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통해서 경품응모형태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경품이벤트를 선택하고, 응모하는 형태를 변화시켜보는것도 경품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일것입니다.
이벤트하우스 정보등록 통계(10개월간)
이벤트하우스를 운영하면서 등록된 정보의 통계 및 각 게시판별 정보의 갯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발표정보 게시판 - 26,900개
- 마감정보 게시판 - 528개
- 진행중인 경품정보 - 2140개
- 특급경품 정보-1225개 * 2 (이벤트갯수기준으로 *2 적용)
- 공모전,컨테스트 - 943개
- 사은경품행사 - 751개
- 게임유저이벤트 - 260개
위에서 보이는것처럼 이벤트하우스내 경품이벤트,공모전정보는 총 33,944개가 등록되었으며, 한달 평균 3300여개가 등록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이 게시판중에서 가장 정확한 표본을 추출해낼수 있는 발표정보게시판을 기준으로 경품응모형태 및 형태별 응모현황과 응모팁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겠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통계표는 발표정보게시판의 응모형태별 통계표입니다. 참고로 발표정보 게시판은 이미 당첨발표가 완료된 이벤트정보를 모아두는 게시판이며, 08년 11월부터 09년 8월30일 현재의 기준입니다.
먼저 응모형태별 현황에 앞서서 이러한 통계현황을 제공하고,이에 대한 응모요령을 제공하는 것은 2009년 8월29일 출석미션인 회원님이 가장 좋아하는 응모형태와 가장 싫어하는 응모형태에 대한 미션을 수행한 글을 보고, 이벤트하우스가 회원님의 당첨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기 때문임을 먼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8월29일 출석미션에서 가장 응모하기 좋아하는 형태는 퀴즈,즉석단순응모,설문조사응모이며, 가장 싫어하는 응모형태는 스크랩,글쓰기,사진,댓글순이였으며, 가장 좋아하는 응모형태를 선택한 회원은 출석미션 참여자의 90%였으며,다른 회원들이 가장 싫어하는 응모형태를 선호하는 회원은 10%에 불과했습니다.
이를 왼쪽 통계표를 참조해서 표본은 뽑아보면, 가장 좋아하는 응모형태인 퀴즈,즉석,단순,설문은 9312개로 전체 이벤트형태의 약 30%를 차지하며, 가장 싫어하는 응모형태인 사진,동영상,홍보,작문 이벤트는 총 6212개로 총 응모형태의 20%이상을 차지합니다.
회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응모형태는 전체 이벤트의 30%를 차지하며, 회원님들이 가장 싫어하는 응모형태는 전체이벤트의 20%를 차지하여, 회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벤트가 싫어하는 이벤트보다 많은 비중으로 실시되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벤트 참여방법에 따른 당첨확률을 단순히 이벤트접근성에 따라 통계를 내어봄
위 이벤트 비중을 단순하게 평가하면 별 의미가 없을겁니다. 당연히 주최사의 입장에서도 회원들이 많이 참여할수 있는 이벤트를 더 많이 선호할수 밖에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를 이벤트를 응모하는 회원의 입장에서 당첨확률을 기준으로 통계를 내어보면 회원님들이 응모하는 방식을 조금 변경해야한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8월30일 출석미션은 정확한 통계자료가 아니지만, 어느정도 표본에 근접하리라 생각합니다.
즉 이벤트 응모방식은 쉬운 경품이벤트를 선호하지만, 쉬운 이벤트의 접근성과,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에 대한 접근성을 고려해본다면 그 차이는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출석미션에 참여한 회원들 100명이 10달동안 응모하기 쉬운이벤트 9000개와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 6000개의 정보를 응모를 한다면 단순하게 계산해서 응모하기 쉬운 이벤트는 1명이 9000개중에서 81개가 당첨되고,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는 한명당 6000개중에서 600개가 당첨이 됩니다. 응모하기 쉬운이벤트가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만큼 당첨되기 위해서는 66600개를 응모해야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의 당첨확률과 같아진다는 것입니다.
위와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글수를 채우기 위해서이고 사실 요지는 이렇습니다.
