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공회의소, 「2017 구인·구직 일자리 한마당」
『1사-1청년 더 채용하기』
경상북도(상주시·고용노동부 영주지청)가 주최하고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가 주관하는「2017 구인·구직 일자리 한마당」을 8월 14일(월) 상영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20개(채용알림판 4개 업체 포함)의 관내기업체와 구직자가 참가한 가운데 관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날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78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채용면접을 실시하였다.
현장에서 매칭되지 못한 구직자는 구직신청서를 따로 작성하여 이 데이터를 통해 추후 상주상공회의소와 상주시가 공동으로 계속해서 관내 기업과 연계하여 취업알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시, 지역 상공인 초청 간담회 개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소통․공감의 장 마련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8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회원사와 관내 기업체 대표, 각 농공단지협의회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역 상공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상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특화 및 농식품가공 산업단지 조성 및 중부권 농특산물 융복합단지 조성계획 등 경제기업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유치, 2018년도 제56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등 시정 주요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기업운영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폭 넓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본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공인들은 주요 시정을 상호 공유하고 적극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여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경기침체, 최저임금 상향, 구인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공인을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지역 기업체가 꾸준히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 발굴과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으며, 각 기업에서도 안정적 기업경영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은척면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실시
새마을남녀지도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앞장
상주시 은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김광일·부녀회장 유명숙)는 생활 형편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2017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새마을단체가 주관이 되어 보조금 200만원으로 건축자재를 구입해 정부 지원이나 국민적 관심이 미흡한 소외·영세가정의 지붕 보수 및 도배, 장판교체, 주방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서 은척면새마을남·녀지도자는 보조금에 자체기금을 더해 수혜가구(문암1리 조**)에 창호‧부엌 외벽 교체, 보일러 설치, 상하수도 설비, 전기배선 교체 등 주택 전반에 걸쳐 수리를 지원하였다.
지난 7월 27일부터 시작된 공사는 8월 17일 마무리되었으며, 이날 은척면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습기로 곰팡이가 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더러워진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열악한 주거공간을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종정비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하였다.
김광일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흐린 날씨에도 열심히 각자의 역할을 다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더 많은 이웃을 돕지 못해 안타깝지만 수혜 가정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편안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미디어/Tnews, 인재육성 장학금 쾌척
매년 2백만원씩 5년간 기탁
Tnews(발행인 김종주)는 17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재)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티미디어그룹내 T뉴스는 2018년도에 창간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자체 장학금 후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재)상주시장학회에 5년간 2백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다.
기탁식에 참여한 김종주 T뉴스 발행인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조그마한 보탬이지만 상주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정백 이사장은 “먼저 T뉴스 창간 10주년을 미리 축하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훌륭한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Tnews는 한국택시신문으로 시작한 중견 언론사로, 전국 택시기사들이 기자로 활동하는 국내 유일의 교통․행정 전문매체로서 전국 16개지사, 600여명의 택시기자단이 활동중이다.
소방청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 개최
소방청은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표어·포스터·사진 등 3개 부문이며 작품주제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분야별로 1인 1점을 응모할 수 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우수작품 15점 총45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공모기간은 8월21일부터 9월22일까지이다.
자세한 안내는 소방청, 한국소방안전협회, 각 소방서 홈페이지와 소방청 SNS(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소방청관계자는 “올 겨울 불조심 강조의 달에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대 경북형 일자리’, 추경편성으로 본격 가속화
- 17일, 일자리 추경 연계 ‘경북형 일자리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 도의회, 시군 부단체장, 출자출연기관장 등 총출동... 일자리 도정 선포 -
- 경북이 최초 도입한 주4일근무제...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문으로 확대 -
- 경북테크노파크, 화장품기업... 주4일근무제로 일자리나누기 사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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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가 17일, 추경예산 편성에 따른 ‘경북형 일자리 추진상황보고회’를 갖고, 일자리 도정에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저성장 고착화 등으로 인해 실업률이 날로 악화되고, 청년실업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닫고 있음에 따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이루어 졌다.
