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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1. 20 (토)
누나는 아빠와 데이트를 나간 주말.. 두근이와 둘이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두근이가 좋아하는 로봇들이 나오는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을 관람하고왔어요~~~^^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
공연 장소 - 유니버설 아트센터
공연 일시 - 2018.01.06 ~ 2018.02.04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는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어요..
유니버셜 아트센터는 아차산역 4번출구로 나와 좀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매표소에 많은 분들이 티켓팅을 하기 위해 계시더라고요..
저는 공연 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한지라 서둘러서 티켓팅을 했답니다.
티켓박스 앞에는 헬로카봇의 스티커가 놓여져있어요.
스티커는 따로 챙겨주시지 않으니 원하시는 분들은 챙겨가시면 된답니다.
저희도 티켓과 함께 스티커를 챙겨서 공연장으로 입장했네요..ㅎ
유니버설아트센터의 좌석배치도에요.
아이들의 공연은 배우분들이 내려와 인사를 해주셔서 복도라인이 좋은데..
헬로카봇 공연 마지막 부분에 풍선이 터지면서 떨어지는데..
좌석 양 끝 라인에서 떨어지기 때문에.. A열 C열의 바깥 쪽도 괜찮더라고요~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3 - 우당탕탕 집짓기 대작전
시즌1을 보고 오래간만에 보기도 하고,
많은 로봇들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가 되더라고요~ㅎ
공연 전에 기념 촬영을 하려는데.. 화면의 헬로카봇을 보느라 엄마도 안봐주더라고요..ㅎㅎㅎ
티켓팅을 하게 되면 아이가 차고 있는 팔찌도 함께 주는데요..
이 팔찌는 공연 후에는 반납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시놉시스>
지진으로 인해 무너져버린 차탄과 친구들의 마을..
마을 사람들은 집이 없어져버려 다들 곤란해 하고,,
이때를 틈타 Q라인 일행은 엉망으로 집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비싼값에 팔기로 한다.
차탄과 카봇들은 라인일행을 물리치고,
친구들에게 안전한 집을 선물하기 위해서 난생처음 짓집기에 도전하는데..
공연 중에 상황에 맞게 변화하는 LED팔찌가 있어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특히, LED팔찌 색이 변하면서 하이퍼빌디언이 등장을 할 떄는 어른이 제가 봐도 멋지더라고요~ㅎㅎ
두근이는 무엇보다도.. 비트런, 하이퍼빌디언, 수퍼패트론, 스타블래스터
로봇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인지 공연을 집중해서 보더라고요~^^
커튼콜때는 헬로카봇의 주제곡과 함께 풍선이 터지면서 떨어지니 아이들이 더 신나했어요~^^
공연 후 바구니에 LED팔찌를 반납을 해주었답니다.
공연장에는 공연에 씌였던 팔찌를 비롯해서 다양한 헬로카봇 상품들을 판매 하고 있었어요..
포토존에서 사진촬영을 하려고 하는데..
LED 팔찌 반납 후에 사달라고 하는걸 사주지 않았다고, 뾰로통해져서 사진을 찍었네요..;;;;;
유니버설 아트센터의 주차 안내문이랍니다.
차를 이용해서 오실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평소에 좋아했던 로봇들을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로봇 뿐만이 아니라, LED팔찌, 풍선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다음 시즌 뮤지컬이 나오면 아이와 다시 한번 관람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