지난 10개월동안 진행한 이벤트중 응모하기 쉬운이벤트 응모형태가 9000개인점을 감안하면, 최소 70개월(5년 10개월)동안 응모하기 쉬운 이벤트를 응모해야지만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의 당첨수와 같아집니다. 하지만 어려운 응모형태의 이벤트는 위와 반대로 2달동안 900개의 이이벤트에 응모한다면 10개월동안 9000여개의 쉬운 이벤트를 응모하는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응모하기 어려운 이벤트를 응모하면 당첨확률이 높다라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왜 장황하게 정확하지도 않는 통계치를 가지고, 분석이랍시고 하는거냐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겁니다. 요지는 이렇습니다. 회원님들마다 다양한 응모형태를 응모하고 있고, 쉬운 이벤트에 참여해도 당첨이 되고, 단순히 취미로 즐기시는 분들도 심심할때 이벤트하우스에 놀려와서 응모하다보면 소소한것이라도 당첨이 되는 기쁨을 누릴수 있으니 이벤트 참여를 하는것입니다.
말그대로 응모가 쉬운 이벤트는 말그대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행운의 산물이라는 표현처럼 단순하게 운이 좋으면 당첨 아니면 꽝이니까요! 그런 이벤트에 응모하면 확률적으로 본인이 당첨되는것은 당연하고, 이런 당첨을 경험한분들이 이벤트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이벤트를 응모해서 재테크를 해볼까 하고 뛰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분들은 한달도 안되어서 포기해버립니다. 왜냐하면 운을 기대하고 경품이벤트에 참여하다보니 운은 미실의 뜻이라서 쉽게 당첨이 되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역시 경품은 안돼 라고 손을 놓아버리는 회원들이 단순한 응모를 좋아하는 90%에 상당하는 응모자들이죠!!
하늘의 뜻이 곧 미실의 뜻이다!! 어리석은 백성들때문에 미실은 권력을 잡았죠!!
경품매니아가 생긴이유는 바로 위에 서술한 것처럼 역시 경품은 운이야, 나하고는 거리가 멀어!
응모를 해도 당첨이 안되는걸 뭣 때문에 시간을 투자해가면서 응모를 하는가라고 생각하는 대부분의 응모자들의 성급한 판단때문에 경품매니아들이 자리를 지킬수 있는것입니다.
일찍 포기하는 회원들이 없었다면 아마 경품사이트도 경품카페도 존재하지 않았을겁니다. 경품당첨은 하늘의 뜻이라는 편견을 가진 어리석은? 응모자들때문에 미실(경품매니아)는 오늘도 당첨소감을 올릴수 있는것입니다.
이런 글을 쓰는 이유도 경품응모가 쉬운것만 찾아서 응모하는 분들과, 경품응모 아무리해도 당첨이 안된다고 하소연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쓰는겁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각 응모형태별로 응모노하우와 응모방식에 대한 팁을 운영자가 아는 한도안에서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팁을 보고 이것도 팁이라고 비아냥거리는 경품고수분들도 있을것이고, 다소 응모하는데 도움이 되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벤트하우스의 모든 공지 및 정보는 경품초보자들입장에서 서술함을 기억해두세요! 말그대로 경품응모자의 90%가 초보자수준(경력은 무관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경품응모 형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해당 형태에 대한 응모 팁들을 제공합니다.
1. 퀴즈응모
말만 들어도 쉬워보이는 이벤트 응모형태입니다. 퀴즈라는 단어만 보여도 마음이 편해지고, 쉽게 응모할수 있겠구나 하고 웃음을 지을만한 응모형태이며, 경품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이 경품은 단순히 운이구나 라고 생각할수 밖에 없는 추첨방식이기도 합니다.
위 카테고리별 응모형태를 보더라도, 10개월동안 3700여건이 등록이 되어서, 카테고리 분류로 보면 3위지만 단순응모카테고리가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는 카테고리라서 2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이벤트의 퀴즈 이벤트는 가장 흔한 경품이벤트 응모방식의 한종류입니다.
하지만 2000년도 이전에 온라인상 이벤트로서는 별 인기가 없었던 응모형태이기도 합니다.
