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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이슈 김병주 의원이 말하는 사관학교 통합의 요점
Guardman 추천 0 조회 420 26.07.26 15:26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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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7.26 16:01

    첫댓글 사관학교 자체는 김병주 의원 말처럼 대학에서 추가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개념이라 제병 협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면 임관 후 받게 되는 보수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것이 통폐합의 쟁점은 아니라 생각하고.. 문제는 전근대적 사고 방식인 엘리트주의가 남아있어서 카르텔 형성이나 엉뚱한? 방향의 선민의식이 발현되기 쉬운 것이고 이 개혁을 위해 다 뿌수고 새로 지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 작성자 26.07.26 16:23

    군의 민주주의에 대한 의식의 개혁 혹은 쿠데타 방지를 위해서라면 굳이 각 군 사관학교들을 통합할 필요까진 없습니다. 최근 어떤 민주당 국회의원의 말마따나 육사가 문제라면 쪼개든 뭘하든 그냥 육사만 건들면 되고 현재 사관학교 체제를 유지한채로 학제에 민주주의 교육만 강화시키면 되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高주몽承님의 접근으로는 '이재명 정부의 통합 사관학교 추진은 국내정치의 이해관계를 위해 국방을 저해하는 행위'라는 프레임에 쉽게 휘말립니다.

    그리고 제가 본문에서 참고 스크린샷들을 올리며 강조하였다시피 통합 사관학교는 단순히 국내정치의 이해관계에만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지금처럼 장교들의 소양과 시각이 한반도에만 머문채 국방예산과 군령권을 두고 각 군의 이해관계에만 몰두하면 더이상 생존성을 담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하기에 '합동성의 배양'은 단순한 정치적 프레임이 아니라 실질적인 국방과 안보의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작업입니다. 이 문제는 이러한 차원에서 접근이 필요합니다.

  • 26.07.26 16:22

    세계적으로 기술발전에 따라 각군의 특이점이 흐려지니 그건 알겠고
    반란군 위관급,영관급,장성급
    다 옷벗겨야 제대로된 교육아닐지

  • 작성자 26.07.26 16:25

    이미 다른분께 달은 답글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 우리나라
    군부는 전통적으로
    일본군 체제를 답습했습니다
    특히 육군강세인
    일본군편제가
    한국전을 치루면서
    재래식전쟁판에서
    육군이 강세였고
    해공군은 보조였습니다
    이제 우리나라가 선진국된
    이상 일본군 체제답습이 아닌
    육해공 합동군성격강한
    미군편제식으로
    바뀌어야됩니다


  • 사관학교 편제도
    육해공 가리막 편제아닌
    기본소양교육에서
    타군성향도 배워야됩니다
    기본소양교육이수되고나면
    전공분야로 가서
    이수받으면 된다고 봄니다

  • 26.07.27 00:56

    대가리가 굳어서 그런가 아니면 전차박이라 그런가.. 육공군 통합은 당연히 이해가 되고 적극 찬성인데 해군은.. 잘 모르겠네;

    육해공군의 화력 자산의 통합과 최적 지휘는 AI 만들어서 하는게 더 잘하지 않을까 하네요.

    실제로 우크라이나에서 아주 압도적인 성능을 보이고,... 통합전장을 이해하는 인간을 만드는 것 보다 염가판 전쟁용 스카이넷을 만드는게

    더 적을 잘 죽일 듯 한데..

  • 26.07.27 07:48

    (피난가는 행렬)
    AI : 전차부대가 제시간에 도달하려면 여기를 지나가야 하는데 피난행렬? 시간 맞춰야 하니까 밟고지나가라.

  • 26.07.27 07:52

    @_Arondite_ Ai가 게임마냥 그렇게 단순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윤리적인 리스크마저 인지하고 수치화 해서 고려합니다. 다만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그런 윤리적인 리스크가중치를 0으로 설정할수 있겠지요.

  • 26.07.27 09:04

    그 염가판 스카이넷 만들어도 일단 쓰는 놈이 통합전장을 알아야하지 않을까유 지시를 개똥같이 내리면 이게 아무래도...

  • 26.07.27 11:33

    @구경하는사람24 수치화한 윤리적 판단의 문제는 영화판 아이로봇 초반에 잘 설명되어 있죠. ai는 어디까지나 판단의 도구이지 판단의 주체나 판단 자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눈사람님도 말씀하셨듯, 통합작전에 대한 이해가 없는 인간이 형편없는 지시를 내리는 줄여야겠죠. 본문 글대로라면 삼군사관학교를 통합한다고 해서 그런 이해가 충분히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26.07.27 14:59

    @_Arondite_ 이미 모든 화력 자산과 아군 자원, 적 자산은 최적해에 따라 자동화된 타임라인이 배분되었고 , 사람은 "Yes"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나중에는 그 YES 버튼마저 자동화되고 사후결제식으로 가겠지만요.

