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7:9
다니엘에게 일어날 일을 보여주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나라가 바뀌고 정권이 바뀐다 할지라도 영원히 다스리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보여주시고 예수님의 형상을 보여주셔서 포로지에서 정권이 바뀌어도 흔들림 없이 별처럼 빛나는 믿음을 보이도록 힘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바벨론이 멸망하기 전에,
6장이 기록되기 11년 전에 이 환상을 보여주신 시기 또한 깊은 감사를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주권에 의해 다스려지는 세상!
하나님의 자녀가 흔들림없이 믿음을 지킬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니엘에게 보게 하신 하나님!
이렇게 깊은 영을 갖지 못했지만 성경을 주셔서 예수님을 알고 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록된 말씀을 묵상하며 흔들림 없이 주를 바라보는 영적 훈련을 매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짐승 같았을 마음에 주님이 찾아오시고 은혜를 주셔서 저 천국을 사모하며 주예수님 제 마음 다스리시기를 사모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보니….’
‘내가 본즉….’
귀한 다니엘의 간증입니다.
돋보기 없이 글을 읽을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 마음 없이 세상을 볼 수 없기를 기도해 봅니다.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완전히 멸망할 것이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26-27절)
세상의 화려하고 강력해 보이는 나라들이 결국 하나님의 눈에는 짐승처럼 보인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들이 추구하는 성공과 힘이 영원할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한 때, 두 때, 반 때가 지나면 무너질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화려함과 성공에 눈이 먼 짐승같은 모습이 아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 하나님의 자녀다운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길 원합니나.
성령님! 매일매일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켜 주세요.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이루는 통로 되는 삶,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자녀 되게 인도해 주세요.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27절)
때론 어렵고, 알 수 없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지만 꾸준히 읽고 필사를 하며 생명을 섭취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미래의 일을 보며 두렵기도하고, 실감이 되지는 않지만 매일의 생명의 말씀을 섭취하며 하나님께서 지으신 본래의 모습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악의 세력에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내기를 소망합니다.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다니엘 7장 27절)
공방에 연습실을 사용하시는 성악샘 제자중에 최서희라는 고3 여자아이가 있습니다.
중2 때부터 성악가로 꿈꾸며 열심히 달려오는 모습을 지켜본 아이입니다.
성악샘 제자들은 대부분 신앙생활을 합니다. 그중 목사님 자녀 또는 집안이 목회가정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서희학생도 당연 신앙생활을 할 거라 생각했는데 올 초에 물어봤는데 초등학교 때 친구 따라 간 적은 있는데 교회를 안 다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님은 절에 다니신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 아이에 대해서 알게되고 그 후 종종 서희가 지쳐있거나 고민이 있는 것 같으면 "힘내!! 내가 기도하고 응원할게 그리고 서희도 기도해 봐 분명 뭔가 달라질 거야!!" 하며 종종 격려를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서희가 갑자기 저에게 어느교회를 다니냐고 묻더니 교회를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고 어디를 가야 해요? 쑥스러워서 어떻게 다녀야 하지요~ 그리고 주변에 잘 나가는 아이돌이 하나님 믿는 거 보면 저도 믿고 싶어요 말을 하더군요.
너무 감격한 순간 하나님께 너무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한참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며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성악샘 제자들이 대부분 신앙생활을 하고 믿음이 좋은지라 성악샘 클래스 제자들에게 우서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를 찾아보자고 말을 건네고 대화를 마무리했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최서희 고3학생입니다.
서희학생이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은혜가 되는 삶이 되길 기도부탁드립니다.
28 그 말이 이에 그친지라 나 다니엘은 중심에 번민하였으며 내 얼굴빛이 변하였으나 내가 이 일을 마음에 간직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환상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내용은 엄청났습니다.
4마리의 짐승을 통해 미래를 알게 하셨고 그 환상과 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서 이 모든 땅 위에서 역사하심을 알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상상만 해도 너무 두려운 일입니다.
제가 다니엘이었다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내가 무얼 해야 하나, 왜 하필 내게 이런 환상을 보여주셨을까? 등의 걱정과 두려움이 너무나도 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하고 싶었을 것 같고 듣고도 보고도 모른 척하고 싶을 정도로 그 두려움이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니엘 그는 환상을 보고 두려움도 있었지만 모두 기록하였고 마음에 간직하였습니다.
이는 이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컸기 때문에 가능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두려움과 걱정이 하나님을 두려워함보다 크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할 때 눈앞에 보이는 두려움과 걱정은 아무것도 아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통해 이 땅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을 증거 하심을 두려움으로 모른척하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온전히 느끼고 깨달으며 더욱더 하나님 아버지를 믿고 의지하며 그만을 두려워고 그의 힘과 능력을 찬양하며 그가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이가 되길 기도합니다.
옛적부터 항상 계셨던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며 그분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를 위해서 끝까지 싸워주시고 끝내는 승리하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이 세상을 살며 우리를 힘들게 하는 악한 자들에게 눌릴 때도 있지만 그들을 심판하시고 영원한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시고 다스려주실 하나님을 믿고 소망합니다.
주님을 소망하며 사는 것이 큰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