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은 장판교의 장비입니다 ㅋ
이번사태는 우리나라 언플세계에서 축의 이동이었다고 봅니다
대형 언론플레이 vs 1인 기자회견
사실관계를 떠나서 민희진 승이라고 봅니다.
2시간이 지루하지 않는 드라마 였고
녹화해서 보고 싶을 정도로 흥미진진했습니다.
고수의 진검승부는 한끗에서 갈라지네요.
방시혁은 이번 승부로 무너질거라고 봅니다.
언플 한것에 대해서 댓가를 치뤄야 합니다.
기자회견 전까지만 해도 민희진 욕햇었는데요 ㅋㅋㅋㅋㅋㅋ
고수의 디딜방아 플레이는 차원이 다르네요
한줄요약
“어제 민희진은 작두를 탓다”
어제자로 민희진이 국힙원탑인건 인정하고
인터뷰가 민희진에게 이득이 되었다는데에는 동감합니다.
자본이 없는 탑급 실력을 가진 쉐프같은 사람이니 김밥천국 열어서 만족할 순 없을거고
이미 하이브에서는 끝난거구요 (자꾸 뭐 지켜봐야된다고 하시는데
하이브가 무슨 대법원입니까 대주주가 찍어내겠다고 하면 찍어내는거죠)
그럼 다음 대자본과 만나야 하는데 뒤통수치는 사람 이미지보다는
그냥 난 미대 나와서 그런 궁리할 줄도 모르고 일만 존나 했는데
저새끼들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씨발!이 훨씬 낫긴 하겠죠.
사실관계 떠나서 민희진 같은 스타일이 호감받는 세태가 너무 싫습니다
홍준표가 막말하는걸 홍카콜라라고 환호하고
이준석같이 싸가지없이 구는걸 시원하다고 좋아하고
공적인 자리에 TPO 맞지않는 옷 입고나와 쌍욕하는 부적절한 행태에
멋지다고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는 요즘 세태가 너무도 싫습니다.
저도 누구못지않게 진보적이고 오픈된 사람입니다만
막말하고 아무렇게나 감정대로 행동하는게
뒤끝없고 솔직한걸로 포장되는 시대.
그래서 정치가 이꼴인가 싶기도 합니다.
쩍벌 윤석열같은게 대통령이 되기도 하구요.
사회적 규범과 타인에 대한 배려, 예의따위 벗어던지고
감정대로 제멋대로 행동하고 말하고 자신의 욕망을 부끄러움 없이 드러내는 세상이면
야생으로 돌아가는거겠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11448
너무 잡설에 감정호소 불만토로 회사 뒷담화만 하니..
욕설에서 진정성을 느끼는 세상이 되었네요.
민희진의 전략은 단순해요. 그리고 꽤 먹히고 있죠
프레임 전환이죠.
최고경영자의 법적 윤리적 일탈 문제를
조직 내 암투, 성공한 여성에 대한 시기와 질투 등등
저렴한 아침 드라마로 바꾸는 것.
사실 재밌잖아요.
어제 기자회견 여자철구의 라방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반박된 것은 없습니다.
배임 모의 했지만 장난이었구요.
무당한테 경영,인사, 개인 정보 넘겨주고 채용청탁 받아주고
회사일감도 줬지만 지인일 뿐이라잖아요.
왜 자꾸 약자가 아닌 강자 하이브에 이입하느냐는 분들이 있는데
그 또한 잘못된 프레임입니다.
정치인들이 저러는 거 하도 봐서 본능적으로 싫은 겁니다.
이 저렴한 아침드라마에 땔감이 계속 투입되지 않는 이상
흥행은 시들해질 것이고 진실과 대면해야 하는 순간은 옵니다.
대통령이든 경영자든 책임이 있는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711665
김건희가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 느낀게 있을지도..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김건희도 뭐 할일도 없겠다,
하루 종일 커뮤질 할거아니에요? 아마 마음이 좀 동할것 같은데....
디올 야구모자 쓰고 나와서, 2시간 울분을 토해내면... ㅆ 욕좀 섞어가면서.....
결혼할때부터, 양평썰, 도이치모터썰, 각종 썰만 풀어도 뭐....
전남편 썰 20분씩 풀고.....
그러면 뭐, 5시간도 모자라겠죠......
민희진 이슈 다 덮어 버릴 수 있을것 같은데요....
추가) 빼먹은게 있네요..... 석렬이랑 동훈이랑 카톡도 몇개씩 까면서.... ㅋㅋㅋ
쪼잔하게 별 영양력도 없는 바지 대통령 탄핵같은거 하지 말고, 나랑 맞다이......
이러면 진짜, 단숨에 2찍들 대선후보
직장에서 c8거리는 상사 한명만 있어도 퇴사마려우실거면서
진정성을 어디서 느끼시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진정성?상여자? 같이 술한잔 하고 싶다?
웃기지도 않네요
같이 일하는 현장에서도
연장자든 경력자든 파트너든 존중없고 반말에 욕섞어 가며 말하는 분이 뭔...
민희진으로 잊혀지는 채상병
민희진이 힙하건 억울하건.. 채상병 이슈 묻히는거 같아 씁씁하군요
뉴진스 몇명인지도 모르는 사람으로써, 피곤하네요
모든 이슈를 다 빨아먹어버리네요.
與 ‘채상병 특검 불가론’ 내부 공유…단일대오 정비 나선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73600
첫댓글 어이없이 사람이 죽어도
연예인 가십거리에 열광하는 인간들.
본인이 꼭 당하는 날이 온다
돈이 다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