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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석동호회 단톡방에서]
[채동석회장님제공]
-살며 생각하며-
마음이 편하면
초가집도 아늑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지혜를 짜내려 애쓰기 보다는 먼저 "성실"하자
"사람의 지혜"가 부족해서
일에 실패하는 일은 적다
사람에게 늘 부족한 것은 "성실"이다
"성실"하면 "지혜"가 생기지만
성실치 못하면 있는 지혜도
흐려지고 실패하는 법이다
"관심關心"을 없애면
다툼이 없어질 줄 알았다.
그러나 "다툼"이 없으니
남남이 되고 말았다
"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줄 알았다
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이다
사람들에게 " + " 가
그려진 카드를 보여주면,
수학자는 '덧셈' 이라 하고,
산부인과 의사는 '배꼽' 이라고 하고,
목사는 '십자가' 라고 하고,
교통경찰은 '사거리' 라고 하고,
간호사는 '적십자' 라고 하고,
약사는 '녹십자' 라고 대답한다
모두가 다 "자기 입장"에서
바라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다른 사람이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를 뿐"이다
그 래 서
사람은< 비판의 대상 > 이 아니라
< 이해의 대상 >이다
"틀림"이 아니고
"다름" 의 "관점" 에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여생이 되기를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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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란 무엇인가
세계적으로
악명이 높았던
시카고의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
(Alphonse Gabriel Al Capone
1899~1947)
*
그는
26세의 젊은 나이에
시카고를 주 무대로
밀주 매매, 매춘
그리고
살인을 일삼는 갱단인
시카고 '아웃 핏
(Chicago Outfit)'의
두목이 된 후,
미국 서부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그는
'밤의 대통령' 이란
별명까지 얻게 된다.
*
1927년엔
'한 해 총수입이
1억 달러인
세계 최고의 시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한
거부가 되었다.
*
또한 그 시절
알 카포네는
아인슈타인,
헨리 포드와 함께
시카고의 젊은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
하나가 되었다.
*
당시
알 카포네는
이지 에디 (Easy Eddie)란
애칭으로 불리던
아이랜드 출신의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고 있었다.
*
에디 변호사는
해박한 법률 지식으로
악랄한 범죄자인
알 카포네를 변호해
그가 감옥에 가는 걸
막아주곤 했다.
*
알 카포네는
그 의리에 보답하고자
에디 변호사에게
큰 돈을 지불했다.
직접적인 수고비
뿐만 아니라
사업 배당금 조로
하인까지 딸린
성채 같은 맨션에서
식구 전체가
호의호식할 수 있게 해주었다.
그 저택은
시카고의 거리 한 블록을
몽땅 차지할 정도로 컸다.
*
그런
에디 변호사에게
사랑하는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아들이 평생
모든 면에서
최고를 누리며
살게 할 수 있는
경제적 부를
쌓아놓은 것이다.
*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에디 변호사는
양심의 가책과 함께
깊은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
아들이 자기처럼
돈의 노예가 되어
악독한 범죄에 연루된
더러운 삶을 살지 않고,
깨끗한 양심으로
행복한 삶을 살도록
일깨워 줘야 할,
아버지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이
강하게 생긴 것이다.
*
깨끗하고 빛나는
가문의 이름과
모범이 되는
좋은 아버지의 모습을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
얼마 후,
에디 변호사는
고심 끝에
아주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당국에 알 카포네의
흉악한 범죄 사실을
모조리 고발하고,
여태까지 저지른
자신의 잘못을 자백함으로써
더러운 이름을
깨끗하게 씻어버려야
하겠다는 결단이었다.
*
마피아 두목을
고발할 경우
치뤄야 할 대가가
어떤 것인지 잘 알면서도,
결국
에디 변호사는
오로지
자신의 죄과를 회개함으로써
이름을 깨끗하게 하고,
아들에게
정의감을 알려주기 위해,
사법 당국을 찾아가
알 카포네의 끔찍한
범죄 사실을
낱낱이 폭로했다.
*
에디 변호사의 증언과
증거 자료 덕분에
사법 당국은
오랜 기간 잡지 못했던
범죄 조직의 두목을
탈세 혐의로 구속할 수 있었다.
*
시카고는
드디어
알 카포네 일당의
악행에서 벗어나
안전을
되찾게 되었다.
*
하지만
그 해가
끝나기 전에,
에디 변호사는
시 외곽의 한 외딴 거리에서
온 몸에 총알 세례를 받고
삶을 마감했다.
*
그는
인생의 가장 큰 대가를
지불하고서야
아들에게
위대한 ‘정의’의 선물을
남길 수 있었다.
*
당시
사건 현장에서
경찰은
몇 가지 물건을 발견한다.
*
에디 변호사의
주머니 속에는
묵주와 십자가
등과 함께
잡지에서 오려낸
어떤 시 구절이 있었다.
“인생의 시계는
한 번 밖에 감을 수 없다.
