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 백암중, 원삼중 전국대회 정상 등극 신갈고 3위 입상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상임이사 정인교, 이하 용인용인시축구센터) 유소년 팀인 백암중과 원삼중은 제48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과 제13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전국의 강호들을 차례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99개 중학교 축구팀이 참가하여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치러진 이번 춘계 중등 연맹전에서 백암중학교는 충무그룹에 속하여 총 6번의 경기를 치루는 동안 단 한 번의 패배도 없는 전승의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을 일궈냈고, 최종 결승전에서는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정환 선수의 맹활약으로 울산 효정중학교를 1대 0으로 제압하였다.
매 경기에서 활약한 김정환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주전 골키퍼 손재혁 선수는 최우수GK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남의 감독과 김상원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26개 팀이 참가한 저학년 대회 결승에서도 백암중학교는 울산 학성중학교를 2대 1로 물리치고 우승해 겹경사를 맞게 되었다.
원삼중학교는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제13회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순천 매산중학교와의 연장전 혈투 속에 3대 2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원삼중학교는 2010년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 제40회 전국소년체전 우승, 제47회 추계 한국 중학교 축구연맹전 우승, 2011년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 8강 진출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축구 명문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원삼중학교는 결승전에서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최익진 선수가 2골을, 조수빈 선수가1골을 넣으며 순천 매산중학교를 3대 2로 제압하였다.
매 경기에서 활약한 최익진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조수빈 선수와는 공동 득점상을, 주전 골키퍼 조상훈 선수는 최우수GK상을, 백승찬 선수는 수비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태엽 감독과 박영섭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3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는 신갈고가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1년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 우승 팀인 신갈고등학교는 3학년 선수들의 부상 악재 속에 3위에 오르는 기염(氣焰)을 토했다.
신갈고등학교는 2011년 전국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 함으로써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용인시축구센터 정인교 단장은 ‘중학교 두 팀이 우승하고, 고등부에서는 신갈고가 3위하며 2012년을 힘차게 출발하게 되었다. 백암고 역시 전국 정상의 팀이기 때문에 하계 대회에서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용인시축구센터가 강 팀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줘 기쁘며, 선수들의 신분이 학생인 만큼 학생으로서의 인성 교육에도 많은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2012년도 전국대회에서 용인시축구센터 유소년 팀이 정상에 오르며 올해 전망을 밝게 했으며, 용인시축구센터 유소년 팀은 3월 3일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2012년도 전국 축구리그의 긴 일정에 돌입하게 된다.
첫댓글 대단한 용인시축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