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의 '범죄와의 전쟁', 한동훈의 '마약과의 전쟁'
노태우 대통령의 주요 업적 중 하나는 바로 범죄와의 전쟁(10.13 특별선언)을 통해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의 강력한 치안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아 조폭들을 완전히 섬멸하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치안 강국을 건설해 낸 것이다. 노태우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은 나중에 동명의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노태우 정부 당시 범죄와의 전쟁을 주도한 인물은 김기춘 당시 법무장관이었다. 김기춘 역시 박정희-노태우-김영삼-박근혜라는 4명의 자유우파 애국 대통령을 모시면서 조폭 척결과 빨갱이 척결에 앞장선 훌륭한 애국자였다. 단, 박근혜 정부 시절 그가 빨갱이 척결을 할 때 박정희-전두환-윤석열처럼 당당하게 기풍진작으로 하지 않고 밀실에서 쪼잔하게 블랙리스트-화이트리스트나 작성하고 앉아 있었던 점은 취지는 좋았으나 전략상으로는 다소 옳지 못했다. 빨갱이들은 이런 훌륭한 애국자 김기춘을 히틀러 졸개 아이히만과 같은 곡학아세의 표본이자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매도했다. 5.18 때도 저들은 전두환이 누군지도 모르면서 北에서 내려 온 간첩들이 그냥 전두환 나쁜 놈이니까 찢어 죽이자고 선동하니까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당시 대통령도, 계엄사령관도 아닌 일개 중앙정보부장 서리에 불과했던 전두환 대통령을 찢어 죽이자고 외치며 무장내란폭동을 일으켰는데, 김기춘 역시 박근혜 탄핵 정국 때 그렇게 간첩들의 거짓 선동에 의해 억울하게 나쁜 사람으로 매도당한 것이다. 지금의 윤석열-한동훈 명콤비처럼, 노태우-김기춘 명콤비의 범죄와의 전쟁 역시 최고의 걸작품(masterpiece)이었다. 물론 노태우 대통령도 3당 합당으로 사쿠라 빨갱이 김영삼-김종필을 보수 정당에 끌어들여 보수 정당을 완전히 잡탕밥으로 만들어 놓고 12.12-5.18 역사와 전두환-정호용 장군을 김영삼 같은 자칭 '민주화 세력'에 팔아 넘기고, 5공 비리 청문회를 열거나 전두환 대통령을 백담사로 귀양 보내는 등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준 전두환 대통령을 지독하게 탄압하고 괴롭히고, 한중수교를 통해 중국 자본을 한국에 대거 끌어 들여 짱깨 청정 지역이었던 한국을 차이나 머니와 요우커들로 오염시키고, 대통령 퇴임 후에도 끝까지 빨갱이-위장보수 년놈들의 탄압에 용감하게 맞서 싸운 전두환과는 달리 저들에게 비겁하고 비굴하게 목숨을 구걸하며 벌벌 기는 등 용서받지 못할 과오들이 적지 않지만, 그래도 범죄와의 전쟁을 통해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의 치안 강국 업적을 완성하고 조폭들을 완전히 소탕하고, 인천국제공항을 건설하고, 전두환 대통령이 유치한 88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서해안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등(김대중 개새끼가 여기에 숟가락을 얹었는데, 물론 서해안고속도로가 김대중 대통령 시대인 지난 2001년 완공된 건 맞지만, 서해안고속도로 건설이 시작된 건 노태우 정부 시절인 1990년이었고, 따라서 서해안고속도로는 김대중이 아니라 노태우의 업적으로 봐야 하며, 김대중은 그저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이 이룩해 놓은 평화의 댐-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업적에 숟가락만 얹고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의 이 같은 업적을 가로챈 것에 지나지 않는다. IT 강국 건설 역시 김대중 업적이 아니라 전두환 업적이고, DJ는 오히려 IT 버블을 붕괴시켜 IT 산업을 무너뜨린 원흉이다.)의 긍정적 업적들은 평가해 줘야 할 것이다.
