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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15 20:20 http://blog.naver.com/gunvirus/80107485942 |
이도경이후 가장 강력한 녀석이 나타났다.
이도경은 H사의 인턴에 뽑혔다가 임원의 권한으로 짤렸다는 소문이....
--------------------------------원문----------------------------------
제가 태어나서 가장 비참하고, 제 자신의 존재가 쓸모없어 보이는 날이되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딸 뻘 되는 여학생에게 어머니가 갖은 모욕을 당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머니께서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시지만 대략적인 상황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희대 학생분 들이라면 좀 더 유심히 봐주세요ㅠ_ㅠ
특히 이 현장을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힘을 실어주세요
때 : 2010년 5월 13일 12시 15분경
장소 :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2층 식당 정문 옆 남쪽 여자화장실과 여학생 휴게실
화장실 정리를 하려고 가보니 여학생 둘이 단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음.
거울 밑 선반??에 휴지와 500미리짜리 우유가 있어서 휴지는 버리려고 집고
우유는 건들여보니 남아 있길래 휴지만 버리려고 가는데
문제의 여학생 : (진짜 앙칼진 목소리로) 아줌마!!!이거 치워요!!!!!이거 왜 안치워!!!!!
청소아줌마 : (멍하게 쳐다보다) ..학생 왜 그러게 말을 해..?
문제의 여학생 : 아줌마가 하는 일이 뭐에요?!! 이런거 치우는 일이잖아요!!!
청소아줌마 : 우유가 많이 남은거 같아서..주인 있는 우유인줄 알고 안치웠어요..
청소아줌마가 우유를 치우는 사이
문제의 여학생 : 조카 재수없네..하고 나가버림
청소아줌마는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으나 정신을 차리고 가버린 여학생을 찾으러 감.
여학생 휴게실에서 발견하고
청소아줌마 : 학생 나와봐..
문제의 여학생 : 이 여자 미친거 아니야?!!왜 온거야?!!!
청소아줌마 : 나 억울해서 사과받으러 왔어..말을 왜 그렇게 해..학생은 조카 재수없다고 하고 갔는데 조카가 무슨 뜻인줄 알고 한거냐고. 남자 성기에서 나온 말이라고..
문제의 여학생: 유식해서 좋겠네요.
청소아줌마 : 우유가 들어 있길래 안치운건데, 학생에게 이거 버려라 저거 버려라 들어야하겠어.. 얘기하러 왔으니까 휴게실 밖으로 나와봐요
여학생 휴게실 지킴이 : 여기 여학생 휴게실이니까 조용히 해야 되요.
문제의 여학생 : 저 미친년 좀 데리고 가라고!!
여학생 휴게실 지킴이 : (다시한번 )조용히 해주세요.
청소아줌마 : 나도 알고있어요. 하지만 나 너무 억울해서 저 학생에게 사과받아야겠어요
문제의 여학생 : 야, 이 미친년아 너 나한테 맞아볼래? 그러고는 욕을 엄청함( 이 X년, 씨x년, 등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엄마뻘 되는 사람에게 퍼붓음)
청소아줌마 : ( 그 말듣고 맞을 생각하고 그 여학생 쪽으로 가면서) 때릴꺼면 때려봐
문제의 여학생 : (앉아있다 일어서서 여학생 휴게실 화장대 앞을 쳐다보더니, 조그만 휴지를 발견하고 ) 아줌마 하는일이 모냐구, 저런거 치우는 일 아니냐고! 저거 빨리 치우라고! 저거 치우고 의자에도 있으니까 저것도 치우라고!!
청소아줌마 : (열받으심) 그것은 내가 알아서 해.. 왜 니가 나한테 치우라고 말을 하냐고. 그리고 왜 욕을 자꾸하는거냐구. 나도 욕 할줄 아는 데 난 너랑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욕 안하는 거라고. 욕 하지 말라구.
문제의 여학생 : 내가 언제 욕을 했냐고!!!
