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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서전은 오직 Daum CM 동에서만 연재됩니다.
본 자서전에 등장하는 학교, 팀 및 선수들은 실제와는 전혀 다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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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27일 상주 시민 운동장
이미 후반 70분을 바라보는 상황!
65분 터진 루시우의 골로 한 점 앞서있는 서울!!
상주는 최근 4경기 1승 3패의 부진을 만회하고자 힘쓰고 있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말씀드리는 순간, 서울 이지혁이 김형일을 제치며 달려 나갑니다!!
“월드컵까지 두 달도 안 남았어, 어떻게든 감독의 눈에 들어야!!!”
이지혁, 지체 없이 슛!!! 겨우 막아내는 하강진!! 하강진의 손을 스치며 골문 밖으로 벗어나는 볼!!
코너킥이 선언됩니다.
“쳇.”
“네가 날고 기어도, 어차피 월드컵 본선의 스트라이커는 박주영 선배야. 괜히 힘 뺄 필요 있어?”
“선발은 힘들더라도 어떻게든 엔트리엔 포함되어야죠.
일단 강석우나 박진우 같은 애들보다는 한 발 앞선 것 같은데요? 오늘 경기만 봐도 그렇고.
결국 상현이 녀석과 나의 싸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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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의 K리그 7라운드. 상주는 진기준 감독님이 원하는 호흡을 보이기 위해 애썼지만
우승후보 중 하나인 서울의 전력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아 보였다.
원정임에도 끊임없이 상주의 골문을 노리는 서울을 상대로, 상주는 수비만으로도 버거웠다.
특히 박주영, 김신욱에 이은 제 3옵션으로 월드컵 대표 발탁을 노리는 이지혁 선배는 신들린 듯 득점만을 노렸고,
상주 공격의 출발점인 오장은 선배와 서태웅 선배는 중앙선 넘어 올라오는 일조차 보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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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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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 선배로부터 시작된 단 한 번의 플레이로 상주의 경기력은 되살아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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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5분
끊임없이 몰아치는 서울! 최태욱의 드로인으로 경기 재개됩니다!
유태영에게 연결된 볼, 다시 최태욱에게 패스하는 유태영. 최태욱은 그 볼을 후방의 야마모토에게로!!
슈팅 각이 보이자 그대로 때려버리는 야마모토!!!
팡!!
하강진의 선방!! 몸을 날려 슛을 쳐내는 하강진의 슈퍼세이브!!
그 공을 잡은 홍철은 멀리 클리어하려고 하는데요!!
“홍철 선배!!!! 여기!!!!”
“반드시 골로 연결시켜!!!!”
멀리 차내는 홍철!!! 하지만 박시현을 훨씬 지나치는 공입니다!! 이대로 골라인을 나갈 것 같은데요....
하지만 바운드 후 급격히 속도가 줄어드는 볼!!!
서울의 선수들은 골라인 아웃으로 판단하고 달리지 않았지만 박시현만큼은 끝까지 볼을 향해 달립니다!!
공 잡은 박시현, 무인지경의 서울의 사이드를 돌파합니다!!!!
“홍철 선배의 롱패스는 역스핀.... 그리고.... 양동현 선배는....”
박시현, 계속해서 달립니다!! 아직 전방에 포진한 선수는 없는 상태.... 계속 앞으로 나가는 박시현!!
그리고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중앙으로 센터링을 올립니다!!!!
“수비도 안 붙었는데 더 파고들어야지! 왜!!”
“아뇨, 주장. 시현이는 정확하게 판단했어요.”
“응?”
박시현의 크로스!! 뒤에서 쇄도하던 양동현의 헤딩슛!!!
완벽한 타이밍으로 양동현의 머리를 향해 크로스를 올린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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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골입니다!!!! 상주 상무의 동점골!!!!
패색이 짙던 후반 85분, 수비에서부터 시작된 역습 한 번에 서울이 무너집니다!!!!
“그래.... 이거면 된다....”
홍철-박시현-양동현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개막 이후 처음 보는 것 같은데요!! 하
지만 멋지게 성공하며 서울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데 성공합니다!!
“아놔, 이 경기는 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야 한다니까....”
