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제가 계양 보호소에서 근무할때 치료 후 입양 보내려고 데려와서 키우다가
아는 지인 집으로 입양 보낸 아이에요..
입양 후 한달 만에 두번째 잃어버렸으니 넘 속상해서 눈물만 나오네요..
습진은 아닌데 항상 오른쪽 앞발가락만 핤핥아서 발가락 세개만 침때문에 빨개요..
입양자 분께서 눈썹이 자꾸 찔린다고 최근에 속눈섭을 짧게 잘라주었다고 합니다..
자기 이름은 확실하게 알아서 [마루]하면 바로 처다봐요..
성대수술해서 짖을때 [워워워]소리가 나고요..
중성화 수술 되어있고..
이는 스켈링을 했는데...현제 갈색으로 변색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입 주변은 항상 사료를 파고 먹는 습관이 있어서 빨개요..
배변은 배변판 보다는 패드를 좋아하고요..
앉아...손 ...할줄 알아요..
여자보다는 남자를 더 좋아하는 아이구요..
5월11일 오후
강북구 수유동 [광산부페]부근에서 잃어버렸습니다..
잃어버릴 당시 은색 목걸이 착용[이름표 메달이 떨어져서]목걸이만 착용 중 이랍니다.
울 마루 보신 분이나 보호하고 계신 분은 꼭 좀 연락 주세요..
010-6736-7720 [유진수/이리] 근무중에 전화 연결이 안될시에..
010-5555-3272,011-9115-9907 번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