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설 : 헤임달 6 서버에, 홀로 7만투력 여러개를 보유하신 티키님이 계셨으니, 폭군을 몰아내고 알브까지 보스를 중립에게 내어주며 태평성대를 누렸다. 길어지는 평화에 새로운 활력을 찾던 티키는 고투력을 이끌고, 동고동락하고 잘 따라와준 동맹 및 연합에게 서버를 잘 이끌어달라 말하고, 오딘으로 출정을 떠나게 된다. 단 하나 마지막 내린 교지가 있었으니, 성채 막피는 헤임달6이 추구하는 바와 같지 않으니 삼가라 일렀다.
발단 : 핵심 고투력이 많이 빠진 밤비 인원들은 전설아이템 막타를 자주 놓치고, 성채 랭킹에서도 밀리기 시작하자 한가지 묘수를 낸다. "성채 1,2층만 non PK!" 이 말인 즉슨 3층 부터는 썰자를 하며 중립들이 성채 포인트 획득을 어렵게하고, 본인들 랭킹은 유지하며, 심심할때 눈치보지 않고 3층부터 썰어대겠다는 것. 본인들이 낸 아이디어를 흡족해하며 즐겁게 3층부터 썰자를 시작한다.
전개 : 이에 대항하기 위해 중립들은 동맹을하고, 밤비에 맞서 3층부터 오히려 밤비 궁댕이를 차고, 다구리를 놓기도 하며 대응한다. 그러던 와중 평소처럼 3층 썰자를 하던 밤비 유저 하나가, 전설 길드 고투력 중립에게 뒤통수 한대 때리다 반격을 맞고 쓰러진다. 분기탱천하여 다시 가도 맞고 쓰러지기를 반복하자, 급기야 전설 길드를 썰기위해 길탈을 하게된다. 길탈 후, 맘 놓고 전설 길원을 썰어대던 와중 전설의 고투력들이 반격해 뚝배기를 반복하여 깨며, 전창에서 해당 밤비 탈퇴 인원을 놀리고 쿠사리를 주게 된다. 하지만 반복되는 조롱과 멸시에도 할 말이 없던 해당 인원은 막가파를 시전한다. 그러나 이 상황을 바라보는 밤비는 떨어져 가는 길드의 위신에 맘이 편치 않았다. 하지만 성채 랭킹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3층부터 pk는 유지하되, 길어지는 조롱에 당당하게 전설길드는 사과하라는 입장을 내놓는다.
위기 : 전설 길드 차원에서 정당한 대응이었다고 생각하나, 전챗으로 해당 인원을 과하게 조롱한 것은 사과한다며 입장을 밝힌듯 하나, 밤비는 이 사과를 받고 서버에 공표한다. 지금부터 알브보스 통제! 전설 길드 폭파되면 다시 해제 해줌! 이와 동시에 전설 길드와 쟁 선언. 전설 길드는 쟁과 알브 보스 통제를 연결하지 말라며 대응하고 있으나, 앞으로 헤임달6에는 어떤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고 있다.
결말 : 진행중
글을 쓰다보니 너무 전설에 편향되게 썼나 싶긴합니다. 전챗 내용을 통해 파악한 것이라 중간중간 미묘하게 다른 부분도 있을거라 생각하나 대동소이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쌀먹 중립으로써, 밤비 전설 길드의 조속한 화해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굿굿 재밋다 후속편 또 써줘 궁금
급발진해서 혼자 싸운다고 나가버린 또라이하나 때문에 이게 뭐냐 진짜 운영진들이 말걸어도 답변도안한다던데 ㅋㅋ
성채 PK 그거아님 중립이 성채에서 죽기싫어서 라인연합 막피하는애랑 동맹 맺어서 그렇게 된거임
아하, 전설 길드랑 칙촉위즐이랑 동맹이었단 말인가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제가 이전을 온터라, 현재 라인이 어디어디이고 전설길드와 동맹은 또 어디어디인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글 추가 작성 하던지 수정하겠습니다. 시간되면 막타만 노리러 다니고, 서버상황을 전챗으로만 파악해서 이런 이면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겨울이좋은데 중립들 5군대 이상 칙촉이랑 동맹 맺고
밤비에서 동맹해제 하루동안기간 주고 해제 안할시 친다니깐 중립들이 덤벼서 ㅋㅋ 이사단 난거임
애매한 사람들이 보면 꼭 나댈려고 하는 성향이 크더라구요 밤비님들 빠지니 잡것들이 서버 해먹을려고 꼬투리 잡는거밖에 안보여요 투력도 6만도 안되던데 기존 밤비 인원보다 서버이전 온 사람이 많던데 해6도 이제 축섭은 아닙니다
핵과금러들 다 빠진상황에서 이미 축섭끝난거지 아직 대가리들 덜깨져서 시세 높게 잡지만 사줄사람 없음 ㅋㅋ
서버 재밌네
오 졸잼 밍구가 티키님 대리고 다시와서 밤비원정대 다죽이면 개꿀잼이겠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