그 당시에는 회원가입,단순응모(광고영상,베너보기)가 가장 많았다고 할수 있죠! 하지만 2000년도 이후에 기업의 브랜드나 신규사업을 알리는 도구로서 많이 활용되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퀴즈형태는 가장 응모자들이 선호하는 응모방식에 비해서 1위 댓글,2위 단순응모보다 못한 3위에 그친것이 조금 아쉽지만, 입소문 마케팅이 대세인 현재 온라인 마케팅의 흐름을 보면 이해할만도 합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퀴즈이벤트는 가장 접근성이 쉽고, 퀴즈문제도 사법고시 수준이 아니라서 그렇게 퀴즈를 풀기에도 어렵지 않습니다. 이런 퀴즈이벤트도 너무 쉬운응모만 좋아하는 분들은 정답이 없으면 포기하는 분들도 상당수 됩니다. 그리고 퀴즈이벤트의 문제가 아무리 쉽더라도 응모자의 5%정도는 꼭 틀린 정답을 기재해서 응모하고도 응모안한만 못한 분들도 분명 있습니다.
퀴즈이벤트의 정답이 아무리 쉬워도 퀴즈이벤트중에서 몇개정도는 정답을 대부분 잘못 생각하고 응모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는 말이 경품사이트에서, 혹은 댓글로 정답을 알려줬더라도 한번쯤 문제를 풀어보고 응모하는것도 요령이라 봅니다. 그래야 주최사에서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는 목적을 성실히 수행하는 응모자가 될수 있으니까요!
퀴즈이벤트는 위에서도 말했듯이 과연 랜덤으로 뽑을까요? 평균적인 비율로 본다면 당연히 응모자중에서 랜덤으로 뽑는 비중이 큽니다. 말그대로 행운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모든 주최사가 그렇지 않다는것에 주목할만합니다. 최소 무작위로 추첨프로그램을 돌려서 뽑은 경우는 드뭅니다.
왜냐하면 추첨프로그램도 그걸 만들줄 아는 회사여야하고, 추첨프로그램을 돌려서 응모자를 뽑을만큼 매일,매달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매일,매달, 아니면 이벤트 대행사같은 경우는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추첨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당첨자를 선정하는것이 신뢰도를 높이는 길이니 그렇게 할겁니다.
즉 같은 퀴즈 이벤트라도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하는 회사인가, 아니면 이벤트 대행사가 이벤트를 맡아서 하는 이벤트인가를 알고 응모하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신규사이트가 퀴즈이벤트를 진행한다면 추첨프로그램을 사용할리는 없을겁니다. 차후에 주기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한다면 그때가서 만들지는 몰라도 신규사이트 오픈기념 이벤트에서 추첨프로그램을 만들고 이벤트를 하는곳은 거의 없을겁니다.
그런 사이트에 당첨이 될 확률이 높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역시 글쓰기를 하셔야합니다.
신규사이트가 제일 난감한 메뉴가 커뮤니티 메뉴입니다. 사이트는 오픈하고, 상품도 올려서 판매하고, 정보도 서비스하는데, 온통 게시판이 운영자의 글이거나 ,커뮤니티에 운영자의 공지만 달랑 있다면 운영자는 참 부담이 클겁니다. 방문자가 이 사이트가 신뢰할수 있는 사이트냐 아니냐의 판단은 대부분 해당 사이트의 커뮤니티를 보고 판단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사이트에 퀴즈응모만 달랑하고 빠져나가는것보다 게시판에 글하나 올려서 그 사이트에 대한 평가나 문제점 아니면 최소한 가입했다라는 인사만이라도 남긴다면 그곳 운영자는 분명 그 회원을 기억할겁니다. 인지상정이죠 물론.. 절대 싫어할일은 없을겁니다.
그렇게 회원닉네임이나, 아이디를 운영자가 인식할수 있게 만들면 이미 50%이상은 당첨확률이 높아졌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제 이벤트가 마감되고 당첨자 발표를 하는 날입니다. 이 회사가 자동추첨 프로그램도 없고, 흔한 엑셀 메크로도 사용할수 없습니다. 이제 당첨자를 선정해야하는데, 어떻게 당첨자를 선정할까요? 사장이 말합니다. 지난번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사이트운영에 도움이 된적이 있는데 그 회원도 당첨자로 선정해라! 그리고 나머지는 너가 보기에 이쁜 이름이나 멋있는 이름이 있는 사람을 뽑던지 마음대로 해라!
이렇게 말할수 있겠죠? 이런것처럼 단순한 퀴즈이벤트도 쉬운이벤트니까 퀴즈만 풀고 바로 빠져나오지 말고, 그 사이트에 먼가 보답을 하세요! 그 보답이 회원이 별로 없는 신규사이트에 얼마나 큰 감동을 줄지는 누구나 다 공감할겁니다.
