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런 기자회견은 처음이에요
뭐 막 욕이 난무하고 사람들이 당황하니 "나 정신과 다녔다.
나도 좀 풀어야지"라는 말이 나온다니.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이야.. 진짜 변호사가 보살입니다.
와 하이브 직원들 전부 몸에서 사리 나올 듯 싶네요.
저런 사람이랑 어떻게 일을 합니까? 진짜..
민희진씨 안타깝네요
민희진씨 인터뷰를 기어코 다 봤습니다.
혹시 내가 선입견을 갖고 프레임에 갇혀 사실을 잘못 알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민희진씨가 참 억울하고 답답했던 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일면 이해가네요.
그런데.. 민희진씨는 본인의 위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본인 사업했어야지요. 그래서 본인 맘대로 했어야죠. 거액을
투자 받아서 지분관계 확실한 기업구조로 들어갔는데…
전체적인 상황을 조율해야 하는 하이브의 방시혁을 동급으로 생각하는가 봅니다.
방시혁 입장에서는 뉴진스만 중요한게 아니죠.
오늘보니 민희진은 본인과 뉴진스만 세상의 중심에 있으니 언젠간 터질 일이었겠다 싶습니다.
방시혁은 똥물 뒤집어 썼네요.
나 정말 일잘하는데 왜 내맘대로 못하게해!!!
내내 이 얘기였던듯 합니다. 그동안 함께 일하느라 욕본 사람들 많았겠다 싶습니다.
민희진 회견 소감 한줄 요약
"월급 셰프가 오너 셰프의 마인드를 가졌다"
부연 - 레스토랑 오너는 사업가적 마인드로 접근하고 있는데, 월급 셰프가 "이제 업계 관행을 고쳐야 한다, 원가 절감 같은거 하지말고 재료도 유기농을 써야하고 피클에선 설탕도 빼야 하고 블라 블라"
들어보니 영악한 사람은 아닌데, 자신만의 에고가 너무 강하고 독선적이며 타협도 불허하는 타입. 게다가 그로인한 피해망상도 되게 강함. 오너로서 자신이 자본적 리스크를 책임지면 다행인데, 월급 셰프가 저러면 누구와도 같이 일하기 힘듭니다.
그게 안맞아서 오너가 내치고자 하는데, 밑에 새끼 셰프들이 전부 같은 피해망상으로 똘똘뭉쳐서 셰프만을 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번 회견으로 자신의 진정성?에 대해선 어느정도 해명댔지만, 카톡문건(경영권 찬탈 모의)에 대해선 해명이 안된건 아쉬운 부분
이미 민씨측에선 선을 쎄게 넘은(아일릿 저격) 상황이라 봉합은 절대 안될 것 같고, 법정다툼만이 남은 상황인데, 민희진 인터뷰 대로라면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들은 민씨 따라갈걸로 보입니다.. 아니 그렇게 하도록 인터뷰를 했습니다.
뉴진스 앞으로의 행보가 암울해 보이네요... 제 생각엔 뉴진스 멤들은 절대 민씨 못버립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10814
민희진 대표 “무속인이기 전에 내 친구, 말하면 안 되는 불가촉천민인가?”
https://v.daum.net/v/20240425180837077
민희진 “뉴진스 멤버들, 나 불쌍해 죽겠다며 펑펑 울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30598
민희진 기자회견 후 일부 해외 케이팝 팬들이 지적하고 있는 점
관심이 없어서 자세한 내용은 보지않고 추천수 높은 글들을 퍼 온거라
틀린 내용일 수도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다른곳에서 좀 더 검색해보고 판단내리시길 권해드립니다
첫댓글 민대표 인터뷰만 잠깐 봤는데, 변호사가 인정했으면 끝난 거 같네요.
저 코맨트.이장님 생각. 인가요?
맨 아래 파란색 코멘트 빼고 모든 코멘트는 퍼 온거에요. 전 아예 관심이 없어요.
모든 커뮤니티에서 이슈인데 안올리다 어느 정도 정리되는것 같아서 공감 많이 받은글들로 올렸습니다
제일 추천수 높은글들로 퍼온건데 제가 너무 무책임 한 걸까요?
진실을 판단하려면 양쪽 주장을 다 봐야되는데 관심이 없으니 그냥 피곤하네요.
피프티피트티때는 그래도 관심을 가지고 봤는데 이건은 아예 관심이 없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거나 글에 문제가 있다면 삭제하겠습니다
p.s: 글 작성후 인터뷰 조금보다 말았는데 그냥 조직사회 경험없는분의 주장으로 보입니다
여초나 페미, 직장 초년생,사회생활없는 여자분들만 공감할 내용같네요
회사를 책임지고 관리할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