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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기억력 ~
하얀미소진 추천 1 조회 383 13.03.15 11:56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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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15 12:18

    첫댓글 지난번에 남편과 E마트 장보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우리차 찿는다고
    몇바뀌 돌았던적이 있었어요~~

  • 작성자 13.03.15 13:52

    지도 그런적은 허다해서 요짐은 꼭 주차장을 한번 더 숙지 시켜노쿠 내려요~ㅎ

  • 13.03.15 12:26

    아직은 연식이 덜 된 쓸만한 차 맞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아까 다르고 시방
    다른 년식도 버티고 있습니다.

  • 작성자 13.03.15 13:56

    년식만 쓸만하다고 되는게 아니구 관리를 잘 혀야징 ~~
    시방도 년식 관리 잘 하려구 노력중임당.....
    거서리 옾빠야님도 안즉은 쓸만항께 관리나 잘혀용

  • 13.03.15 12:45

    직장 신경쓰랴 가정사 신경쓰랴
    년식이 되어서라기 보다 차 주차하는 순간에도
    머릿속으로 복합적인 많은 생각을 한꺼번에 하고있기 때문입니다.
    그럴땐 걍 핸폰 카메라로 차 주변을 찍어놓고
    머리에서 지우세요.
    머리 너무 무거우면 떨어질수도 있거덩요!

  • 작성자 13.03.15 13:58

    에궁 신경 써 줘서 고마버용 ~~ 솔숲님 의견 수렴하겠음당
    근디 핸폰 찍는거 조차 잊어버리몬 우짜까용 ?? ㅋ

  • 13.03.15 12:53

    작장엘 다니시니, 그렇게 날잡아서 마트에 가 며칠분을 한꺼번에 사겠군요.
    난 매일 저녁 4시면 시장에 갑니다. 10분거리의 재래시장으로.
    코앞에 마트가 있지만, 대부분은 시장에서, 그것도 거리 좌판에서 잘 삽니다.
    주로 과일이나 아채지만, 랩으로 안 씌워놓은 싱싱한 당일 제품이 많아요.
    시장을 한바퀴돌면서 해바라기도하고, 당일 먹을것을 사니 양이 많치도않고
    매일 매일 한 시간 정도 다리운동하며 즐거움도느낀답니다.
    왜 기역력인가 했더니 주차해 둔 차때문에 머리써야하는것 때문이군요.
    지상은 몰라도 지하주차장에선 그런일 허다한가 봅니다.
    차가 좀 많아야지요? 년식 걱정 너무 하지말아요~아직은요~^*^

  • 작성자 13.03.15 14:01

    방장님처럼 글케 살림살일 해야는딩 도무지 지는~ 주부 사표 내야할까봐용...
    이젠 기억력도 떨어지고 살림살이도 제대로 안되고 꽃피고 새우는 춘삼월에 우째야할징 ??? ㅋ

  • 13.03.20 07:19

    직장 생활을 하시면 어림도없지요. 우리 딸애도 보면 한달치도 사다가 쟁겨두고 살지요.
    그것도 거의가 다 인터넷으로 주문 배달해서... 마트갈 시간도 없다고...^*^

  • 13.03.15 13:52

    다들 차 찾르라고 고생한 기억이 있지요.
    혼자만 그런게 아니니 염려 마세요

  • 작성자 13.03.15 14:06

    그러게요 ~~다들 증신줄 꼭 잡아야할것 같아용 그쵸~~ㅎㅎ

  • 13.03.15 14:38

    하얀님은 인생을 낙천적으로 즐겁게 살고 계신 것같습니다.
    기분 좋은 느낌과 즐거운 생각으로 사는 것이야 말로 힘들고 어려운 인생을 살아가는데 참으로 좋은 약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년식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함에 연연하시지 말고 더욱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사심이 더욱 좋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매일매일이 더욱 기분 좋은 날이 되시기를..

  • 작성자 13.03.15 15:57

    인생 뭐 별거 있남요? 부닥치는대로 박치기하지요 뭐 ~~ㅎㅎ
    고마운 댓글 감사드리구요 실은 별로 안낙천적인디 글케 봐주시니 더 낙천적으로 살도록 노력혀야겠음당..

  • 13.03.15 15:28

    일흔 중반의 언니, '야야 요새 내가 이 방서 저 방가면 왜 왔는지 모를 때가 있다 우짜겠노 '
    '언니 저는 하마 몇년 되었는데요'
    겁나게 사라지는 기억 세포 어떻게 좀.....

