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용암산 [聳岩山] 547m
용암산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화순의 숨겨진 명산이다.
전체적인 산세는 능선이 남북으로 뻗어있으며, 정상에는 3개의 암봉과 칠형제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이 우뚝 솟아있다. 그리고 산중턱에는 물맛 좋은 샘(泉)이 있는데, 이곳은 예로부터 물(水)이 좋은 곳이다. 또한 봄에는 진달래, 석란(石蘭)이 자생하고, 북쪽능선에는 고려때 왜침방어를 위한 금오산성터가 남아있다. 조망도 무척 우수하여 북쪽으로 무등산, 서북쪽으로는 금천저수지, 화순군의 산야(山野)가 보이는 등 사방으로 막힘이 없다. 용암산이라는 이름은 "솟을 용(聳), 바위 암(岩)"자로서, 정상에 용암이 솟은 듯한 바위가 있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숨겨진우리산]
운주사 [雲住寺]
운주사는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해 있는 사찰로서, 화순군 서남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이 절은 9세기(신라말)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설을 바탕으로 한 비보사찰(裨補寺刹)로 세웠는데, 출토되는 유물로 보면 11세기 고려초에 건립된 것으로도 추정되는 등 신비로운 사찰이다. 이곳에는 특이한 모양의 석탑과 불상(佛像)이 수없이 출토되어 천불천탑(千佛千塔)이라고 하는데, 1942년까지 석불213좌, 석탑30기가 있었는데, 현재는 석불(石佛)이 70기, 석탑(石塔)은 12기가 남아있다. 대표적으로는 보물797호인 석조불감, 보물796호인 9층석탑, 보물798호인 원형다층석탑, 와불(臥佛)이 있는데, 이중 와불(臥佛)은 길이 12m, 너비 10m의 바위에 남녀가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있다.
운주사라는 이름은 "구름 운(雲), 머무를 주(住)"자인데, 정확한 유래는 알 수가 없다.
산 행 안 내 |
출발장소 / 시간 | - 지하철 1호선/2호선 시청역 7번출구 앞 - 6월 11일 일요일 - 아침 6시 50분 정각 출발 (출발 10분전까지 도착하시기 바랍니다. 지각은 기다리지 않습니다.) |
경유지 | - 지하철 4호선 명동역 4번출구 앞 - 아침 6시 55분 -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출구 앞 - 아침 7시 10분 - 경부고속도로 죽전정류장/신갈정류장 - 아침 7시 30분 (신청자가 있을 경우) |
서울도착 예정시간 | 6월 11일 저녁 8~9시 (교통사정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산행코스 | 용암사-안부-전망바위1,2,3-금오산성-칠형제바위-철계단-용암산-암릉(로프구간)-전망대-불암사 -우봉마을회관 (약 7km) <용암산 산행후, 전세버스를 이용하여 운주사로 이동합니다.> |
회비 / 입금계좌 | - 산행회비: 48,900원 (입장료 있을경우 개인부담) - 28인승/31인승 - 입금계좌: 국민은행 653202-04-017648 박언주 * 당일 현장납부시 54,000원 (당일 빈좌석이 있을경우) - 산행신청방법: 카페에 글쓰기로 좌석신청 후, 입금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 | - 충분한 식수+점심도시락 / 약 4~5시간 산행 가능한 복장 / 갈아입을 옷 등 - 항상 배낭에 휴대해야할 용품: 랜턴(필수)/양말여분/모자/장갑/우의/스틱/간단한 행동식(초코렛, 사탕 등) |
안내사항 | - 차내에서는 절대 음주를 할 수 없습니다. - 배낭은 가급적 화물칸에 실어주시기 바랍니다. - 개인의 안전을 위해 각 개개인이 일일 여행자보험에 가입하시기를 권유합니다. - 산행 중 발생하는 부상이나 개인부주의로 인한 사고발생 및 분실물 등에 대해서 엠티산악회는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 않으니 각자의 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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