청소아줌마 : (화가 폭발하심) 내가 미친년이 아니라 니가 미친년이구나..하고 나옴
(여학생 휴게실을 나오면서 문 바로 앞에서) : (여학생 휴게실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학생들 그러는거 아니야..이렇게 하면 안되지..
착한 학생들이 쫓아나와서
착한학생들: 아줌마 미안해요. 쟤가 아까 여학생 휴게실 들어와서 남의 자리도 지 자리라고 뺐었어요..저 학생이 무서워서 말을 못했어요. 아줌마 그냥 똥 밟은 셈 치세요
청소아줌마 : (저런 학생이 경희대 수준이 되는지 의아해서) 쟤 경희대 생 맞아요..?
착한학생 : 맞으니까 있겠지요..죄송해요..
청소아줌마 : 고마워요..
이상이 저희 어머니께서 당하신 일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어머니의 딸(24)이구요. 네, 우리엄마..사랑하는 우리엄마 경희대학교 청소부 일 하십니다....그게 그렇게 무시당할일인가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합니다.. 그 여학생이 매우 큰 키라 굉장히 위협적이었다고 하는군요.
저희 엄마,,자식 뒷바라지 한다구 안하던 청소부 일까지 하시는 분입니다.
제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분이에요..
그런 엄마가 오늘 집에 오셔서 저한테 얘기하시면 우시더라구요..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미칠꺼같아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소부라고 무시당해도 되는겁니까? 그 학생은 고아인가요? 애미애비도 없답니까?
저렇게 몰상식하고 무개념한 학생이 있다니요. 엄마뻘 되는 사람한테, 저게 할 말입니까?
솔직한 제 심정은.. 그런 여학생은 전체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정신을 차릴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자기 보다 힘쎈 사람에게 당해봐야 알겠지요..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그냥 사과만 받아도 좋겠다고 하셔요..그렇지만 그 학생의 이름이나 과조차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마음을 한참을 다독여주고, 늦어서야 제 방에 들어가 한참을 울다 선잠을 들었어요..
화가 나서 잠도 안오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손잡고 울었어요..
그리고 말했지요..
꼭 성공하겠다고..
..이런일 당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이죠..
정말 한숨 나오는 세상입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
이도경이후 가장 강한 녀석이 등장했다
제가 태어나서 가장 비참하고, 제 자신의 존재가 쓸모없어 보이는 날이되었습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딸 뻘 되는 여학생에게 어머니가 갖은 모욕을 당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어머니께서 정확하게 기억은 못하시지만 대략적인 상황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경희대 학생분 들이라면 좀 더 유심히 봐주세요ㅠ_ㅠ
특히 이 현장을 목격하신 분 있으시면, 힘을 실어주세요
때 : 2010년 5월 13일 12시 15분경
장소 :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2층 식당 정문 옆 남쪽 여자화장실과 여학생 휴게실
화장실 정리를 하려고 가보니 여학생 둘이 단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음.
거울 밑 선반??에 휴지와 500미리짜리 우유가 있어서 휴지는 버리려고 집고
우유는 건들여보니 남아 있길래 휴지만 버리려고 가는데
문제의 여학생 : (진짜 앙칼진 목소리로) 아줌마!!!이거 치워요!!!!!이거 왜 안치워!!!!!
청소아줌마 : (멍하게 쳐다보다) ..학생 왜 그러게 말을 해..?
문제의 여학생 : 아줌마가 하는 일이 뭐에요?!! 이런거 치우는 일이잖아요!!!
청소아줌마 : 우유가 많이 남은거 같아서..주인 있는 우유인줄 알고 안치웠어요..
청소아줌마가 우유를 치우는 사이
문제의 여학생 : 조카 재수없네..하고 나가버림
청소아줌마는 처음에는 너무 당황했으나 정신을 차리고 가버린 여학생을 찾으러 감.
여학생 휴게실에서 발견하고
청소아줌마 : 학생 나와봐..
문제의 여학생 : 이 여자 미친거 아니야?!!왜 온거야?!!!
