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마뉴 베니스로 시작해서
현재 크로아티아(비잔틴 땅 2개 제외), 세르비아, 왈라키아,불가리아(절반)을 먹은 상황입니다.
성전으로 먹을땅이 여기 밖에 없어서 거의 비잔틴 데쥬레 지역으로 확장했죠 -_-
여기까지 베니스를 키울때까지 어쩌다보니 비잔틴 황제가 2대연속 여자라
애인만들어서 침공을 막았는데 이제 드디어 남자가 즉위해서 침공이 임박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비잔틴은 제한된 왕권에 연장자 상속이라는 보기드문 경우라 막장이 예정되어 있고
압바스는 퇴폐반란군으로 갈려나갔고 반군왕조가 조금씩 회복중입니다.
문제는 성전으로 확장할 봉건지역은 이미 다 먹었고 딱히 진출방향이 보이지 않습니다.
앞으로 갈 방향은 두가지로 정리되는데
첫번째는 비잔틴봉신으로 들어간 뒤에 힘을 기른뒤 독립하는 방법입니다.
봉신으로 들어가서 대립교황세우고 교황을 갈아치우면 독립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관계도는 무척 높기때문에 이탈리아 침략걸어서 한방에 먹는방법이 있을것 같구요.
이렇게 힘길러서 독립파벌 만들고 비잔틴을 찢어버리는 게 이상적인 결과일것 같고
두번째는 어떻게든 비잔틴 공격을 막아내고 아프리카쪽으로 무역기지 멀티를 만들어서
도시장악->백작령장악->성전 순서로 이슬람지역을 장악하는것
이게 단순하고 편하긴한데 문제는 비잔틴의 첫타를 견뎌내는 게 문제네요.
전대 황제랑 애인관계라 돈을 안 모아두고 있었는데 급살을 당할 줄이야 -_-
살아남으려면 첫번째 방법이 낫긴 한데, 뜯길 세금을 생각하면 너무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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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하면 똥줄이 탈것 같은데 한타만 견디면 승천할 수 있다는게.매력적이죠
뭐... 돈이란것도 결국 살아야 필요한거니깐요... 두번째로 가시면 어차피 아낀 돈 방어전 하느라 다 쓸것 같은데요...
네 있는 돈 다쓰고 별짓다해야 겨우 화이트피스 맺을것 같은데 한번 질러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