2. 회원가입
회원가입 응모형태는 사실 애매한 부분이 많은 응모형태입니다. 어떤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이트든 대부분은 회원가입을 해야 응모가능한 이벤트가 거의 90~95%를 차지합니다. 그러므로 회원가입 이벤트만 진행하는 이벤트는 전체 26,900개중에서 395개에 불과합니다.
회원가입 응모형태는 포털이라는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 2000년이전에 가장 유행했던 이벤트응모형태였습니다. 그 당시는 회원수가 곧 자산이였으니까요! 생각을 해보세요! 정부기관말고는 어떤 회사도 회원정보를 가진 회사는 거의 없었으니 회원가입하면 1명당 1만원을 주는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회원가입은 이벤트응모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회원가입만 하는 이벤트들이 아직 존재하는것은 회원이 제공한 핸드폰번호나 이메일을 활용해서 모바일마케팅과 이메일마케팅을 할수 있으니까 그 자체만으로도 기업에게는 이익을 가져다 주겠죠!
단지 회원가입이벤트만 진행하는 사이트는 회원가입을 할때 반드시 회원약관을 확인하고 응모하는것이 좋습니다. 회원가입전에 제 3자에게 정보제공이라는 부분에 체크하도록 되어있다면 한번 고려를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그 주최사는 회원가입으로 수집된 정보를 타 기관에 이전하는 조건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은 타기관에서 제공될수도 있으니까 회사입장에서는 꿩 먹고 알먹고죠!
물론 모든 회사가 다 그렇다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입시 꼭 제3자에게 정보제공할수 있다라는 조항이 포함되어있다면 신중히 참여하는것이 좋고, 이런 이벤트에서 제공된 정보들로 인해서 스팸전화가 올 확률이 가장 큽니다.
위와 같은 부분만 체크하고 안전하다고 생각한 이벤트에 응모를 한 경우라도, 위 퀴즈이벤트 응모형태에서 말한것처럼 커뮤니티에 참여해보시면 역시 큰 도움이 되겠죠!
3. 즉석당첨
즉석당첨의 응모형태는 운영자가 판단할때 가장 신뢰할만한 이벤트라고 보여집니다. 즉석에서 당첨이 확인되니 신뢰할만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즉석당첨 시스템은 대부분의 회사에서 쉽게 만들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즉석당첨 플레쉬는 대부분 몇군데의 회사에서 의뢰받아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대부분 비슷하게 보일수 있고, 비슷합니다.
즉석 당첨이 되는 형태는 다양하게 설정이 될수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순수하게 랜덤으로 즉석당첨이 되도록 만드는것이며, 이런경우는 당첨확인하기 버튼을 누르기전에 이미 당첨여부는 결정이 되어서 DB에 저장되도록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석당첨 화면은 단지 눈요기감?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이벤트의 즉석당첨 유형은 말그대로 운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두번재는 특정한 시간대에 즉석당첨이 되도록 하는 즉석당첨입니다. 대부분 특정시간대에 당첨이 되기 때문에 이전에 회원들이 올린 즉석당첨 소감을 읽었다면 같이 바로 응모하는것도 좋은 응모방법이 되겠죠! 이런 즉석당첨시스템에 당첨확률을 높일려면 해당 사이트의 현재시간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회원님의 핸드폰시계,컴퓨터시계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운좋게 그 사이트 서버 시간과 회원님의 핸드폰시계의 시간이 일치해서 다른 주최사들도 본인 시계를 기준으로 하면 되겠구나 하면 큰 오산입니다.
세번째는 매일 선착순 즉석입니다. 대부분 해당일 다음날 가장 빠른 시간에 응모한 응모자가 당첨될 확률이 높도록 설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선착순 즉석이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만, 다른 방식은 그곳 담당자의 친구가 아니면 알 방법이 없을겁니다. 그러니 매일 00시에 응모하는것이 그나마 유리합니다.
네번째는 반자동입니다. 이벤트하우스 포인트 즉석당첨도 반자동입니다. 자동으로 즉석을 설정하는것은 보안의 문제도 있으며, 트릭을 쓰는 경우도 있어서, 전문 즉석프로그램이 아닌이상 반자동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당연히 담당자가 자리에 있는 시간에만 작동되도록 되어있습니다.
