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세요,
요즘 항상 돈을 벌어도 모자라서 해외나가려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을 갈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그저께랑 오늘새벽 꿈을 두가지 꿨어요~
해몽 꼭즘 부탁드릴께요~
전 꿈을 잘 안꿔서 그렇지 잘 맞는 편이거든요~
1. 몇년 못보던 큰고모(아빠쪽 친척)가 꿈에 나타났어요. 마지막 볼때같이 검은 뿔테안경을 쓰고 있었던것 같구요..희미한 기억이지만..
그리고 조그만 아장아장 잘 걸어다니는 남자아이가 막 여기저기 걸어다녔어요, 머리가 나있는 약간 포동포동한 남자아기였어요.
꿈속에서 그아이가 평평한 흙위에서 잘 걸어다녔어요. 짙은색 흙위인것 같았어요.
그 아이가 빨간티랑 검은바지를 입었던것 같아요.
친척중 그렇게 작은 아이는 실제로 없어요.
개인사정상 큰고모랑 안본지 4년정도 된것같아요.꿈에 왜나왔을까요..
그러다가 밀림에서나 볼듯한 녹색에 연두색빛이조금 나는 큰 잎파리를 제가 두장 손에 쥐고있었는데,
그 잎파리를 흔들다가 그랬는지 약간 얼굴이 베인듯한 느낌이 들었어요.
근데 약간 아파서 걱정을 했지만 상처나지는 않았던것 같구요.
2. 예전에 제가 살던 외국에 엄마랑 아빠랑 저랑 휴가를 간 꿈이였어요.
단지같은 빌라였는데, 럭셔리하고 햇빛도 쨍쨍한게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잠깐 나갔다 온다고 하고 가는데, 가는길에 아차, 다시 돌아가는 길을 찾을수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걸어가고 있었죠.
오는데 방문이 다 비슷해서 좀 헤매다가 식당같은곳도 들어가서 돌아서 나오고 길을 좀 헤맸어요.
그러다가 저희가 머무는 방문이랑 비슷해서 들어간거 같은데, 거기에서 엄마인줄알고 얘기하려고 하는데,
샤워실에서 외국인 남자가 수건으로 몸을 닦으며 나오는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잘못찾아와서 문을닫고 나온것 같네요.
근데, 그 방 호수가 406호인것 같았는데.. 잘 기억은 안나요.
제가 지금 일하는 곳 번호 중 506호가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을련지..
미국에 가야할까요?
아니면 돈이 모자라도 한국에서 일을하다가 나중에 가야할련지요? 꿈속에 무언가 있기를 바라며 해몽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이두개의 꿈에서는 님께서 외국에 나가 돈을 벌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그런정황은 발견할수 없네요
허나 첫번째 꿈에서 느낌이 아직은 외국에 나가는것을 삼가했으면 하는 생각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