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코 마샤스의 본명은 그레나시아이다.
그는 1938년 12월 11일 아프리카 북부에 위치한 알제리의 콩스탕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스페인의 안달루시아 출신이고 어머니는 프랑스의 남부 프로방스 태생이며 모두 유태교도들이었다.
콩스탕틴에서 아랍/안달루시아 음악을 연주하던 셰크 레몽 레리스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의 영향 탓인지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특히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열 다섯 살 때에는 셰크 레몽의 오케스트라에 정식 단원이 되어 활동을 했다. 이후 잠시 미래가 불확실했던 음악을 떠나 초등학교에서 문법과 철자법등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그는 역시 책보다는 기타에 더 강한 애착을 느끼고 있었다.
그즈음 알제리는 내전중이었으며 1961년 아내와 함께 프랑스로 떠난 그는 62년 파리의 황금 이불이라는 캬바레에서 노래하던 중 파테 레이블과 계약을 맺고 첫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이듬해에는 첫 투어를 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당시 프랑스 전역에 걸펴 유행하던 예예의 열풍속에서 앙리코 마샤스로 이름을 바꾸고 64년부터 올랭피아에서의 공연을 비롯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점차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
1980년 11월 UN 사무총장인 쿠르트 발트하임은 그에게 평화의 가수 라는 호칭을 수여했다.
꾸준한 앨범 발표와 투어 등의 활발한 활동은 80년대와 90년대를 거쳐 이어지고 있으며 퇴색되지 않은 음악성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https://youtu.be/AWcx4b0qkHU
Lamour, Cest pour rien
Comme une salamandre
lamour est merveilleux
Et renait de ses cendres
comme loiseau de feu
nul ne peut le contraindre
Pour lui donner la vie
Et rien ne peut leteindre
Sinon leau de loubli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Quand ton corps se reveille
Tu te mets a trembler
Mais si ton coeur seveille
Tu te mets a rever
Tu reves dun echange avec
un autre aveu
Car ces frissons etranges
Ne vivent que par deux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vendr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lacheter
Lamour, cest lesperance
Sans raison et sans loi
Lamour comme la chance
Ne se merite pas
Il y a sur terre un etre
Qui taime a la folie
Sans meme te reconnaitre
Pret a donner sa vie
Lamour, cest pour rien
Tu ne peux pas le prendre
Lamour, cest pour rien
Mais tu peux le donner
Lamour, cest pour rien
Lamour, cest pour rien
사랑은 이유가 없어요*
사랑이란 전설속의 불도마뱀처럼 경이롭고,
불새처럼 다시 살아나는 것이랍니다.
어떠한 것도 사랑의 생명을 꺼버릴 수도 없답니다.
다만 망각의 바다만이 사랑의 불을 꺼버릴 수 있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당신이 사랑에 눈뜰 때면 근심이 시작된답니다.
당신이 사랑에 빠질 때면 꿈을 꾸기 시작하지요.
알 수 없는 이 사랑의 전율은 둘만이 느끼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사랑의 고백을 서로 꿈꾸게 된답니다.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팔 수 없지요.
사랑은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당신은 사랑을 살 수 없지요.
사랑, 그것은 이유도 없고, 법칙도 없는 희망이랍니다.
사랑과 행운은 저절로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요.
당신을 알기보다는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답니다.
저의 모든 인생을 맡길 것입니다.
첫댓글 이 곡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엔리코 마샤스 노래 오랜만에 들어보네요~탱고 음악에 맞쳐 춤을추는 남녀 황홀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