“큭큭, 월드컵은 나랑 같이 가거나, 함께 티비로 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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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의 득점루트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 이 한 번의 플레이는 이후 상주의 공격루트를 훨씬 다양하게 만들었고,
진기준 감독님의 팀워크에 조금씩이지만 확실히 가까워지는 팀이 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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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4일 성남 탄천 종합 운동장
후반 61분
김철호의 볼을 빼앗은 홍철!! 그대로 전방의 강석우에게 연결합니다!!
“달려!!!”
“분부 받들겠습니다.”
상주의 역습이 시작됩니다!!
박시현을 왼쪽에 두고 달려나가는 강석우!! 김태윤과 정호정, 두 명의 수비가 밀착하지만 개의치않고 달립니다!!
그리고는 중앙으로 쇄도하는 박진우를 발견하고는 볼을 찔러줍니다!!!
“못 넣으면 다 네 탓이다!! 큭큭큭.”
“어련히 알아서 할까.”
박진우!! 볼 받고는 원터치 후 그대로 슛!!!
빠른 타이밍에 바로 슛을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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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박진우의 두 번째 골이 터졌습니다!!!
통일교의 지원이 끊어진 이후 힘든 시기임에도 리그 2위를 달리며 명문의 자존심을 보여주는 성남을 상대로
원정에서 벌써 두 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박진우!!
2대0!!
이제 점수는 2점차로 벌어집니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팀워크를 가장 잘 실천하는 녀석은 홍철이군.
저 녀석이 입대해 준 것이 참 다행이야.... 내년에 우측에 만약 이정록까지 와준다면....”
“우리는 성남입니다!!!! 이대로 상주 따위에 무너질 순 없습니다!!!!”
“정우 말 대로다! 우리 막내가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이대로 무너질 순 없잖아!!”
“아직 경기는 끝나지 않았어! 남은 시간동안 성남의 저력을 보여준다!!”
“이대로 끝나지 않아, 박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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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4분
상주의 측면을 노리는 김정우!!
홍철의 수비에 애를먹고 있는 가운데 박시현이 커버 들어옵니다!!!
“포기해. 우리 팀 분위기 오른 이상 역전은 힘들어!”
“개소리. 시합은 아직 안 끝났어!!”
김정우!! 박시현과 홍철의 사이를 빠져나가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달려나가는 박시현!!
김형일이 달려들자 조동건에게 패스한 후 다시 리턴으로 이어받는 김정우!!
“구단주가 없어도, 팀 재정이 엉망이라도.... 성남은 이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김정우!! 그대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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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김정우의 만회골!!! 아직 85분!! 시간은 남아 있습니다!!!
“방심하지 마라고 했을텐데!! 이대로 한 골 더 실점한다면 지옥훈련을 각오해야 할 것이야!!!!
최근 1승 1무 3패.... 이제는 터닝포인트다!!! 나아진 팀워크의 결과물은 승리!!
그걸 나에게 보여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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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다면....”
“너.... 프로가 되더니 조금 변한 것 같다. 예전에는 승부욕 같은 건 전혀 없이 실실대던 놈이었는데....”
“프로에 와서 보니 네가 속한 팀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실감하게 되었으니까.”
“??”
“난 성남에서 멈추지 않아. 성남을 다시 최고의 위치에 올려놓은 후,
언젠가 너보다 높은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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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의 거센 추격을 간신히 뿌리치고 얻은 갚진 승리. 이후 상주는 K리그 돌풍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된다.
며칠 뒤, 갓 승격한 이후 힘든 K리그를 보내는 코레일을 가볍게 꺾은 상주는,
제주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무승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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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0라운드가 지나 시즌의 1/3이 끝난 순위표에서 3위에 위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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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4일 새벽 3시 45분,
“시작한다....”
“당직사관 놈, 겨우 허락해줬네.”
“새벽 4시에 티비를 보겠다고 한 우리가 미친놈들이죠. 큭큭. 하긴 챔스 결승이니 그 인간도 허락한 거지만.”
“야.”
“네?”
“넌 당연히 레알 응원이냐?”
“당연하죠.... 작년에 전 시티에게 패하고 탈락했어요.