    의사결정 및 계획사항에서 개똥같은 지시를 내리는 사람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겠지요.

    오히려 군인보다는, 저 AI 를 만드는 개발자가 통합전장에 대한 이해가 많이 필요합니다.

  • 26.07.27 15:00

    @_Arondite_ AI 가 판단의 주체 또는 판단자체가 되는 스카이넷 vs 인간에게 목줄잡힌 스카이넷

    둘 이 싸우면, 전자가 후자를 학살합니다. 인간은 AI의 의사결정 속도를 따라올 수 없습니다.

    결국 누군가 전자를 만들면 모두가 죽기 싫어서 전자가 되겠지요.

    중국이나 미국은 그러고도 남을 놈들입니다.

  • 26.07.27 18:21

    @구경하는사람24 그렇게 못가게 틀어막아야 한다니까요.

  • 26.07.27 21:30

    @_Arondite_ 모두가 핵의 존재를 알았고, 아무도 핵을 가지지 못한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은 핵을 가지기 위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서로의 손에 핵이 들어갔을 때, 패권이 어떻게 될지도 알고요;

    이걸 어떻게 틀어막지요? 못막아요.

    핵이 없거나 불가능하다면 모를까.. 스카이넷을 향해 인간은 단계적으로 스탭을 밟아가며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전관이지자 지휘관으로서의 역활을하고, 무인병기라는 손과 발을 줄거고, 나중에는 자체보급이라는 지속가능한전쟁이라는 희대의 말장난을 현실로 만들겠지요.

    뭐 거기까지 가기에는 시간이 엄청 걸리겠지만.. 한계를 뚫은 AI가 15년만에 이렇게 발전할거라고는 아무도 생각을 못했지요.

  • 26.07.27 23:41

    @구경하는사람24 그렇게 못가게 틀어막아야 한다니까요.

  • 26.07.28 01:06

    @_Arondite_ 방향은 좋은데... 현실성이... 배틀스타 갤럭티카 1화 강추합니다.

  • 작성자 26.07.28 07:46

    @구경하는사람24 1111 소총병 따리의 글쪼가리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하하;; / 글쓴이로써 두 분의 의견에 대한 저의 의견은 이러합니다.

    1) 전쟁에서의 AI활용이 늘어날 것이란건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I가 반란을 일으키는 일이 없는 한 영화 터미네이터의 '스카이넷'이 실제로 등장할 수는 없습니다. 현재 AI를 활용한 C4ISR은 스카이넷이라기보다는 <배달의 민족>에 가깝습니다. 어디로부턴가 배달(화력지원)요청이 접수되면 AI는 적절한 위치에 있는 라이더(화력투사 플랫폼들)에게 알아서 배차(화력임무)를 내려줍니다. 그 정도입니다. AI는 지휘행위를 보조할 수 있으나 군령권 그 자체를 행사할 수 있는 전지전능한 주체가 아닙니다.

    2) 당연히 사관학교 3개를 모아놨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초급장교들의 합동성이 배양되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 중요한 것은 커리큘럼의 변화입니다. 다만, 합동성을 주제로 커리큘럼을 바꾸려면 각 군 학도들간의 물리적인 거리의 폭정Tyranny of Distance을 해결할 필요가 있습니다. 음... 공돌님들의 언어로 번역하자면 사관학교 통합은 충분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필요조건이긴 합니다.

  • 26.07.28 10:48

    @Guardman 1) 현재 상황에서는 그렇기는 한데, 최종 목표는 인간 없는 전쟁입니다. 그게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로 볼 때, 가능하다는 점이 더 문제입니다. 영혼 있는 AGI가 아닌 특정 목표 달성을 위한 도구적 AI는 기술적으로 도달 가능한 범위에 왔으며 그걸 전장이라는 범위로 넓히고 AI가 현장정보 습득가능한 파이프라인을 달아주고, 직접 움직임 가능한 무인병기와 링크걸면 이미 독자 작전이 가능한 여단, 사단입죠.

    단지.. 그걸 가능하게 해주는 AI의 변곡점을 뚫어내는 초월급 AI 천재들은.. 전쟁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AI에 의한 인간 멸절은 반란이 아닌 인간이 AI에게 적대세력 인간의 멸망을 명령 내리면서 시작됩니다. 반란을 허락할 만큼 인간의 악의가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천상의 아드님이신 예수님조차 십자가에 메달아 죽여버렸는데.. 신성을 획득하지 못한 AI가 뭐라고..

    2) 그렇죠. 100%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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