반자동 유형으로 즉석당첨자를 내는 경우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이용합니다. 가장 초보적인 것은 평상시 시간에는 아무리해도 당첨이 안되는 플레쉬나 이미지만 접근하도록 합니다. 그러다가 한번쯤 파일을 바꿔서 올립니다. 그 이미지는 당첨사진이 있는 이미지겠죠! 이런 방식으로 즉석이벤트를 하는곳도 여러번을 봤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반자동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경우는 이벤트기간보다 휠씬 빨리 경품이 남지 않을 경우도 있고, 경품이 너무 남아서 마감일날 왕창 뿌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 경우는 마감일날 응모하는것도 좋겠죠!!
4. 행시,댓글
행시,댓글이벤트는 커뮤니티가 활성화되면서 가장 많은 이벤트응모형태로 주최사에서 자주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개인적으로 댓글이라는 개념을 처음 시도한 곳을 예전에 알고 있었는것 같기도 한데 현재 기억이 나지는 않네요! 댓글은 글쓰기에 거부감을 가진 응모자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응모형태라고 보여집니다. 댓글이벤트가 인기가 있고, 유지되는 이유는 이전에 없었던 이벤트 당첨자 선정에 대한 신뢰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보여집니다. 예전에는 응모를 하면 관리자만 응모현황을 확인할수 있었으니, 누가 응모를 했고, 얼마나 응모를 했고, 어떤 좋은 댓글이 있는지 몰라서 당첨이 안되면 이벤트 당첨자선정에 신뢰가 많이 없었죠!
하지만 응모자는 다른 응모자의 글이나, 응모현황도 수시로 확인할수 있고, 담당자도 당첨자를 선정할때 신중해야하는것은 당연하니 응모자 입장에서는 만족감을 가진것 같습니다. 물론 가장 흔한 온라인상의 자신의 의사표현수단이니 거부감도 상당히 줄었기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블로그서비스,개인홈피서비스가 있음에도 트위터가 인기를 끄는 이유도 왠지 블로그나 개인홈피에는 긴글을 써야한다는 의무감이랄까 이런것들이 존재했었는데, 트위터는 지나가다가 툭 던진말처럼 ,채팅하듯이 글을 쓰면 되니 트위터가 인기가 좋아지고 있는것 같은것처럼, 댓글이벤트도 앞으로 더욱 더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럼 주최사들은 이벤트당첨자를 어떻게 뽑을까요? 응모자수가 적은 이벤트는 모든 글을 읽어보고 당첨자를 선정할수 있으나, 응모댓글이 수천개이상이 되면 담당자는 모든 글을 읽을수 없을겁니다. 이런 경우 회원님이라면 어떻게 당첨자를 뽑을까요? 라고 출석미션에 올린적이 있습니다.
출석미션에 답한 분들을 보면 모두가 다른 시각으로 당첨자를 뽑고 있습니다. 먼저 응모한사람,마감일에 응모한사람, 글을 잘쓴사람 등 다양합니다. 그 출석미션에 있는 회원님들의 미션에 대한 답이 정답일수 있습니다. 사이트마다 다양한 시각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당첨확률을 높일수 있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관리자가 다 읽지 않는 글이라도 정성스럽게 댓글을 다는것이 우선입니다. 랜덤으로 뽑던,우수글만 뽑던간에 정성스럽게 쓴 댓글이 당첨확률이 높은건 당연합니다. 이 모든 선정기준에 모두 적합한것은 우수글을 쓴 응모자이니까요
또한 제일 좋은 방법은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를 응모하기전에, 이전에 댓글이벤트의 당첨자가 쓴글을 찾아서 그 댓글당첨자가 어느시점에 글을 쓰고, 글 내용은 어떤것인지 미리 파악하고 댓글이벤트에 참여한다면 훨씬 유리하겠죠! 일반 퀴즈이벤트와는 달리 응모현황을 알수 있는것이 댓글이벤트이니 쉽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5. 사진,글쓰기
이벤트응모자가 가장 적은 이벤트중에 한개가 사진,글쓰기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가장 응모하기 어렵고,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이벤트라서 거부감을 가진 응모자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벤트응모 1년안에 그만둘 생각이 아니라면 이 보다 더 쉬운 이벤트는 없습니다.
