☞. ‘생활’ 속 ‘유해 환경’(?) ⇒ ‘건강’을 지키는 ‘방법’ 7가지!
건강 100세 시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몸에 좋은 먹거리나 운동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유해 환경을 멀리하는 것이다.
건강에 해로운 물질을 곁에 두고 생활하면 건강 먹거리나 운동 등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환경부의 자료를 토대로 몸에 좋은 환경 7가지를 알아본다.
1. 새 옷은 한 번 세탁한 후 착용
- 새 옷에는 염색과 가공과정에서 쓰인 화학약품 찌꺼기가 남아 있을 수 있다.
이는 특히 연약한 아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므로 새 옷을 처음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세탁할 때 사과식초 1컵을 넣으면 유해성분을 제거할 수 있고 정전기 발생도 막아준다.
드라이클리닝 해온 옷도 바로 옷장에 넣지 말고 냄새와 유해물질이 날아가도록 2~3일 정도 밖에 걸어둔다.
2. 초강력 세제일수록 우리 몸에 해롭다
- 싱크대와 욕조를 반짝반짝하게 닦아 주는 세제도 화학물질로 만든다.
놀라운 세척력을 가진 세제일수록 인체에 더 해로울 가능성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싱크대와 욕실을 청소할 때는 초강력 세제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비누로 자주 닦아낸다.
3. 배수관 곰팡이를 제거하고, 샤워기로 입안 세척은 자제
- 시원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는 곰팡이는 독성이 강한 유해물질을 만들어 낸다.
이 때문에 곰팡이가 잘 생기는 주방과 욕실의 배수관 둘레를 자주 닦아야 한다.
곰팡이는 더럽고 축축한 옷들이 쌓여있을 때나 샤워기에도 잘 생긴다.
주방과 욕실에서 생긴 곰팡이가 공기를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를 제거해줘야 한다.
또한 칫솔질 후 샤워기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자제해야 한다.
샤워기에 독성이 강한 곰팡이가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4. 식기는 플라스틱 대신 도자기나 유리 등으로...
- 음식은 플라스틱 대신 도자기나 유리, 스테인리스 등의 천연소재에 담는 것이 좋다.
특히 플라스틱 그릇에 뜨거운 것을 담으면 다량의 화학물질이 흘러나올 수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을
식기나 수저로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들의 식기는 플라스틱보다 유리나 도자기가 좋으나 안전을 위해 쉽게 깨지지 않는 스테인리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음식을 보관할 때에도 폴리염화비닐로 만든 랩보다는 뚜껑이 있는 유리 그릇 등을 사용하는 것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다.
5. 가스레인지 주변의 유해물질
-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의 공기도 유해환경이 될 수 있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는 동안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등이 나오는데, 이런 물질은 면역기능이나 기관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환기로도 잘 빠져나가지 않고 공기보다 무거워 누워 있는 아기에게는 더욱 위험하다.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환기팬을 작동시키는 것이 좋다.
6. 취침 시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
- 우리 몸의 면역력을 길러 주는 멜라토닌은 잠자는 동안 가장 왕성하게 분비된다.
전자기장은 이러한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할 수 있어 잠잘 때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해야 한다.
컴퓨터는 물론 공기청정기나 선풍기 등도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잠자리는 가능한 한 전기회로에서 멀고 곰팡이가 덜 생기는 곳이 좋다.
7. TV는 2m 이상 떨어져서 시청하기
- 전자파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짜증이 나면서 몸이 쉽게 피곤해진다.
전자파는 거리가 멀어질수록 급격히 약해지기 때문에 TV를 시청할 때는 2m 이상, 컴퓨터는 1m 이상
거리를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TV·냉장고·컴퓨터는 뒷면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앞면보다 10배가 강하다.
또한 벽을 뚫고 다른 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침대는 이 제품들이 있는 벽면에 붙이지 않는 것이 좋다.
숯이나 선인장은 음이온을 발산해 전자파로 양이온이 많은 공기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 옮긴 글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