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모 안오신 분에 대하여,
앞으로도 꼬리를
일정 기한 내로 달지 않으시면 정모참가 불가능합니다
다음달 정모때는 많이
와서 회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오늘 10명 왔었답니다 ^--^ 그래서 놀기만
했음
소수가 편리하다는걸 오늘에서야 깨달았,
사람이 없으니까 노래방같은데서
튕기지도 않어.. -_,- 아 행복했어
래영언니의 진주도착소식을듣고 이마트로가서 래영언니를
데리고 진주성앞에 도착
역시 지각쟁이 아밤은 안보이더군-ㅛ-
가니까 올이,네코,섭이,슈이,정민이가
있더라고
내가 쫌 늦긴 했었지 으흐흐;
그래도 9분. 9분늦었다고 9만원 내라던
올아.. 내가 니 기브스 한걸 정말 있는 힘껏 밟아주고 싶었다는거 아니 *-_-*
아밤이는
35분 늦었더랬지, 그럼 35만원..
한참을 진주성 앞에서 꾸물거리고 있다가 아밤이가
노래방을 가자는데
나는 진짜 가기 싫었어
.........하아
오늘 정모온사람
제발.. 제발 다 잊어줘.
그놈의 내기 때문에 -_- .. 아아 어찌나 웃기던지 눈물이
다 나드만
내가 반쯤은 울고 반쯤은 웃으면서 노랠 불렀다는걸 아니
래영언니랑 아밤이는 죽이 참 잘 맞더라
둘이서
어찌나 장난을 잘 치던지, 노래도 어찌나 잘 부르던지
내가 듣고 반해서 졸라
웃었다는거 아니니.
그래 이건 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가 없어... 둘이서 정말
... 완전....
네코는 무슨 일이 있다고 해서 돈 다내놓고 가고-_-
노래도
한번 안부르고 가고-_-
난 같이 자우림 노래를 부르고 싶었건만-_-
구석탱이에
앉아가지고 손은 얼음장같아가지고
..음; 무슨 소리지;
그건 뽀대도 마찬가지!!!!!!;
지은이도;
나 오늘 새삼 지은이의 귀여움을 깨달았다
지은이
쟁탈전 .. 후후후후후후후 이젠 나도 낄테다
아 귀여워 죽겠음 -_-
아밤:: 니 딱 그랬제, 두고보자, 내가 니한테 맨날
맞고만 사는 줄 아나? 법대로 하자고 법대로!!!! 까짓거 폭행한거 신고하면 이혼도
되!!!!지만 그건 내가 싫고-_- 아무튼; 제발 그만 때려 아파 죽어ㅠ 그리고 오목
한판 뜨자. 내 이번엔 꼭 니를 이겨서 이번엔 니가 그 노래를 부르게 만들어 주마.
각오해.
아.생일선물........너무 감동깊어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졸라 추억이 새록새록 솟아나.
올이:: 오늘 노래 잘부르대 -_- 섭이 표정 압권이었다.
옛날의 이등병의 편지.. 기억나니? ㅋㅋㅋㅋ 그거 하나 부르고 목쉬고, 네모의 꿈
하나 부르고 목쉬고, 정말 멋진 아이였건만 이렇게 변하다니-_-; 그다리로 시내를
나돌아다닐 생각을. 처음엔 별로 생각을 안했는데 뒤에가서 보니까 쫌 쪽팔리겠드라
ㅋㅋ 노래 너무 열심히 불렀다 니 ㅋ 목은 괜찮나? 수술 성공하길 바래.
섭이:: 니 정모온거 오랜만이가 아니가?; 모르것다;
암튼 저번주 일요일은 좀 미안했어.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니한테는 그게 될지
모르겠다만; 미안해. 오늘 올이 노래부르는거 보고 놀랐나?; 표정이 쥑이드만. ㅋㅋㅋㅋ
오늘 잘 놀았나? 정모는 항상 패턴이 같아서 이젠 지겹다 나도 ㅋㅋㅋ 폰 빨리 고치라
-_- 내 설 연휴때 니한테 두번이나 전화했는데 전화도 처 안받고 이놈.
래영언니:: 오빠라고 부를때마다 저장해놨다니; 호호호
전 언니가 즈카오빠, 라고 적은거 저장해놓고 있어요. 다음에 기회있으면 보여드릴게요
-_- 아밤이의 현란한 헛소리와 함께.. 아. 지웠던가; 잘 모르겠네; 오늘 재미있었어요?
우린 별로 오랜만은 아닌 것 같은데ㅋㅋ 마지막에 좀 아쉬웠어요. 제가 좀 바빠서요
ㅋㅋ 언니랑은 더 놀고 싶었는데 허허허; 다음 정모때도 꼭 오세요! 이젠 진주에서
사시겠네 ㅋ
슈이:: 내 좋으면 좋다고 말로하지 괜히 친한척은
ㅋㅋㅋㅋ -_-;; 농담이고 ㅋㅋ 니도 쫌 오랜만에 봤다. 사촌동생 집에 왔대서 오늘
바로 못가겠다고 했으면서 나보다 일찍 나와있었던 이유는 뭔데ㅋ 그리고; 니 폰에
저장되어있는거 ... 제발 지워줘; 그리고 없던 일로 해주면 안될까;; ㅠ 난 제발
그거 없던 일로 하고싶어. 그거 들으면서 내 표정변화를 보았으면 지워줄거라고 믿어*-_-*
뽀대:: 진짜 존재감 없;;; 정모 와서 제대로 놀아보세요!!
