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시간이 되는 회원들만으로 번개를 쳤습니다
일산으로 이사온 나디아님
나디아님을 픽업해주신 들풀님
번개치기로 일을 후다닥 해치우고 오신 천지님
번개를 기다리면서 하루죙일 용인 일대 산을 헤매다 정작 번개 순간에는 곯아 뻗어버린 산사랑님
대리기사를 자처하며 떨어져서 혼자는 절대 안보내는 청운님과 코스모스님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내밀어주신 산야수님
늦게까지 일하시고 혼자서 차를달려오신 산앤들님
못오신다고 사더니 늦게서라도 대전서 차를 몰아 오신 한밭골님
늦은 시간 헤어졌는데 모두들 잘 들어가셨는지
장군님이 내주신 천삼주와 말벌술 두병 그리고 소주와 맥주 덕분에 막판이 쬐긍 소란스러웠지요? ㅎ ㅎ
연말 연초에 다시한번 기회를 가져볼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참석 못하신 분들도 다음기회에 얼굴 한번 봅시다
카페 게시글
주막에서(산행후기)
능이백숙 번개
만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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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6
12.11.24 17:46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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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 ㅎ 잘 먹었습니다. 보고픈 님들과!!
어제.구파발에서.전철이.끊겨서.동생이.픽업하러오고...이럴줄알았으면.걍.버스타고.오는거였는데..ㅠ.ㅠ그래도.즐거운.시간보내고.와서...능이백숙,많이많이.팔렸으면.좋겠어요^^한밭골님은.늦게.오셨는데.더.오래.함께.하지.못해서.아쉽고.죄송했어요.담엔.올나이트하면서.신나게.놀아보자구요^^ㅎㅎㅎ
흐미 40대의 객기라고나 할까. 우린 안되는딩
9600번 타기로 해놓고 뭔 일이 있었기에 끊어지는 전철을 다?
모를 일이로다 ㅎ
전철이.안끈겼길래.익숙한.전철탔다가.불운을.탔시요.흑흑..만삼님.말을.들었어야는뎅...휴일이라.구파발까지밖에.안간다.하더이다...
글게 머리를 너무 굴리면 ...... ㅎㅎㅎㅎㅎㅎ
뭔가 맞지 않았던 듯...
즐거운시간 되신것 같습니다..산꾼들이 모여 담소를 나누는것 보니..
겨울은 겨울인가 봄니다..
능이백숙으로 많은 입소문으로 대박집!!함께 못해 죄송합니다11월 결혼 씨즌은 어제로 막을 내리고 12월이 기다리고 있어요~~~울 님들 모처럼 함께하고 싶었는데...
맛나게 드신게 여까지 전해집니다 ㅋㅋㅋㅋㅋ
아~~~~~~또 생각난다 ㅠㅠ 마지막나오는 죽 ㅋㅋㅋㅋㅋ
벌술과 따끈따끈한 방바닥이 쥐약!!
맛있게 먹고왔읍니다
쥐약이 아니라 찰떡궁합이구만요..그랴....ㅎㅎㅎ
에궁~ 하필 제사가 겹쳐서리... 보지 않아도 다 보이네요. 즐건 만남 추카드립니다
사람들 얼굴까지 찍어 올 리려다 참았습니다
분위기가 좋았지만 좀 소란스러워서
연말에는 정모를 한번 칠 예정인데 그때는 꼭 오세요
장군님 대박나시길 ...장군님뵈러 가봐야지여..
난 잊에야 먹고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