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왜 바로 안 와"…교사에게 맞아 '뇌진탕'

[불사12]

지난달 초 충남 천안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B군이 교사로부터 머리와 귀 등을 심하게 맞았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이 교사에게 머리와 귀 등을 맞아 뇌진탕 증세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며 피했지만 A교사의 체벌은 계속됐고 주먹으로 머리를 십여 차례 맞은 B 군

교무실로 불렀는데 빨리 오지 않았다는 게 폭행의 이유였다는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교사는 때린 횟수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A 교사 : 2~3대 때린 것 같아요.
B군 어머니 : 2~3대요?
A 교사 : 예
B군 어머니 : 2~3대요?
A 교사 : 예
B군 어머니 :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2~3대요?
...
A 교사 : 몇 대, 몇 대인지 기억 안 나요.
근데 그렇게 많이 때리지 않았어요. 어머니.

[알도용]

너도 기억나지 않을정도로
쳐맞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