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문명5에 이식되었으면 좋겠는것.. 혹은 문명4에서 아쉬운점들 </P>
<P>너무 많지만, 몇가지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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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조작시간의 단축.</P>
<P>- 문명이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게임인데 이런 저런 재미의 요소때문에 시간길어진다는 것은 좋은것이니 배제하더라도</P>
<P>쓸데없이 길어지는 시간이 존재합니다.</P>
<P>그것은 바로 조작...문명은 다수 도시와 다수 유닛을 컨트롤하기에 비효율적인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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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화면이동 또한 마찬가지... 활성화된 유닛이 돌아가면서 선택이 되는데.. 이런 것은</P>
<P>조작에도 불편할뿐 아니라 잦은 화면이동으로 눈의 피로감을 더해줍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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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생산시스템 역시 마찬가지 ... 생산팝업이 자꾸 뜨는데 이것 역시 조작의 불편함을 가져다 줍니다.</P>
<P>예를 들어 새로이 이제 alt 도끼병 생산을 하고 싶은데 기존에 생산하던 건물이 완료되고 생산팝업이 뜹니다.</P>
<P>그러면 이 팝업창에서 도끼병을 골라주고... 나와서 다시 도시로 들어가 다시 alt+도끼병을 눌러줍니다.</P>
<P>1가지 일을 하는데 두번의 조작을 했죠. 불편한것이고, 쓸데없는 시간을 잡아먹는 것입니다.</P>
<P>팝업창에서도 예약생산컨트롤이 가능하게 해주던가 혹은</P>
<P>팝업을 옵션으로 제어할수 있어야 합니다.</P>
<P>또한 생산팝업창이 한눈에 보이는것이 아니라 아래로 드레그해야 하는데 이 역시 매우 불편합니다.</P>
<P>일일이 드레그해서 찾아서 클릭... 글자크기를 줄이던지 혹은 팝업창의 크기를 늘리던지 하는식으로</P>
<P>드레그할 필요없이 바로 선택할수 있게 해놔야 합니다.</P>
<P>팝업창에 유닛/건물/원더로 탭으로 나누는것도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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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유닛컨트롤도 마찬가지 포병이나 기마유닛의 연속공격시 어리버리대는것도 문제이고,</P>
<P>예약명령시 어리버리대는 것도 마찬가지로 조작에 큰 불편을 가져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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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무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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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명의 교역체계는 교역료와 위대한상인의 거래미션 이 두가지에 의해 이뤄집니다.</P>
<P>게임이 약간 더 무거워질지 모르겠으나</P>
<P>코에이사의 징기스칸이나 대항해시대의 무역개념을 도입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P>
<P>징기스칸 무역을 도입하는것은 간단한 일입니다. 교역료부분을 삭제하고 </P>
<P>위대한상인으로 거래미션하듯이 상인이 오가면 되는일... 항구사이를 배가 오가면 되는일...</P>
<P>물론 이 부분은 위임으로 자동화되어야 할부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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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항해시대의 무역개념은 도입하려면 꽤나 어려울것이며, 부분적으로만 도입하던지</P>
<P>전체적인 게임내용을 뒤바꿔야 될 부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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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보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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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명에는 보급개념이 없습니다.</P>
<P>하지만, 전쟁에 있어서 보급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고, 보급에 의해서 수많은 전략이 탄생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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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급개념을 도입하려면, 일단 유닛들이 골드뿐만 아니라 식량을 소모해야 합니다.</P>
<P>게임개념을 많이 건들여야 가능한 부분... 식량을 막바로 소모하는것이 구현하기 힘들다고 할때에는</P>
<P>골드로 식량을 사는 방법이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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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급을 구현하는 방법은 쉽고 단순한 방법에서 어렵고 복잡한 방법까지 매우 다양하게 있을수 있습니다.</P>
<P>보급로는 마치 유닛이동경로를 예약명령하듯이 보급로를 그려주고, 그 위를 수송병이 직접 다니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P>
<P>수송병은 방어병력과 그룹으로 묶어 다니면 되는 일이고, 수송병의 커맨드는 보급커맨드를 누르면 주위 1칸범위의</P>
<P>유닛들의 식량게이지를 자동으로 채워주는 것입니다.</P>
<P>승급은 이동속도나 2칸범위등으로 만들어줄수 있을것이며, UU도 만들어줄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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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여러가지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구현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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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유닛재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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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명이 게임이 무거워지는 이유... 그 중 큰 것 하나가 바로 맵에 존재하는 유닛숫자가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P>
<P>이런 시스템에서는 아무리 게임을 잘만들더라도.. 게임은 무거워질수밖에 없고,</P>