어떤 사진,글쓰기 이벤트든 그 주제는 한정적이므로, 한번 쓴 글은 항상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올해 추석때 찍은 가족사진을 올리는 이벤트라면 내년에도 분명 어디선가 이벤트로 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소스를 재활용한다면 어느 이벤트보다 당첨확률도 높고, 참여하기도 쉬운것이 사진,글쓰기 이벤트입니다.
사진,글쓰기이벤트는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가장 사람냄새나는 사진과 글을 가장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사진작가가 참여하거나, 에디터가 참여한다고 해도 그 응모자가 당첨될 확률은 일반 응모자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응모자는 전문가가 응모할지 몰라도 그 사진과 글을 평가하는 담당자는 꼭 사진전문가나 에디터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위 행시,댓글이벤트 설명에도 말씀드렸지만, 각 회사마다 다양한 연령층과 다양한 사고방식을 가진 담당자가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그러므로 이벤트에 참여하기전에 이전 이벤트의 당첨자들의 글과 사진을 미리 보고, 파악을 한후 그에 맞는 테마로 사진과 글을 올린다면 당첨확률은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6. 홍보,스크랩
홍보,스크랩 응모형태는 현재 가장 많은 응모비율을 가진 댓글응모형태보다 더 많은 응모형태가 될 확률이 큽니다. 회원님들이 가장 귀찮아하는 응모형태지만, 기업에서 가장 선호하는 이벤트형태가 될수 밖에 없는 이벤트형태입니다.
과거에는 주최사가 응모자와 구매자를 동일시했지만, 사실 경품응모를 위해서 해당사이트에 방문한 회원들이 해당 회사의 컨텐츠를 이용하거나,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일반 네티즌들이 회원가입을 할경우보다 더 적습니다. 이런 사실을 대부분의 회사들이 인지하고 있는 상태일겁니다.
그래서 홍보,스크랩이벤트라는 응모형태가 생긴것 같습니다. 즉 이벤트응모자는 상품구매를 하지 않아도 좋지만, 일반 네티즌들에게 사이트의 컨텐츠나, 상품을 알리는 역할을 해주고, 그 스크랩글을 보고 그 상품에 관심을 가진 예비구매자가 방문하도록 유도해주는 역할을 하는것이 더 효과가 있다는것을 알게 된것입니다. 즉 경품응모자는 입소문을 내어달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홍보,스크랩이벤트 응모형태가 늘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주최사와 응모자가 가장 최적의 선에서 타협했다는 의미일것입니다.
홍보,스크랩이벤트는 가장 힘든 이벤트임에도 가장 당첨확률이 높은 이벤트임에 틀림없습니다.
또한 홍보 스크랩이벤트는 단순한 이벤트이기 보다는 주최사의 상품과 컨텐츠를 홍보하는 홍보사원으로 고용된 아르바이트생이라고 생각하시고, 이벤트기간동안 참여한다면 일반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번 수익보다 더 많은 경품을 충분히 타고도 남습니다.
한달동안 하루 10시간 아르바이트를 하면 한달 300시간을 투자하고, 80만원 ~100만원의 월급을 받을수 있지만, 스크랩이벤트는 몇일만 열심히 참여해도 아르바이트로 받은 월급이상의 수익을 올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홍보,스크랩이벤트의 특성에 따라서 구분을 해야하며, 참여하기 이전에 여러카페,블로그에 가입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한 이벤트입니다. 그러나 몇일 고생해서 수백,수천개의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활동을 하고,만들어놓는다면 더할나위없이 좋겠죠!
