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일철 자체 하프대회를
영종도 왕산해수욕장에서 실시 했습니다
수영
*바닷물수온15도(냉탕온도가 16도)
매우 낮은 수온이지만 일철의 선수들은
역시 한치의 망설임없이(×) 바닷속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출수후
엄청난 공포영화를 본 듯 벌벌떠는
몇몇분들의 모습에서 얼마는 추웠는지 가늠 할 수
있었습니다.
자봉분들이 미리 준비한
따듯한 커피 그리고 물.
급 끓인 라면의 효능으로
쓰러져가는 몇몇분들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곧 있을 군산대회 수영 대비 좋은 경험일 듯)
ps.오프워터 처음 경험이신 양철호님
그리고 늦게 오신 강대인님은 위해
따로 시간내어 수영강습해주신 김용식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라이딩
약 10km를 9번 뺑돌이 코스에
한분의 낙오자없이 뺑뺑이 하셨습니다.
자봉의 오늘 특별식 수박화채는 이날의 즐거움을
더 했습니다
런
해안으로만 뛰는 런코스는 푸르른 바다와
시원한 바람 달리기에는
천상의 꽃길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코스를 선정해주신
훈련부 이태준.유창.그리고 이강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봉에 합류하시어
부족한 일손에 큰힘이 되어주신 함인숙.김재곤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뒷풀이 장소
조개구이.물회.광어회.칼국수 --- 풀코스요리는
이날의 즐거움을 맛으로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진짜 맛집이었습니다.
총 25명이 참석한
일산철인클럽 자체 철인3종 하프대회를
아무 부상없이 즐겁게 마무리 함을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작년보다 수온이 3~4도 낮아서 매우 차가운 인천 짠물을 경험 했어요~^^
군산첼린지 무사 완주 기원
합니다!
첫 오픈워터여서 한치의 망설임 많이 있게 덜덜덜 떨며 바다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수온도 차고 물속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공포감이 정말 많이 들었지만 선배님들과 함께 하니 잘 극복하고 완료했습니다. 라면국물에 추위도 싹 같이 쓸려 내려갔고 다음 잔차랑 런 잘 끝낼 수 있었습니다. 자봉에서 많이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왕산은 아이들 어릴때부터 캠핑을 자주갔던 곳입니다. 한번가면 수영이나 런은 꼭 하고 왔는데 일철 가입후 기용형님, 창 형님과 같이 가기도 했죠. 자전거 코스도 생각해두었는데 마침 훈련부장님들과 집행부의 노력으로 각종 대회가 많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어제 오후는 막내딸 파자마파티 준비로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왕산훈련이 해마다 개최?되기를 희망해봅니다~~
뒷풀이 참석못해서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출발부터 모의훈련이라는 생각보다
소풍 혹은 야유회 느낌이 들어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하여 3종 모의훈련 잘 마치고
맛있는 조개구이까지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회장님,부회장님,총무님,아식스선배님 ,재곤선배님
그 긴시간 자봉해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왕산에서의 추억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아요~^^
왕신 하프 훈련
수영 잔차 달리기
훈련 없이 3종 소희
수영 추워서
잔차 가을 레깅스 입고 물통 안 챙겨서
달리기 피부 화상입어
힘들었습니다
자봉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호랭이 오렌지색 물결이 왕산을 수 놓았네요. 즐겁고 행복한 훈련 이었습니다.~~
회장님이하 자봉 이것 저것 준비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낮은 수온과 오후에 뜨거운 햇볕에도
열정적으로 열훈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훈련 추진하신분 운동참석하신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회사행사로 뒤늦게 참석하게 되어 많이 아쉬웠습니다~주차장 펜스에 걸린 수트들로 일철 집합소를 쉽게 찾았고, 때를 놓친 저 때문에 김용식대장님과 철호씨는 자전거훈련을 중간에 마무리하고 오픈워터를 강습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수트 입는법부터 바닷물 집어넣어 빼는방법, 스트록과 부이잡는법을 배우고 입수했습니다. 차가운 수온과 미끄덩거리는 뻘바닥, 썰물조류 그리고 쉽지않은 전방주시로 방향잡기가 쉽지 않았고 부이가 있음에도 겁이나 허리 정도의 수심에서만 왕복연습을 했습니다. 긴거리는 아니었지만 이번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군산하프를 꼭 완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재우형은 오랜만이네요....
너무도 즐겁게 모의 3종 훈련하고 왔습니다 ^^
멋진 자리만들어 주신 운영진 이하 훈련부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차가운 바닷물도 먹었고
회장님의 고구마도 먹었고
훈련부의 자봉에 감동도 먹었습니다
런 마지막에 리커버리 시켜주신 성만형님께도
감사드립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