<P>고사양의 컴퓨터에서도 대형맵의 후반 버벅거림을 피할수 없게 됩니다.</P>
<P>또한 게임이 무거워지면, 멀티플레이하는데에도 느려져서</P>
<P>큰 제약이 잇습니다. 가급적, 쓸데없는 부분은 가볍게 만들어야 하는 이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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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닛을 재편하여, 병사수를 조절하는 방법이 있을수 있습니다.</P>
<P>유닛1기당 기본 병사수 2000이라면,</P>
<P>2기를 묶으면 4000이 되고 10기를 묶으면 2만이 됩니다. </P>
<P>이렇게 묶인 유닛은 머리위에 게이지 표시를 하고 소부대 중부대 대부대로 나눠 게이지 색을 변화를 주면 보기가 쉽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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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면 대규모의 묶여진 부대는 각 병과당 1개의 유닛으로 보일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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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것 역시 이렇게 하나 손볼려면 여러가지 다른 요소들도 뜯어고쳐야 하고, 또한 AI에 이것을 이식하기가 쉬운일이 아니니</P>
<P>구현이 쉽지는 않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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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 문명5든 6든 7이든 5년이 걸리든 10년이 걸리든 언젠간 해야할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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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할거라면, 전투개념을 코에이사의 삼국지처럼 HP100의 문제가 아니라</P>
<P>병력손실문제로 풀어야 할것이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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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닛생산시스템 또한 뜯어고쳐야 할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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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복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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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명에는 복병의 개념이 없습니다.</P>
<P>숲이 있으니 간단히 숲에서 복병하면 상대에게 안보이게 만드는 방법이 있을수 있죠.</P>
<P>숲에 들어가려면, 막바로 들어가는 선택과 수색후 들어가는 선택 두가지로 나누면 됩니다.</P>
<P>수색하면 2턴에 걸쳐 들어가야 되고 막바로 들어가면 1턴에 들어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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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색해서 들어가면 적이 복병하고 있다하더라도 피해가 없고,</P>
<P>막바로 들어갔는데 적이 복병중이라면 적의 전투력을 급상승 시켜서 전투에 들어서면 됩니다.</P>
<P> </P>
<P>단, 이런 요소들이 생겨나면, AI보다는 유저가 잘써먹게 될것입니다.</P>
<P>반대로 말하자면,</P>
<P>AI에게 복병을 유저만큼이나 잘쓰게 하기가 쉽지가 않을것입니다.</P>
<P> </P>
<P>멀티플레이라면 전투재미는 많이 올려줄수가 있습니다.</P>
<P>복병이나 보급 모두 매우 전략적인 것들이니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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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6. 유닛생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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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유닛생산에는 이상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P>
<P>유닛생산을 하면 건물생산을 못하고 택일해야 한다는 점...</P>
<P>사실적인 측면에서 보더라도 뭔가 어색합니다.</P>
<P> </P>
<P>또한 전사는 식량없이 만들고 일꾼은 식량이 필요합니다.</P>
<P>이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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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러한 식량생산의 개념도 보급과 함께 고쳐졌으면 하는 것이며,</P>
<P> </P>
<P>유닛은 건물생산과 별도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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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를 들어 배럭하나 만들어놓으면, 유닛을 생산할수도 안할수도 있고,</P>
<P>유닛을 생산한다면, 망치와 더불어 골드와 식량이 소모되는식...</P>
<P>혹은 배럭을 두개만들수 있게 하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이있을수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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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뭐 말로는 쉽지만, 막상 구현하려면 어려운것들이 대부분이네요. </P>
<P>하나 고치려면 여러가지를 같이 뜯어고쳐줘야 하는 것들이구요.</P>
<P>시드 제작진들이 똑똑하니 문명5가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이러한 것들을 구현해줄 날이 올거라 기대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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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에 보급 말씀 하신거 꼭 식량을 써야 된다라고 하기보다는 "보급품" 이라는 형태로 만들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보병이라고 꼭 밥만 먹고 전쟁 하는건 아니죠 탄약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고 ^^;; 보급품을 골드로 구입하는 형태가 되면 가능 할거 같은 느낌이 드내요
문명 초기부터 지적되오던 사항들이네요. 근데 삼드마이어씨가 "나무보단 숲을그리겠다" 면서 즐 날렸다고 하더군요. 제가보기에도 지나친 세분화는 타이틀의 취지에 별 도움이 안되구요. 헌데 PC 도 그동안 계속 발전해왔으니 플레이타임을 길게 늘린다면 이젠 나무도 좀 같이 그려줘도 될것같으니 5 편에선 좀 달라질지도..