특히, 최근 정부 일자리 추경예산이 확정되고, 1500억원 규모의 경북도 추경안이 14일 의회로 제출됨에 따라, 각 사업들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경북이 전국 최초로 공공기관에 도입해 대통령과 총리로부터 극찬 받은 바 있는 경북형 일자리 추진상황이 중점 보고됐다.
【 5대 경북형 일자리 개요 】
①주4일 근무제로 일자리 나누기... 2022년까지 400명(정원 20%)
②경북형 청년일자리... 도시청년시골파견제, 공공기관 직무체험 등
③농업 6차산업혁명... 돌봄치유농장(Care Healing Farm)
④여성행복일자리... 보육인프라 확충, 여성창업 지원 등
⑤선제적 예방행정... 산림방제, 해양오염 방지, EXPO 등
① 경북이 전국 최초로 도입해 화제를 모은 주4일 근무제는 오는 2022년까지 도내 30개 출자출연기관 정원의 20%(400명) 채용을 목표로 추진되며, 올 하반기 8개 기관 27명을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전 기관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② 지역 강점과 특성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와 지방 소멸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경북형 청년일자리는 최근 시범사업(10명)이 진행되고 있는 ‘도시청년 시골파견제’를 필두로, 대학생 공공기관 직무체험 지원사업(하반기 100명)과 지역 노포기업(대대로 물려오는 점포)에 청년 디자이너 등을 지원하는 ‘경북청년 노포기업 지원단’ 등의 새로운 시책들이 추진된다.
③ 급속한 농촌 고령화와 시장개방 확대 등에 맞서, 1․2․3차 산업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혁신을 도모하는 농업6차산업혁명 일자리는, 오는 21년까지 300개의 선도모델(경영체)과 10개소의 집적화 지구를 조성해 총 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플랜이다.
일단 올해 하반기 내에 143개소의 선도모델(경영체) 인증과 3개소의 집적화지구 조성에 힘쓰면서, 핵심사업인 ‘돌봄농장(Care Healing Farm)’시범사업(2개소) 추진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④ OECD 최저 수준인 저출산 고착화와 어린이 보육 안전, 여성사회 진출 확대 등에 대응한 여성 행복일자리는 보육 인프라와 여성창업 기반 구축, 안전 안심보육 등 3대 분야에 대한 집중을 통해 도내 출산율 제고와 여성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계획이다.
⑤ 또한, 공공이 먼저 나서 마중물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선제적 예방행정 일자리도 한층 구체화시켜, 동해안 관광 해양자원 보호와 산림 병해충 방역 특공대, 호찌민-경주 EXPO 등에 800여명의 일자리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주4일 근무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경북테크노파크와 도내 화장품 기업 사례 등이 함께 보고돼 의미를 더했다.
경북테크노파크(이재훈 원장)는 현재 주4일 근무제 4명에 대한 채용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현재 2명 추가채용과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 이창언 교수는 도가 경산에 조성중인 ‘경북 화장품산업 클러스터 구축’ 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최근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에 동참해 올해 말까지 총 21개 기업에서 주4일 근무제로 50명의 신규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경북도는 최근 공공기관에서 시작된 ‘주4일 근무제’가 도내 기업으로 확대되는 등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앞으로 도내 경제단체 등과 연계해 민간 분야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청년 실업이 대란인 상황을 감안해,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마른 수건을 짜는 심정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했다”고 말하고,
“어렵게 마련한 종자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고, 한 개의 일자리라도 더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공공 부문이 먼저 나서고, 이러한 분위기가 민간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했다.
'명품 수비수' 임채민,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달성!
안정적인 수비력 선보이며 상주상무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매김
상주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의 ‘명품 수비수’ 임채민이 지난 12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키 189cm, 몸무게 83kg의 다부진 체격을 소유한 임채민은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상대팀 공격수를 끈질기게 마크해 ‘진공청소기’로도 불리지만 수비력뿐만 아니라 공격 재능도 갖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13년 성남일화(現 성남FC)에 자유 계약으로 입단한 임채민은 그해 경남과의 리그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특히 2014년 9월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림과 동시에 베네수엘라와의 A매치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펼쳐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6년 12월 상주상무 입대 후 출중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상주상무의 탄탄한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임채민은 “벌써 100경기라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더욱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주상무는 내달 16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지는 29라운드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임채민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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