청소아줌마 : 나 억울해서 사과받으러 왔어..말을 왜 그렇게 해..학생은 조카 재수없다고 하고 갔는데 조카가 무슨 뜻인줄 알고 한거냐고. 남자 성기에서 나온 말이라고..
문제의 여학생: 유식해서 좋겠네요.
청소아줌마 : 우유가 들어 있길래 안치운건데, 학생에게 이거 버려라 저거 버려라 들어야하겠어.. 얘기하러 왔으니까 휴게실 밖으로 나와봐요
여학생 휴게실 지킴이 : 여기 여학생 휴게실이니까 조용히 해야 되요.
문제의 여학생 : 저 미친년 좀 데리고 가라고!!
여학생 휴게실 지킴이 : (다시한번 )조용히 해주세요.
청소아줌마 : 나도 알고있어요. 하지만 나 너무 억울해서 저 학생에게 사과받아야겠어요
문제의 여학생 : 야, 이 미친년아 너 나한테 맞아볼래? 그러고는 욕을 엄청함( 이 X년, 씨x년, 등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엄마뻘 되는 사람에게 퍼붓음)
청소아줌마 : ( 그 말듣고 맞을 생각하고 그 여학생 쪽으로 가면서) 때릴꺼면 때려봐
문제의 여학생 : (앉아있다 일어서서 여학생 휴게실 화장대 앞을 쳐다보더니, 조그만 휴지를 발견하고 ) 아줌마 하는일이 모냐구, 저런거 치우는 일 아니냐고! 저거 빨리 치우라고! 저거 치우고 의자에도 있으니까 저것도 치우라고!!
청소아줌마 : (열받으심) 그것은 내가 알아서 해.. 왜 니가 나한테 치우라고 말을 하냐고. 그리고 왜 욕을 자꾸하는거냐구. 나도 욕 할줄 아는 데 난 너랑 똑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욕 안하는 거라고. 욕 하지 말라구.
문제의 여학생 : 내가 언제 욕을 했냐고!!!
청소아줌마 : (화가 폭발하심) 내가 미친년이 아니라 니가 미친년이구나..하고 나옴
(여학생 휴게실을 나오면서 문 바로 앞에서) : (여학생 휴게실에 많은 사람이 있었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학생들 그러는거 아니야..이렇게 하면 안되지..
착한 학생들이 쫓아나와서
착한학생들: 아줌마 미안해요. 쟤가 아까 여학생 휴게실 들어와서 남의 자리도 지 자리라고 뺐었어요..저 학생이 무서워서 말을 못했어요. 아줌마 그냥 똥 밟은 셈 치세요
청소아줌마 : (저런 학생이 경희대 수준이 되는지 의아해서) 쟤 경희대 생 맞아요..?
착한학생 : 맞으니까 있겠지요..죄송해요..
청소아줌마 : 고마워요..
이상이 저희 어머니께서 당하신 일입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저는 어머니의 딸(24)이구요. 네, 우리엄마..사랑하는 우리엄마 경희대학교 청소부 일 하십니다....그게 그렇게 무시당할일인가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합니다.. 그 여학생이 매우 큰 키라 굉장히 위협적이었다고 하는군요.
저희 엄마,,자식 뒷바라지 한다구 안하던 청소부 일까지 하시는 분입니다.
제게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주신,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분이에요..
그런 엄마가 오늘 집에 오셔서 저한테 얘기하시면 우시더라구요..
저도 같이 울었습니다. 정말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미칠꺼같아요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소부라고 무시당해도 되는겁니까? 그 학생은 고아인가요? 애미애비도 없답니까?
저렇게 몰상식하고 무개념한 학생이 있다니요. 엄마뻘 되는 사람한테, 저게 할 말입니까?
솔직한 제 심정은.. 그런 여학생은 전체적으로 망신을 당해야 정신을 차릴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자기 보다 힘쎈 사람에게 당해봐야 알겠지요..