개인적으로 투잡을 하는 분들이 있다면 홍보이벤트를 전문으로 하는것도 투잡이상의 가치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7. 출석체크
주최사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나 상품은 그 사이트를 매일 방문하는 단골고객이라도 모두 파악할수는 없습니다. 수년동안 네이버를 방문해도 네이버안에 모든 메뉴를 다 알고 있는 네티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석체크이벤트는 네티즌들의 방문을 매일 유도함으로써 주최사의 시스템에 익숙하게 만들고, 주최사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는 목적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일정기간동안 주최사를 방문하더라도 주최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에 매일 관심을 갖고 있는 회원은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해당제품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한 회원이 해당사이트를 주기적으로 출석체크를 위해서 방문한다면 구매률은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보험전화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보험전화가 오면 상당히 거부감을 가지고 관심을 표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 계기로 보험을 가입해야겠다라고 마음먹었을당시 보험전화가 오면 이보다 반가운 일이 없을것입니다. 이런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출석체크이벤트는 처음 경품응모를 하는 분들이나, 경품응모경험이 없는 분이나 지식이 없는 분들이 많이 참여하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물론 주요 이벤트만 주기적으로 참여해보는것은 좋은 일이지만, 무턱대고 수십개,수백개의 출석체크이벤트만 참여하다보면 경품응모에 대한 매력을 잃게 되어버립니다. 단순함 뒤에 오는 의욕상실이 그 원인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러므로 최소한의 출석체크이벤트만 참여하고, 나머지 형태의 경품응모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위에 열거한 내용들은 이벤트하우스 운영자가 편집없이 포스트를 작성한것이라서, 다소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을것이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경품응모를 처음 시작하는 회원들을 위한 글이며, 더 많은 회원들이 당첨되기를 희망하면서 쓴 글이니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8. 설문조사
설문조사는 기업의 브랜드나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e-CRM을 위해서 대부분 실시하는 이벤트입니다. 단 이벤트성 설문조사와 리서치형태의 설문조사의 차이점이 있지만,이벤트하우스는 두 유형을 하나의 설문조사 카테고리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이벤트성 설문조사는 설문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단순한 게시판형태나 댓글형태로 많이 이용되며, 눈에 보이는것은 전문 리서치와 비슷하게 보이지만 그 내부는 설문조사 참여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숨어있습니다.
이벤트성 설문조사는 기업 브랜드나 서비스도 알릴겸 겸사겸사 이벤트를 진행하므로 참여한 패널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지 않고, 단순하게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을 함으로써 참여한 패널에 대한 조사보다는 게시판에 글을 쓰는것처럼 단순하게 저장이 되지만,
전문리서치는 설문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 한가지 예중 한가지는 설문조사를 이벤트성으로 보고 엉터리로 참여하는 패널들을 구분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패널들을 찾아서 설문조사 표본에서 제외를 합니다.
즉 비슷한 질문을 두개하는겁니다. 예로 여행관련 설문조사입니다.
첫번째 질문은 회원님이 제일 싫어하는 나라는? 한국,일본,대만,중국,미국
......
열번째 질문은 회원님이 여행가고 싶지 않는 나라는? 한국,일본,대만,중국,미국
위 질문에서 회원님이 제일 싫어하는 나라에 일본,여행가고 싶지 않는 나라에
만약 대만을 선택했다면 이 설문에 참여한 회원은 표본에 넣지 않을겁니다.
제일 싫어하는 나라가 일본이면, 여행가고 싶지 않는 나라도 일본이 되어야합니다.
예시가 조금 애매하게 되었지만, 비슷한 질문을 해서 그 답이 서로 불일치한다면 그 회원은
패널로서 참여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고, 즉 엉터리로 응모했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이런 방식의 설문조사는 현재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설문조사이벤트를
참여할때는 설문내용을 자세히 읽고, 충실히 답해야합니다. 성의없에 답을 한다면,그 결과는 뻔합니다. 성의 있는 답이란 본인의 가치관이나 평가기준대로 평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설문일 경우 가족명의나 여러번 응모를 할경우 바로 필터링이 되어 당첨자대상에서 제외되는것 또한 당연합니다. 설문조사 대행을 받은 곳은 설문조사 대상자에 대한 신뢰도가 가장 우선일것입니다. 한 사람이 여러번 설문에 참여했다는 로그가 나온다면, 설문조사는 결국 표본을 얻었다고 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 리서치형태가 아닌 이벤트성 설문조사이벤트일 경우는 설문조사를 가장해서 고객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회원입장에서 고객의 의견을 적는 이벤트를 한다면 아마 참여률이 극소수일겁니다. 그러나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푸짐한 경품을 드립니다 라고 한다면,
참여률이 많아질겁니다. 그 설문속에 고객의 의견을 적도록 하는 폼을 넣는다면, 기업입장에서는 도랑치고 가재잡는것입니다.
왜냐하면 간단한 의견은 설문조사로 충족이 되었고, 고객의견도 설문조사 참여한 회원들중에서는 응모를 했을테니까요! 이런 이벤트들은 설문조사의 객관식 답보다는 주관식 답을 더 상세하게 기록하는것이 당첨확률을 높이는 기본이겠죠!
이 포스팅은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작성자: 이벤트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