지금 저는 저 TV속에 없지만.... 결승이라는 최고의 무대에서 복수해주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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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4일 비세테 칼데론 경기장
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 그
리고 그런 시티를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팀, 레알 마드리드!!
두 팀이 아틀레티코의 홈구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맞붙습니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이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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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7분, 에딘 제코의 선제골.
“또 저 놈이야!! 미치겠네 정말.... 마이크는 저거 안 막고 뭐하는 거야!! 라모스도 오늘 몸 너무 무거워 보이는데....”
“....오늘 처음으로 이 녀석이 레알 소속이라는 걸 실감한다....”
“동감.... 마이크 토레스나 세르지오 라모스 같은 이름을 무슨 친구 부르듯 부르다니....”
“경기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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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74분, 알폰소 라삼 경고
“에라이, 등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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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88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동점 헤딩골
“호날두 선배!!! 사랑합니다!!!!”
“미쳤어.... 무슨 점프 높이가....”
“월드컵 조별예선 최종전이 포르투갈인데.... 저걸 어떻게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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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94분 데드릭 보야타 결승골
“....”
“보야타의 오버래핑을 아무도 막지 않았어. 경기는 이대로 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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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성공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또 다시 시티에 패해 주저앉아버린 레알 마드리드....
만약 저 자리에 내가 있었다면....
다음 날, 팀원들은 다들 결승의 현장에 내가 있었다면 어땠을까를 가지고 설왕설래를 이어갔지만
지금의 난 상주 상무의 소속.
전역하는 순간까지는 오직 상주만을 생각해야 하는 입장이었기에 레알의 상황은 잠시 잊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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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1일 상주 시민 운동장
후반 74분
지난 대구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며 연승가도를 달리는 상주!!
오늘 역시 대전을 만나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서태웅의 긴 패스를 이어받은 박시현!!
순식간에 김영빈을 제쳐버리고는 그대로 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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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
들어갔습니다!!!! 상주의 세 번째 골!!
다시 한 번 상주가 리드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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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박시현 선수!! 오늘 승리 축하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오늘 1골 2도움으로 MOM에 뽑혔는데요!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 우선 응원해주신 상주 팬 여러분들께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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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고마웠어요. 평소에는 프레스룸에 안 나타나기로 유명하잖아요.”
“하하, 뭐 서연우의 부탁은 왠지 거절하기가 힘들어서요.”
“에헴!”
“....뭐지? ....아무튼, 이제 인터뷰도 끝났는데 저녁이나 같이 먹을까요?”
“아쉽지만 부대에 복귀해야죠. 전 군인이니까.”
“우리의 사랑에는 장애물이 너무 많네요.... 흑흑흑....”
“네???”
‘그냥 흘려들으면 댄다.’
‘....하하....’
“오늘 이겼으니 또 포상 나오겠네? 전에 실패한 밀착취재, 다시 할까?”
“하아.... 참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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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
“아, 죄송해요. 잠시만요.... ....은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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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세요?”
“....”
“은채냐??”
“....시현아....”
“?? 목소리가 왜 그래?”
“나.... 아파.... 너무 아프다....”
“뭐?!”
“상현이도 어제 브라질로 가버렸고.... 나은이도 통화가 안 되고.... 시현아....”
“잠시만!! 지금 바로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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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저 먼저 일어나야겠어요!”
“예?? 벌써 복귀하시게요?”
“아뇨, 급한 일이 생겨서 대전에 가야 해요.”
“뭐?? 미친나?? 니 지금 대전에 가면 탈영이다! 뭔 일인지는 몰라도 내일 포상 나오는데 내일 아침에 가라.”
“몰라. 난 가야해. 탈영이고 뭐고....”
“야!”
“....그럼 어떡해!! 아프다잖아! 상현이는 월드컵 때문에 브라질에 가고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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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는 멀쩡한 119 놔두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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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갈게.”
“뭐?”
“방금 전화, 그 송은채 맞제.... 내가 간다고. 니는 부대 복귀했다가 내일 포상으로 나온나.”
“네가 왜....”
“내가 왜 이라는지가 중요하나, 송은채한테 갈 사람이 필요한 게 중요하나. 얌전히 주소나 불러.”
