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마지막 날 올려봅니다.
올 한해가 아직 8시간 조금 넘게 남았으니까 올 9월달이네요...^^
9월 중순경에 채취한 버섯으로 효소담았는데
걸름할때가 된것 같네요...
사진 몇개 올려봅니다..
30L 항아리 입니다..
버섯은 두차례 산행에 6kg 씩 두번이니까 모두 12kg 입니다.
좌에서 우측 방향으로
일차로 담금한거구 그 다음사진은 두번째 산행으로 가득 채운사진.
아래쪽 좌측은 2차담금하고 설탕이 녹아가는 과정사진.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요 며칠전 찍은 사진입니다..
개암버섯.요런거 몇개만 보면 거의 가방으로 한가득..
식감이 쫄깃해서 제가 좋아합니다...
채취한 버섯사진 몇장과 세척과정 올려 봤습니다..
(섯을 채취할때는 그때그때 이물질을 털어내야지
털어내지 않으면 갓 뒷부분에 이물질이 많이 끼어서
나중에 세척할때 무지 힘들어요..)
버섯사진은 참고만 하시고
절대로 의심가는 버섯은 채취하시면 안됩니다..
추가사진..
건더기 일부 건져서 고추장하고 간장에 푹...^^
아직은 건지가 남아있어 시간날때마다
몇통 만들어 놔야 되겠네요..
회원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이 버섯 건지를 잘 말려서 고추장에 박아보셔요,
혹, 버리셨나요? ㅠ~
고추장하고 간장에 박아 놨습니다...
사진 올려 놔야 겟네요..ㅋㅋ
역쉬~~~ ㅎ
이왕임 박아 놓은 그림도 같이 올려주심,
모르는 울 횐님들께 아주 유용한 정보가 되거든요,
번거로우시더라도 장에 박아놓은 그림도 부탁드릴게요,
자연산 버섯으로 효소를 담으셨네요.
저도 내년에는 따라 해볼려고요^^
감사 합니다.
얼마나 좋으실까?
버섯도 펑펑 나오고,,,,,,,,,ㅎ
건지를 말리지 않고 걍 하셨나봐요?
아직은 건지의 상태가 좀 달달하지 않은지요?
완전히 발효가 된 담에 말려서 박음 좋을 건데 그랬어요.
글구 고추장과 된장에 박거나 간장에 절일 땐.
전통먹거리 만들기 방에 제가 올린 글들이 있아오니 이를 응용하심 괜찮을 겁니다.
고민이 많았습니다..그냥 하려니 달착지근할거 같고...
말려서 한다는거 생각을 못했네요..
이래서 배워야 한다니까요...
우선은 조금만 해놨는데 담부턴 말려서 해야겠네요..
님께서 올리신글 틈나는데로 찾아 공부 하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 해에 효소 담은 쇠비름과 무를 간장을 부어 장아찌를 조금만 만들어 이웃에 맛보여 드렸더니 모든 분들이
맛있다고 하셔서 이제 부터 많이 해서 나누어 드려야겠어요. 그런데 간장값이 장난이 아니네요.
저도 여름까지 푹 익혔다가
이웃들께 나눔 해드리려구요..
고추장에 넣은건 지금먹어도 맛있는데
간장에 넣은건 시간이지나
더 숙성되야될듯..
저는 소금에 절여놓은 버섯이 있는데 이것도 짱아찌가 되나요...
제가 음식은 잘 몰라서요...^^
버섯으로 하는걸 새롭게 배웠습니다 올해부터 시도해 볼려구요 그런데 아는버섯이 별로없네요 ㅋ
아는 버섯만 채취해보세요..
고추장에 버무린거 먹어봤는데
밥 한공기 뚝딱..맛있네요..^^
아..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그런데 액으로는 뭘 하면 좋아요?
액이란건....???
효소를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물에 희석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네.. 맞아요.. 효소를 말한 거예요.. 감사합니다.. 저도 함 해봐야겠네요.. 올 가을엔.. 장아찌도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