아무에게도
이 시계를
언제 멈추라고 할
능력은 없다.
지금이야말로
당신이 소유한
유일한 시간이다.
살고 사랑하고
힘써 일하라.
인생은
어느덧 끝나 버린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믿음은
갈 자리를
잃고 말 것이다.”
#
1941년
12월 7일,
일본 해군이
선전포고도 없이
진주만을 기습해
태평양 전쟁이 시작됐다.
*
부치 오헤어
(Butch O’Hare) 중위는
태평양 전쟁 당시
미 해군 전투기 조종사로서,
남태평양의
렉싱턴 항공모함에
배치되어 있었다.
*
어느 날
그가 속한 비행 중대가
임무수행 명령을 받았다.
*
전투기의 이륙 직후,
오헤어 중위는
연료 계기판을 보고
정비사가
연료 탱크를
꽉 채우지 않은 것을
알았다.
임무를 마치고
모함으로 돌아올 연료가
충분하지 않아,
오헤어는
이를 편대장에게 보고했고,
결국
오헤어는
항공모함으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았다.
*
혼자
모함으로 돌아가고 있던 중
오헤어는
뭔가를 발견하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적국인 일본의
대규모 비행편대가
모함을 공격하러
저고도로
날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
아군 전투기들은
모조리 출격해
남아있는 게 없으니
모함은
거의 무방비 상태였다.
소속 편대에 연락해
돌아가
함대를 구하도록 할
시간도 없었다.
심지어
모함 함대에
위험이 닥치고 있다는
경고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한 상황이었다.
*
오헤어가 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어떻게든
모함함대로 향하는
일본 비행편대의 기수를
돌리게
하는 것뿐이었다.
*
그는
주저할 틈도 없이
일본 비행편대를 향해
하강해,
날개에 탑재한
50인치 기관포를
내뿜었다.
*
기습에 놀란 적기를
한 대씩 차례로 공격했다.
적의 무너진 진형 사이를
누비며
탄알이 다 떨어질 때까지
될 수 있는 한
많은 적기에
총탄을 퍼부었다.
*
오헤어는
필사적으로
일본 비행편대가
미군 함대에
이르지 못 하도록
모든 방법을
다 동원했다.
*
마침내
상황이 좋지 않다고 판단한
일본 비행편대는
기수를 돌렸다.
*
오헤어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누더기가 된
그의 전투기와 함께
항공모함으로
겨우 돌아올 수 있었다.
*
도착하자마자 그는
상황을 자세히 보고했다.
오헤어가 탄 비행기에
탑재된 카메라의 필름이
사건의 전모를
구체적으로 밝혀주었다.
*
오헤어 중위
혼자 모함과
거기에 승선해 있던
장병 2,800명을
구해낸 것이다.
적기 9대를
혼자서 물리치고
항모에 착함한
오헤어의 와일드 캣 주위로
온 장병들이
몰려들어 환호했다.
오헤어가 몰았던
F-15호기는
좌측 날개에
총알구멍 하나만 있을 뿐,
기체가 멀쩡했던 것이다.
*
오헤어는
이 공로로
전쟁 영웅으로 인정받아
최고 무공훈장인
의회명예훈장
(Congressional medal of honor) 등
여러 개의 훈장을
받고,
중위에서 단숨에
2계급 특진,
소령으로 진급했다.
*
1945년 6월 22일,
영웅 오헤어 소령을
기리기 위해
새로 건조된 구축함
(Gearing-class destroyer)에
USS 오헤어
(USS O'Hare)
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덩치가 워낙 커
‘Butch’ O’Hare‘란
별칭으로 불린
이 조종사의
정식 이름은
‘에드워드 헨리 오헤어
Edward Henry O’Hare
(1914~1943)였다.
*
부치 오헤어는
훈장을 받고 1년 뒤,
한 공중 전투에서
분투 끝에
장렬히 산화한다.
*
오헤어의 고향인
시카고 시민들은
2차 대전의
가장 위대했던 영웅 중
한 명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1949년 9월 19일에,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큰 국제공항인
시카고
(Chicago)의
오차드 디포트 공항
(Orchard Depot Airport)을
'오헤어 국제공항
(O'Hare International Airport)’
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
알카포네 조직의 변호사였던
'이지 에디'의 정식 이름은
에드워드 조셉 오헤어
(Edward Joseph O'Hare
1893~1939) 였고,
*
부치 오헤어 소령은
바로
그가 목숨을 걸고
정의감을 일깨워주려 했던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었다.
*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정의를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이들 부자(父子)의
삶을
다가오는 호국의 달을 맞으며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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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랑열차👈
우리나라에
레일 크루즈
‘해랑 열차’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 ''해랑''은
한국철도공사의 관광열차 중에서도 특별히
초호화 여행
상품을 위해
만들어진
열차로,
한국의 오리엔트 특급 급행
열차입니다.