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그냥 사과만 받아도 좋겠다고 하셔요..그렇지만 그 학생의 이름이나 과조차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엄마 마음을 한참을 다독여주고, 늦어서야 제 방에 들어가 한참을 울다 선잠을 들었어요..
화가 나서 잠도 안오더라구요..
엄마랑 같이 손잡고 울었어요..
그리고 말했지요..
꼭 성공하겠다고..
..이런일 당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말이죠..
정말 한숨 나오는 세상입니다..어떻게 해야하나요..?
2010년 상반기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티스토리와 네이버메인에서 닥취(닥치고 취업)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첫댓글 참.. 그런 여성분 없는 줄 알았는데 정말 있더라구요. 우리모두 제정신을 차립시다.
그 상황에 있지 않았다면 아무도 섣불리 판단하지 말라는 교훈
흠...
사진없나요??사진 사진 사진 사진
엥 이건 또 무슨 이슈인가...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여기저기 이런글퍼지고 한사람 매장시키는건 좀 아닌듯.ㅠ
녹취록 들어보니... 중간부터 녹음이 되었던데... 하지만, 뒤부분은 좀 이상하고;;;
헐...... 경희인으로서 부끄럽네요
진짜 이거 왠지 생매장 분위기인데....
에휴 참..........
싸가지 없는 것.. 지 부모라고 생각하면 저렇게 미친년 이년 이런말이 나올까? 녹음한 거 들어보니 가관이네요 부모님 뻘 되는 분한테 너라고 하질 않나...
경희대는 수준이...참..낮군요.. 어휴...이래서 경희대가 욕먹는거야.
경희대 그냥 중간쯤은 가는 학굔줄알았는데 질 떨어지네요
근데 녹취록 들어보니깐 레알 돋던데.. 한번 얼굴 한번 보고 싶더군요, 얼마나 잘났나,
패륜녀란 말이 딱 맞네요..학교에서 교육은 시키는건지....부모님벌 되는 분한테 ㅉㅉㅉ
학점위주의 학교교육이 문제인듯.. 학문이전에 인간교육을시키는 학교가되야될듯....ㅉㅉㅉ
... 학교교육보다 가정교육이 제데로 안된듯...부모가 불쌍하다...그부모가 이상황을 봐야 할듯 ...쓰레기..
대한민국에서 저런년과 같이 숨쉬고 있다는 현실이 슬플뿐..
저년 하나때문에 경희대 전체가 욕먹겠구만..녹음한거 들어보니까 진짜 경악..
홍대<=>루저대............경희대<==>폐륜대.........
참. 어이가 없네여..
경희대생으로서 참으로 부끄럽네요...1학년인거 같은데;;; 학교망신 다시키고 도대체 가정이랑 고등학교에서 뭐 배우고 온건지
구글링 시작 됐을려나 디시인들...
이런 ㅅㅂ냔 가정교육이 어케 댄거야 이거 아놔 망할냔 답답허다 그냥 ㅡㅡ;
저런년 이담에 마누라 삼지 않으려면 뭘보고 파악해야하지?? 저런년이 다소곳이 웃으면서 호박씨 까면 대체 어떻게 알아보냐구...ㅠㅠ 무서운년...!!!ㅠㅠ 무서운세상..에혀...
김희영이 남긴글중 "그뒤로 따라와서 사과하길래" <-- 이부분 공감이 안되네요. 녹음파일들어보니 환경미화아줌마께서 따라와서 사과하는 상황이 전혀 아닌데??
개같은년이 신고한다고 염뱅하고잇네..신고당할년이..그많은 대학중에서 경희대에서 터진거다. 돈좀잇다고 원래 깝죽대는것들이 다니는 대..원래 경희대것들이 좀 그렇긴햇다만 ㅉㅉ
녹음은 누가 했대요? 난 그게 젤 궁금한데.... 진짜 욕잘하대요... 평상시도 그렇게 하고 다닌듯..
휴~말세다 말세여..아무리 동방예의지국이 물구나무 섰어도 어머니같은 분한테 이러면 안되지..쯧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