“서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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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번 째 연재!!!! 카페인 재선을 노려볼까요 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이 페이스면 지난 11월 연재정도로 연재가 가능할 듯 싶습니다 ㅎㅎ
회사가 갑자기 비상경영체제 뭐 이런거만 안걸린다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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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ero Uno 등장 감휴人
김정우(도애 님)
서태웅(나나빠된 카스톨씨 님)
강석우(RunaGate 님)
박진우(온새미로+PARK씨 님)
이지혁(민방위 공병 님)
진기준(진지한 삶┱ 님)
감사합니다 ^^
첫댓글 1빠!!!!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ㅎㅎ
제가 이번화에선 조연이지만, 분명 국대 승선하고 아마....후후후후후훟. 주전공격수일겁니다 후후후후훟
강석우는 오늘 대전전에 뛰었죠. 그리고 같은날 류상현은 브라질 출국. 답 나왔죠ㅋㅋㅋ
??????????? 헐....말도안돼....ㅠㅠ 아니 저는 그렇다치고 박시현은 왜 월드컵 못나감...? ㄷㄷㄷㄷㄷㄷ
국내리그 관심 없는 감독ㅎㅎ 류상현은 부산의 아챔활약으로 발탁ㅠ
예전 유머 글에 담배 바꾼 아버지한테 막판 스퍼트 하냐고햇다고 디지게 맞았다는 글 봣는데....괜히 그생각나네요 ㅋㅋㅋㅋ
아니죠 ? 아닐꺼예요 ?
그걸 좋게 해석하면 얼른 완결하고 차기작을??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진정 급할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한명이죠ㅎㅎ
4월에 군입대할거 같은데 가기전에 이렇게 선물을 주시네요ㅜㅠ
전 곧 민방위로 ㅋㅋㅋㅋ
박시현은 브라질행 티켓 놓쳤나봐요 ? ㅋㅋㅋㅋ
네ㅠ 평가전 소집도 안됐습니다ㅠㅠ
박시현 월드컵 못갔나요 ㄷㄷ
네ㅠ 평가전 소집도 안됐습니다ㅠㅠ (2)
박시현월드컵못나가면안볼거임 ㅠㅠㅠㅠ
이미 국대는 출국해씀다ㅠㅠ
아니 축구에 집중하지말고 나르샤한테 집중하라고! ㅠㅠ 아니지 이젠 나인뮤지스 세라...
이런 갈대같은 남자ㅋㅋㅋ
탈영을 막아줬네요 ㅇ0ㅇ
괜히 주인공을 상무로 보냈나 싶네요 ㅋㅋ 이건 뭐 이야기 진행하는데 제약이 너무 많아요 ㅋㅋㅋㅋ
국대감독 너무 하네 시현이도 나름 레알 출신인데 국대로 안 뽑고
국대 감독 마음에 안듭니다 ㅠㅠ
헐...월드컵을 못간다니 서태웅이...이건 국방부차원에서 항의해야할 문제임.
그나저나 송은채 진심 비호감.어장이고 뭐고 완전 여시짓..
현실의 흔하디 흔한 여자 중 하나죠ㅎㅎ
이렇게 연우와 은채의 러브스토리가....
허영무는 정성룡 못밀어내나요?ㅎㅎ
잘봤습니다!!
실축 정성룡이라면 그냥 밀어낼 듯 합니다ㅋㅋㅋ
정은지랑 이어주세여..
천천히 지켜봐주세요 ㅎㅎ
빨리 연우랑 이어져야 할텐디.....ㅠㅠ...... 제 기록 어느정도 인가요??? ㅋㅋㅋㅋ
여기서 몇경기 더 진행된 전반기 기록으로는 박진우 7골 2도움, 강석우 5골 4도움, 박시현 4골 6도움, 서태웅 2골 3도움 입니다 ㅎㅎ
올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스탯괴물인가 ㅠㅠ ㅋㅋㅋㅋ 빨리 연우랑 이어지게 해주세요!! 은채 나쁜....
점점 여론이 서연우쪽으로 가는 군요 ㅎㅎ
인천은 언제 나온대요 ㄷㄷㄷㄷ
2편 뒤에 나옵니다 ㅎㅎ 이게 리그 진행이 16팀 풀리그 두바퀴라 30경기인데 인천은 14, 29라운드에 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