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이하 평화당) 의원 박지원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의원 박영선을 흔히 ‘朴 男妹’라고 부른다. 이들을 ‘박 남매’라고 부르는 이유는 청문회 과정에서 남보다 조금 뛰어난 질문으로 지명자 낙마를 시킨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동료 의원들이 붙였는지 언론이 붙였는지 모르지만 아무튼 별명이 되었다. 그리고 박지원과 박영선은 이 별명처럼 관계가 원만했던 것도 사실이며 정보를 공유하기도 했다. 박지원이 비리·부정에 연루되어 사회적 문제가 되어 엄청난 지탄을 받고 자신의 이익을 위한 당리당략으로 민주당을 탈당해도 박영선은 일언반구도 언급을 하지 않았다.
박지원은 자유 민주주의를 들먹이지만 사상과 이념은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이하 종북 좌파)로서 그의 추악한 종북 좌파 정치 행각은 한두 번이 아니어서 언급할 수 없을 정도이다. 필자도 지금까지 저질 인간 박지원의 추악한 정치 행각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글을 여러 차례 본란에 올렸지만 ‘제 버릇 개에게 주지 못한다’는 말을 박지원은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같은 朴씨라고 해도 박정희 전 대통령처럼 국가와 민족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민족중흥의 목표를 세워 강력한 의지로 실천하는 솔선수범을 보여 5,000년을 이어저온 가난을 해결했는가 하면 이에 대비되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당리당략을 일삼으며 종북 좌파 행위를 서슴지 않는 박지원 같은 인간도 있다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제2기라고 할 수 있는 개각에서 7개 정부 부서의 장관을 경질하고자 7명의 인물을 지명하여 국회 청문회를 요청하였다. 이들 7명에 대한 일부 야당과 언론은 7명 모두 문재인이 약속한 소위 ‘7대(병역기피·세금탈루·위장전입·불법적 재산증식·연구 부정·음주운전·성관련범죄) 비리 관련자 고위 공직 배제’ 원칙에 저촉되지 않는 인물이 하나도 없다는 평가가 나왔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것이 불법적 재산증식(부동산 투기)였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니 청와대의 민정수석실 전담인 인물 검증이 엉망진창이라느니 대통령이 고유권한이라며 무자격자를 제 맘대로 임명을 하는데 청문회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는 비판과 비난이 꼬리를 무는 것이다.
이렇게 청문회 무용론이 야당·언론·국민들에게서 확산이 되는 현상이 문재인 정권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것은 바로 문재인 자신이 국민들에게 약속한 7대 비리 관련자 공위 공직 배제를 철석같이 약속해 놓고는 스스로 파기를 했기 때문이다. 언행일치가 되지 않고 표리부동하며 잘못이나 실수에 대하여 반성과 개선이 없는 오만하고 독선적인 문재인의 통치 행위를 국민이 그대로 보고 넘길 무식한 짓거리를 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이번 청문회 과정에서 가장 빛나게(?) 개망신을 당한 인물은 소위 ‘박 남매’ 일원인 박영선 중소번처기업부 장관 지명자다. 청문을 받으러 나온 인간이 청문을 하는 추태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문재인에게 낯간지러운 충성을 다하고, 여·야를 망라해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를 달리는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흠집 내기 위하여 청문회장ㅇ에서 김학의 성접대 관련 CD를 황교안에게 제시했다는 추악한 거짓말이었다. 이종걸의 표현 처럼 ‘그년’이 아닌 ‘그녀’의 느닷없는 짓거리는 국민이 실소를 하게 했다.
박영선은 황교안 대표를 흠집 내기위한 비열하고 야비한 추태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2013년 3월 당시 황교안 법무장관(현 한국당 대표)을 따로 불러 김학의 전 법무차관 성접대 의혹이 담긴 동영상 CD를 꺼내 보이며 임명을 만류했다고 주장을 하고서는 몇 시간 뒤 기자들을 만나서는 CD를 꺼내 보인 적은 없다고 앞서의 청문회 발언을 정정하는 참담하고 한심한 작태를 보였다. 이런 추악한 인간을 장관으로 지명하고 건성건성 검증을 한 문재인과 청와대 민정수석인 조국을 비롯한 민정수석팀은 아무런 말이 없다.
더욱 가관인 것은 민주평화당의 박지원이 “2013년 김학의 전 법무차관의 성접대 동영상을 박 후보자와 공유했다”고 밝히면서 “박 의원이 이 자료를 황교안 당시 법무장관에게 이야기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 박지원 역시 추악하고 난잡한 인간임을 스스로 증명을 했는데 그게 바로 김학의 성접대 동영상을 박영선과 같이 공유했다(보았다)니 아무리 ‘박 남매’라고 해도 남녀의 성교 장면을 낯이 따가워 어찌 중년 남녀가 같이 시청을 했을까?
또 하나 박영선이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흠집 내려 사기를 치다가 들통이 난 것이 박영선이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와 식사를 같이 했다는 허위 날조 조작이었다. 한국당 성일종 의원실이 입수한 박 후보자의 '정치자금 지출 내역'에 따르면 박 후보자는 2013년 3월 13일 서울 여의도의 중식당에서 '신임 법무부 장관과 면담 및 오찬'을 갖고 42만3900원을 결제했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는데 이는 이날 박 후보자가 공개한 '일정표' 내용과 상충된다는 것이며,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2013년 3월 13일 박 후보자와 오찬을 한 기억이 없다”는 것이다.
박영선의 이러한 추태에 대하여 심지어 여당인 민주당 의원까지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며 ‘저러한 작태로 어떻게 장관이 될 수가 있겠는가’라며 못마땅하다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다고 한다. ‘남의 흉이 1개면 내 흉은 12개’라는 말처럼 박영선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되기 위하여 벌린 추악하고 졸렬하며 야비한 행위는 결국 ‘제 발등 제가 찍고, 제 무덤 제가 파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짓거리로 스스로 개망신을 당하는 것이다.
첫댓글 박지원과 박영선은 정치판을 시궁창으로 만드는 암적 존재로서 이름만 들어도 구역질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