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토트넘 이적 당시 히딩크와의 일화.jpg

[위정척사파]

이영표는 토트넘 이적을 원했고, 바이아웃 조건 때문에 구단은 헐값에 가는 것을 반대


당시 psv 히딩크 감독 역시 너가 진짜 필요하다며 팀 내 톱3 연봉을 제안하고 이적 만류.

히딩크의 말을 들은 이영표는 2002년 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월드컵 하차할뻔한 자신을 끝까지 믿고 데려가준 히딩크의 은혜가 생각남.

이영표 : " 토트넘에 가고 싶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제가 남길 원하신다면 전 정말 기쁜 마음으로 남을 것입니다. 그러니 감독님께서 결정해주세요."

다음날 히딩크는 이영표의 이적을 허락.

[나도뚱냥이랑살고싶어]

빛딩크

[트와이니]

히동구 감독님 ㅠㅠ

[선악과]

갓독님..

[아카로아]

빛독님..

[체력은 정력!]

히딩크는 정말 한국축구에 있어서는 신같은 존재임

[채치수]

한국축구는 히딩크 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찐만두우]

마틴욜 간만임

[만나러갈게 데리러갈게]

제나스인가

[옹꾸라]

크

[박보영♥]

영원한 히어로

[코코롱]

아 그당시 기사로는 이영표가 가려고 때쓰고 히딩크는 안된다 라는 식으로 기사가 났었는데 이런 비화가...

[와썹맨은 왔어]

토트넘에서의 이영표는 어땠나요?

[중대장]

베일이 서브

[차비올라]

마틴욜 감독 체제에선 닥선발

마틴욜 관련 기사 중에 이게 맞는 지 모르겠는데 자긴 베스트 11 짤때 이영표 부터 쓰고 시작한다고 ㅋㅋ

[FC.KOREA]

첫 시즌 빼고는 교체멤버였어요
그리 좋지는 않았죠

[우와아아아아]

에이 그래도 경기 꾸준히 뛰었죠...
교체멤버라는게 애매한 단어라 어떤 의미로 쓰신건지 확신은 없지만, 2번째 시즌부터도 초반에 잠깐 밀렸지 2/3가량은 주전으로 뛰었던거 같은데 교체멤버라는 단어는 좀 박해보이네요

[CECH]

라모스감독 오고 베일한테 슬슬 밀렷던기억

[현미밥]

라모스감독 이후로 아수 에코토 한테 밀린거 아니었나요?

[아재으아재바라승아재]

아수 에코토한테 밀렸죠

[barbara palvin]

07 -08 한시즌 같이뜀 그리고 그때 베일이랑 이영표랑 출장시간 비슷할걸요

[하울의성]

그건 베일이 너무나 유망주

[하울의성]

냉정하게 말해서
토트넘 팬들조차 제대로 기억을 못할정도로 스쳐지나간 선수중 한명이에요..ㅠ
가장많이 지적 받았던데 크로스.. 수비력에서도 아쉬웠죠 ㅠ 그래도 공격력은 EPL에서도 통했습니다.

[Spurs]

첫 시즌 닥 주전/ 두 번째 시즌 에코토랑 경쟁/ 세번째 시즌 베일영입되었으나 베일 윙으로 뜀, 마틴욜 경질되고 후안데라모스 체제에서 완전히 밀리기 시작 (오른쪽 풀백 전문이었던 심봉다를 왼쪽에 쓰기도 함, 그도 그럴 것이 후안데라모스는 세비야시절 다니 알베스라는 역대급 공격재능을 가진 풀백을 경험한 후라 이영표의 공격능력에 만족을 못했음)

[D.코스타]

욜감독..

[MU&RM]

오..

[Stone Cold Steve Austin]

히딩크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한시사십이분]

크

[깜지이잉]

키햐

[하울의성]

진짜 이런게 감독이구나 느낍니다

[간장계란]

크,.

[꿈의극장]

일단은 크로스가 위협적이지 못했죠. 또 왼쪽 풀백이지만 오른발이 주발이어서 크로스타이밍도 더 아쉬웠고요.
하지만 이영표가 공격을 못하는건 결코 아니었고 역습상황에서 최전방까지 빠르게 침투하는 공격루트는 꽤나 위협적이었습니다.
베르바토프랑 연계도 나쁘지 않았죠.

당시 베일은 유망주에다가 미완성이어서 즉시전력은 아니었고 라모스 체제 하에서 아수 에코토에게 선발명단에서 밀리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수 에코토도 그리 좋은 선수는 못되었고 나올때마다 수비진 왕창 흔들려서 중간에 이영표로 교체된 경기도 있습니다.

또한 로마이적 거부에 따른 징벌성 출장배제로 보는 시각도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