이때까지 뽀대가 제대로 노는 걸 본적이 없어요; JJ의 위력은 다 어디로 가고!!;
이젠 아밤이랑 섭이가 판을 치네.; 노래도 한번 안부르고 노래방만 갔다가 바로 가고;;
네코랑 오늘 공부얘기 많이하셨지요 ㅋㅋㅋ 이런 놀자고 모인날에 공부얘기를 ㅋㅋ
오늘 별로 재미있진 않으셨을 것 같네요. 다음엔 즐겁게 놀아요 제발!!!;
네코:: 손이 왜그렇게 차가워, 주머니에 넣고다녀!!
내손은 편리해서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단 말이지; 그래서 친구들의 애용품-_-;
킬킬킬. 오늘 성당가서도 애들이 내손가지고 난로를 만들었다. 아이고. 난 추워 죽는
줄 알았구만. 노래방 중간에 나가서 좀 아쉬웠다. 내 니한테 가끔 문자보내는데 문자가
안가나? 답이 없네 ㅋㅋ 답을 안보내주면 그슥하지// 다음 정모때는 중간에 나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
우리:: 아 정말 ㅠ 새삼 지은이의 귀여움을 깨달았어.
저번에 정모때는 내가 신경을 못써줘서 미안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도 별로 신경을
못써준 것 같아서 미안해. 가방만 들리고 -_- ..; 완전 짐꾼.. 미안해ㅠ 저번엔 얼굴도
잘 못보고 그래서 애들이 밑에서 널 가지고 토론할때 헤에_하고 그냥 보고만 있었는데
이젠 나도 낄거야 킬킬킬. 먼데서 와줘서 고맙고. 피구왕 통키ㅋㅋ 정말 의외였어.
다음 정모때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카이-정민:: 바지찾아준다고 고생많이했다 지은이랑ㅋ
내 진짜 처음에 멀리서 봤을때는 진안인줄알고 놀랬어ㅋ 삐리한 말 해서 미안하다;
내 가고나서 지은이 잘 챙겼나? 왠지 안챙기면 잃어버릴 것 같은 아이라서 으흐흐.
오락실가서 뭐했노? 젠가는 갔나? 뭐 갔겠지-_-ㅋ 니가 경해교복을 입고 내앞에 서있을
걸 생각하니 웃겨 죽겠다 ㅋ 담에 교복정모 꼭하자ㅋ 저번에 아밤이가 내한테 속아서
교복입고 온 거 아나?그일은 담에 말해주마 킬킬
오 이게 끝인가;
내 적을 뻔 했다 ㅋㅋㅋ
아
오랜만에 글 진짜 길게 적었다. 미스세이브되면 죽어삘끼다-_-
오늘 재밌었고.
마지막까지 있고싶었는데 성당의 압박으로 인해/이래뵈도 학생회장이라 가야하는
의무가-_-/ 다음에는 토요일날 하지말고 일요일날 해서 끝까지 놀았으면 좋겠다 ㅠ
다들 내 되는 시간에 맞춰줘서 고맙고 고생했어.
첫댓글 옛날엔 정모 한번하면 정모 참석한 사람들 대부분이 후기를 적었었는데,,ㅎㅎ 그리고 JJ는 식어서 없어졌어요ㅡㅡ 이제 미지근해서,,발동이 안걸리네요;
정모로군요.. 앞으로 정모를 참여할 기회가 몇번이나 있을런지 -ㅠ-
허허 , 이등병의 편지 다시 한번 불러야겠군 -_-;; 아 , 지은이 내끼래도 -_- 건들지마 !! ㅋㅋ
목은 끄떡 없어 +ㅁ+ , 쉬즈곤 100곡은 더 부를수 잇을것 같은 자신감 -_-..;;;
- _-;;, ㅎ흣, , 나도, 지은이, 쟁탈전에, , + ㅁ+// 캬악 - ;, 선배, 교복 정모라니 ;, 저도 경해 교복 입을 생각 하면 아찔해요 - _ ㅠㅠㅠㅠ;
나는 자랑스런 꼴통학교 , 진중교복을 입고서 +ㅁ+
떽!! 지은이를 넘보지마 -ㅛ-ㅗ
하핫.; 언니.; 저.; 다음번엔.; 꼭!!! 갈게요.;;[삐질]
나는-ㅁ- 교복 같은그 음쓰 ㅋㅋ
이러면 안되는데;; ..
아 , 그리구 어제 즈카 언니가 잘해 주셔서//ㅁ // 감사해요// 공연 아마 오늘 한다 하셨죠 ,? 大 박 나세요+ㅁ +//
ㅇ_ㅇ ;;? .... 잠깐; 피 .. 피구왕 통키 ?!;;; - _ - ; 지은이쟁탈전에 내도 껴있다는걸 잊지마시길 - _-^
문자가 안왔엇어~;; 휴대폰을.. 좀 떨어뜨렸더니만; 상태가 안 좋아졌나보아;
으하하하하하하!!!... 내선물에 감동도받았어?! 오우-영광인데?!- 훗.// 아, 정말 간만에JJ였다!;//
이등병 -ㅠ-;? 난 경찰인디... 게다가 일경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