문명은 전투게임이 아니라서 전투에 대한 부분은 지형과 상성관계정도로만 국한 한듯해요. 그래서 보급 복병 이런건 없죠. HP가 보급문제와도 관련 있는듯 메딕 프로모션이 보급이 잘되는 --; 머 그런 경향이고 숲에 주둔하면 방어도가 50% 올라가는게 실제 숲에서 복병을 쓰면서 싸우니 전투력이 올라가나보죠 ㅋ. 하지만 군대도 식량을 소모해야한다고 생각함. 식량이 끊기면 HP가 점점 줄어드는 형식도 괜찮구요. 적도시를 점령하면 그 도시로부터 식량 약탈을 한다던지 그런 개념으로.
첫댓글 조작부분은 공감이 많이 가네요.
3번에 보급 말씀 하신거 꼭 식량을 써야 된다라고 하기보다는 "보급품" 이라는 형태로 만들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보병이라고 꼭 밥만 먹고 전쟁 하는건 아니죠 탄약도 필요하고 물도 필요하고 ^^;; 보급품을 골드로 구입하는 형태가 되면 가능 할거 같은 느낌이 드내요
군대 뭉치는 것은 예전 문명 3인가.. 거기서 영웅이 부대 만드는 기능이 있었던 듯 한데요..... 갑자기 캐사기 유닛이 되었던 기억이...
무역유닛도 문명2에 있었죠. 단지 조낸 짜증났던 기억이... 유닛 생산 후 무역 필요도시를 직접 찍어주는 등 일단 일일이 다 컨트롤 해 줘야 하기에 아예 안하는 경우도 있었죠.
팝업창은 옵션에서 팝업 최소화를 켜두면 그래도 괜찮지 않나요?
전 질병을 두었으면 합니다. 좀 랜덤의 성격이 강하겠지만, 근대전까지 사망자의 대다수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이었으니까요.
5번은 쉽게 추가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유닛에 ambush 속성을 추가해서 숲에서 안보이게 한다던가, sentry promotion이나 도시 근처에선 보인다던가 하면 되겠네요.
문명 초기부터 지적되오던 사항들이네요. 근데 삼드마이어씨가 "나무보단 숲을그리겠다" 면서 즐 날렸다고 하더군요. 제가보기에도 지나친 세분화는 타이틀의 취지에 별 도움이 안되구요. 헌데 PC 도 그동안 계속 발전해왔으니 플레이타임을 길게 늘린다면 이젠 나무도 좀 같이 그려줘도 될것같으니 5 편에선 좀 달라질지도..
안그래도 머리아픈데 저런 부분까지 포함된다면 머리가 터질 듯
전 외교부문을 더 강화 했으면 좋겠네요 ㅎ 예를 들면 NATO 같은 군사동맹 혹은 APEC 같은 경제 동맹 같은거요. 이러한 동맹체를 비교적 쉽게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
문명은 전투게임이 아니라서 전투에 대한 부분은 지형과 상성관계정도로만 국한 한듯해요. 그래서 보급 복병 이런건 없죠. HP가 보급문제와도 관련 있는듯 메딕 프로모션이 보급이 잘되는 --; 머 그런 경향이고 숲에 주둔하면 방어도가 50% 올라가는게 실제 숲에서 복병을 쓰면서 싸우니 전투력이 올라가나보죠 ㅋ. 하지만 군대도 식량을 소모해야한다고 생각함. 식량이 끊기면 HP가 점점 줄어드는 형식도 괜찮구요. 적도시를 점령하면 그 도시로부터 식량 약탈을 한다던지 그런 개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