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회원님들, 좋은 아침입니다.
팅커벨에서 꾸준히 구조하고 있는 지방보호소 중에 강릉시보호소에서 최근 파보가 돌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 강아지들은 파보에 취약해서 걸리면 사망율이 매우 높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최근 플라스틱 박스에 버려진 채 강릉시보호소에 입소한 두 강아지를 팅커벨프로젝트에서 긴급 구조하기로 했습니다.
플라스틱 바스켓에 담긴채 버려진 두 강아지.
1) 강릉시보호소에 입소한 플라스틱 박스에 버려진 강아지. 믹스견. 2-3개월 추정. 여아. 3.25kg.
2) 강릉시보호소에 입소한 플라스틱 박스에 버려진 강아지. 믹스견. 2-3개월 추정. 여아. 3kg.
두 강아지는 주문진 애골길이라는 곳에서 박스에 담아 버려졌으며 모두 여아로 한 배에서 태어난 자매로 추정됩니다. 시골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마당 강아지입니다. 성견으로 다 자라면 10 ~ 15kg쯤 되는 중형견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팅커벨프로젝트에서는 믹스견에 대한 차별없이 현재 파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두 강아지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오늘 펫택시 편으로 긴급하게 구조해와 팅커벨 협력동물병원에서 검진 후 일산 팅커벨 중대형견 입양센터 브링미홈에서 격리해서 돌볼 예정입니다.
오늘 팅커벨 회원님들의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긴급구조되어 팅커벨의 품안에 안기는 두 강아지에 대해 회원님들께서 따뜻한 마음으로 환영해주세요.
저도 4번이요~
4번이요~
3번 과 4번 이용
꽃비 협력동물병원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단비도 협력동물병원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4번요~!
🙏🙏
꽃비 단비야~~ 환영한다~!!
꽃비 단비 대환영!
꽃비 단비 좋아요❤️
꽃비 , 단비 좋으네요
참고로 저희 냥이들 중
형제 이름에 강이, 산이가 있어요
반가운 마음에 알리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