미니바,노래방 기계,샤워실,
마사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차로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운영 중인
기차 ‘해랑’인데 '해랑'은 최고급 유람선(크루즈)을 표방한
국내 첫 호텔식 관광열차이며 초고가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통령의
열차' 애칭으로 불리는 해랑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관광
열차입니다.
그러니까
열차 안에서
잠도 자고,
샤워도 하고,
밥도 먹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
2박 3일동안
전국 일주가
가능한
레일크루즈
‘해랑 열차’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열차다 보니 가격이 무려 300만원(스위트룸, 2인 기준)이 넘습니다.
예약을 몇달 전에 해야 하는데 계속 매진이라 예약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역에서
파란색으로
래핑된 '해랑'
열차는
(스위트룸)
객실에 들어서는 순간,
눈 앞에 3~4명도 거뜬히 누울 수 있는 넓은 침대가 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소파가 있고 여느 호텔처럼
TV와 냉장고,
잠옷, 슬리퍼, 옷장, 화장실, 샤워시설 등이 최고급으로
모두 갖춰져
있습니다.
레스토랑과
카페가 차려진 4호실에서는 호텔 라운지
바처럼 간식과 음료를 마음껏 드실 수 있습니다.
라운지인 5호실에서는 승객들을 위한 멋진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해랑은'
너랑 나랑',
'해랑' 달이랑'을 의미합니다.
전국 일주
코스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2박3일 동안 전국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충청도
(천안, 서대전),
전라도
(광주,순천),
경상도
(부산, 경주),
강원도
(정동진, 태백)순으로 도는
코스입니다.
각 관광지에서는 전세 버스로 관광지와 식당으로 편하게
이동해 즐길 수 있도록 준비돼있어 일종의
패키지 여행을 연상케 합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전국일주 2박 3일’로 소개된
이 코스는
매주 화, 금요일에 출발하며
상품가는 298만원(디럭스룸 2인 기준)부터 시작되는데 객실 타입은 디럭스룸(2인),
스위트룸
(2인), 패밀리룸(3~4인), 스탠다드룸(4인) 등이 있습니다.
해랑 열차에는 먹고 마시는
음식 비용까지 티켓 값에 모두 포함돼 있습니다.
2박3일 동안
먹고 마시는 것은 무한으로
아주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열차를 타기 위해 대기하러 찾은 서울역의
라운지에서부터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습니다.
3일 동안
식사는 각 관광지에서 먹을 수 있는 유명한
음식으로 제공하는데,
조식 뷔페를
비롯해 장어구이, 광양 불고기, 활어회,
한정식, 황태 해장국, 한우구이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2박 3일의 일정을 마친 사람들은 “처음에는 ‘이거 너무 비싼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다가
2박3일 여행을 끝내고 나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 반응을 보인다”며
“열차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누워 잘 수 있다는 점이 환상이었다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한민국에
이런 열차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여행지에
식사까지 다
준비해주고
이동할 땐
침대에서 쉬고, 진짜 힐링할수
있다고 하네요 !
“이런 열차
한 번쯤은 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한번 타봐야 겠어요”
“죽기전에 꼭
타봐야 하는
열차가 바로
''해랑''이지요!
여기에는
40대부터
60~70~80대 가족 친구 연인등 다양하며
특히 효도관광이나 여자노인 친구들이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국내 유일 호텔식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은 코로나19로 운행이
중단된 지난
2020년
11월 이후 3년 만인 지난해
12월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합니다.
''해랑''
정규코스는
△전국일주
2박3일
(서울-순천-부산-경주-정동진-태백-서울)
△동부권
1박2일
(서울-제천-단양-경주-서울)
△서부권
1박 2일
(서울-전주-순천-광주-담양-서울)을
화요일, 금요일, 토요일,
운행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랑열차''
홈페이지나
전화(1544-77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여행은 참 좋습니다.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날,
최고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간에 행복한
레일크루즈
‘해랑열차’가
기다리고 있는데 친구나 지인들과 한번쯤
타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여행의 매력을 느끼셨다면
올 7월에 출항 예정인 "로이스 크루즈"를 주목하여 보실 것도 권유합니다.
대한민국
해양수신부의 "크루즈 산업
육성 기본
계획"으로 자금지원을 받아
역사상 최초로 대한민국 국적의 크루즈 선박이 출항할 예정입니다.
드디어 본격적인 오리지날
크루즈 여행의 포문을 열게 되는 것입니다.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우리
언어로 자유롭게 대화하면서 우리 입맛에
맞는 식사와 K-문화를
마음껏 즐기며 뷰티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등 즐겁고 여유로우며 편안한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대한민국 크루즈 여행의 원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3면이 바다인 대한민국에서 올 2024년에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이 시작된다면
세계 크루즈
여행 시장은
또한번 요동칠 것이며, 개성이 넘치는 크루스 선박을 포함하여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K-크루즈 여행을 전 지구촌에서 엄청 주목하게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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