  • 작성자 13.03.15 15:31

    48페이지 짠~ 하고 펼치세요 ~
    오늘도 똥광 비광 똥쌍피 국진쌍피 열시미 머리 돌리면서 사시면 좀 나으려남요 ??ㅎㅎㅎㅎㅎㅎ

  • 13.03.15 15:18

    전 좀 중증인가요?
    퇴근 하면서 앞문만 잠그고 뒷문은 늘 열어 놓고 퇴근하죠.
    tv켜 놓고 가는건 암것도 아니구요.
    난로 간판 등등...에궁 못살아
    병원가서 수납만하고 처방전은 안가져오고 심각하죠.안경은 머리에 걸쳐놓고 잃버렸다고 난리고
    출근하려고 나서면서 전화오면 통화하면서 전화 찾고 다니구요.어쪄죠?ㅠㅠ

  • 작성자 13.03.15 15:34

    에궁 우쨔요? ~~
    그러나 심려 놓으세용 안즉 그 사실을 알고 있다는것만으로도 쓸만하니깐요
    그마져도 몰땐 참말로 심각할거구만요~~ㅋ

  • 13.03.15 15:48

    확인 만이 살길이다.
    전 현관에 서서 한바퀴 둘러보고 확인하고 나오죠.
    나와서 보면
    현관키가 없어 다시 ㅎ

  • 작성자 13.03.15 19:24

    지는 안그래도 급한디 차 인데까정 와서 시동 걸라카몬 헉~~ 차키가 업써 다시로 집으로 컴백 (어휴 속터져서 내가 죽어야징 함씨롱)

  • 13.03.15 19:15

    사투리가 구성지고 예쁘네요~~ㅎㅎ
    매일 저녁 늦게 들어가니까..아침이면 차 둔곳을 머리속으로 굴리다...
    좌측으로 우측으로 뛰어다니다 아 하고 생각나고..머 보통 그러고 삽니다.
    재미있게 쓴 글 잘 읽고..또 다음글이 기다려지네요...하미진?님~~~ㅎㅎㅎ

  • 작성자 13.03.15 19:25

    긍게요 다 그렇게 사나 봅니다~ 희망을 가져야겠슴다 내만 긍게 어니라는 사실에......

  • 13.03.15 19:36

    지난번 산행하려고 전철을 탔는데..
    예쁜 아짐씨 두분이서 친구인 듯 한데
    경노석 가운뎃자리가 비어있으니..
    서로 앙거~~그래서 듣고서 마니 웃었지요..
    앙거란 사투리는 아시는지???ㅎㅎㅎ

  • 작성자 13.03.16 17:12

    앙거? 잘 몰것는디요 ..앉아라는 뜻잉강??ㅎ

  • 13.03.15 21:05

    댓글 달가 말가 고민중~~~ㅎ
    미소님 넘 바빠 정신줄도 놓고 다니는데 ...
    답글 부담 까지 주면 미안할께뻔하고 ,,ㅎ
    내가 구제해 줘야 되지 않나 싶다가 ,,
    어느새 자석이 달렸는가 고만 사고 치고 말았네용,,,ㅎ
    답글 쓰던 않던 맘대로 하세용 ,,ㅎ

  • 작성자 13.03.16 10:29

    아이고 어데예 크리스님 지사(저는) 마 잼 나는 댓글 마니 다시는 크리스님이 내꺼 빼고 논스톱으로 달리몬
    엄청 섭섭하지예 마니마니 달아주이소 지는 달고 나온건 없지만서도 달아주몬 엄청 조아라캅니더~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6 10:31

    야초 옾빠야님 언제나 댓글 잘 달아주시는 쪼매 고향쪽 옾빠야라서 자꾸만 인정이 끌리네예
    말씸 깊이 새겨듣고 개구쟁이 막내아들넘 잘 챙길텐 걱정마이소~~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3.16 10:31

    엥??? 참말로 정상 맞지예??ㅎㅎ

  • 13.03.16 12:40

    에구 이젠 그럴 나인 갑소.
    옆집 아지매 뒷집 순이 엄마 무엇이 다르리오.
    손에 컵 들고 내컵 어디 있냐며 묻고 서 있는 판국에 무슨 말을 더하리요.

  • 작성자 13.03.16 17:16

    그러게요 ~
    그래도 년식탓만 하지말고 "숨 애끼지 말구 열시미 숨만 쉬면 절대루 안죽는다카더만" 절때루 증신줄 노치말구 삽시데이 길선생님..ㅎ

  • 13.03.18 09:58

    정말 난감했던적이 있었네요. 아무리 들러봐도 내차다 싶어 가까이 가면 넘버가 아니고
    어쩔 수 없이 차가 다 빠질때까지 기다리면 주차료가 어마무지하게 나올거고 에고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그랬네요
    .마트나 백화점은 주차요원이 있어 아래층 위층의 주차관리요원이 워키토키로 주고 받으면서 쉽게 찾아주는데
    병원은 정말 작난이 아니더라고요.그 넓은 공간을 이잡듯이 뒤져야 했으니,,,,

  • 작성자 13.03.18 09:44

    맘이 다급해질수록 더 기억이 안나는거 있죠~ 아닌게 아니라 주차비가 여척없이 분초를 다투며 올라갈땐...ㅋ
    오늘도 증신줄 바짝 동여메고 고군분투합시당 ..ㅎ

  • 13.03.17 09:44

    동 시대를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일들을 어찌 이리도잼나게 글로옮겨놓으셨는지 ...
    단숨에 읽어내려가면서 정말 부담없는 글 잼나게읽었습니다 ㅎㅎ
    다음글도 기대하면서 님에 펜이될것을약속합니다 ^^*

  • 작성자 13.03.18 09:48

    엥 ? 펜?? 아이쿠 황송스러버서 우쨔요 ? 펜 관리 잘 할라몬 진짜루 증신줄 바짝 잡아 땡겨야겠구먼요 감쏴합니당
    다금바리님 변치 않는 펜 부탁(?) 우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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