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시나요?
나는 얼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요 14:21에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에게 [너는 이 사람(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들보다 가르치고 전하는 사람이 하난미을 더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신명기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 추상적인 방법입니다.
신명기 6: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이것이 하나님 사랑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5절만 하면 말만 하는 사기꾼이 되고, 6절까지 가야 진짜 크리스찬이 됩니다.
[새기고] = 반복하여 읽고 묵상하고 읊조리고 암송하고 실천하면 새겨집니다.
새기는 것은 기억하라고, 생각하고 생각나게 하라는 목적으로 주신 명령입니다.
새긴 것만큼 생활과 말에 주인공이 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면 자꾸 말씀을 말하게 됩니다.
말씀을 반복하여 말하면 확신이 생깁니다.
그 확신이 반복되면 믿음이 됩니다.
그 믿음이 반복되면 삶의 능력이 됩니다.
그 능력이 반복되면 열매가 나타납니다.
그 열매는 성령으로 맺어지는 사랑의 열매와 여덟 가지의 덕목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구체적인 방법은 신 6:7~9절에 기록했습니다.
신 6:7~9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치고 전하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을 생각의 기준, 행동의 기준, 가정생활의 기준, 사회생활의 기준이 하나님 말씀이 되도록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 사랑은 내 마음에 새겨진 말씀만큼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이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 듣는 복 되고 거룩한 생활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