노태우-김기춘 콤비가 범죄와의 전쟁을 했다면, 윤석열-한동훈 콤비는 그 중에서도 특히 마약과의 전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사회 기강이 얼마나 어지러워졌던가? 문재인 때문에,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의 지위를 완전히 상실했다. 안정권, 김세의, 곽은경 등 여러 애국 유튜버들이 이를 보도했다. 지금도 남경필 아들, 유아인, 전두환 손자 전우원 등 여러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이게 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김정은-시진핑과 짜고 북한산 마약을 한국에 몰래 들여와서 여기저기 뿌려 대서 그런 것이다. 지금 변희재나 김어준, 혹은 고민정 같은 약쟁이 빨갱이들이 윤석열-한동훈을 까는 이유는 윤석열-한동훈의 마약과의 전쟁 때문에 북한산 마약을 몰래 밀반입해서 먹을 수 있는 루트가 완전히 끊겨 버렸기 때문이다. 이태원에서 북한 간첩들이 경찰로 위장해서 시민들에게 몰래 마구 뿌려 댄 마약 사탕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죽은 것도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중국을 통해 몰래 들여오던 북한산 고급 마약 유통 경로들이 다 끊겨서 질 낮은 쓰레기 마약들만 죄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쓰레기를 꽂으면 다 휘트니 휴스턴처럼 죽어 나가는 것이다. 사실 이건 문재인이 시초가 아니라 김대중이 시초였고, 김대중이야말로 진정한 만악의 근원이었다. 남빨들과 중공-북괴 빨갱이들을 연결해 주는 가장 큰 매개체 중 하나가 바로 마약이다. 윤석열과 한동훈이 이태원 참사를 제대로 수사하지 못한 것은 민주당 빨갱이들이 날치기로 통과시킨 검수완박 악법 때문이었다. 검수완박 Vs. 검수원복 문제는 그냥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중요한 문제라는 말이다. 검수완박이 되면 나 같은 평범한 국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가 검수완박을 막고 검수원복을 이뤄 내야 하는 것이다. 신의 한 수 같은 여러 대형 우파 유튜브 채널에서도 조선제일검 한동훈의 이 같은 검수원복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내가 윤석열-한동훈 탄핵에 반대하는 이유
변희재나 김용민 같은 인간들은 민주당이 노무현 탄핵 때 한나라당이 당한 것처럼 역풍 맞을까 봐 윤석열-한동훈 탄핵을 주저하고 있는 걸 가지고 민주당까지 윤석열--한동훈과 한패라고 욕한다. 허나 윤석열과 한동훈은 아직 탄핵당할 만큼 두드러지는 큰 잘못을 한 게 하나도 없다. 탄핵이라는 단어가 솔직히 그렇게 쉽게 입에 올릴 수 있는 단어도 아니지 않은가?
저들은 이미 윤석열-한동훈-김건희-이상민-오세훈과 사돈의 8촌만큼도 관계가 없는 이태원 압사 사고를 가지고 아무 죄 없는 이상민 장관을 탄핵시켰고, 이제 이상민 장관은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그래서 윤석열-한동훈-이상민 탄핵에 반대하는 것이다.
지금 김세의 대표님 세이엔터 방송 보고 있는데, 김세의 대표는 방송에서 강용석, 유아인, 김재원, 장예찬, 김병민, 전광훈, 전우원, 이재명, 최태원 등을 중구난방으로 막 공격하고 있다. 난 여기서 김재원과 전광훈에 대한 내용을 제외하면 대부분 다 동의하고 공감하는 바이다. 김세의와 정반대로 신혜식 대표의 경우는 김재원 응원 댓글을 많이 달아 달라고 구독자들에게 독려를 하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김재원이 한 전광훈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난 결론적 평가를 일단 유보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약쟁이 빨갱이 유아인 담당 변호사가 통진당 옹호했던 개빨갱이 변호사라 한다. 최태원 역시 아주 배은망덕하고 더러운 인간이고, SK 역시 LG와 더불어 중국 화웨이와 관계가 깊은 대표적인 친중 빨갱이 기업 중 하나다. 변희재-안진걸-임세은-손혜원이 다른 건 몰라도 SKT 태블릿 계약서 위조 건을 가지고 최태원을 압박하는 것은 매우 잘 하고 있는 일이다. 단, 이재명이 윤석열과 한동훈의 조작-날조 수사에 억울하게 당했다는 변희재 패들의 주장에는 난 결코 동의할 수 없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의 패륜 짓은 변희재든 김세의든 진영을 막론하고 거의 대다수의 우파 스피커들이 비판하는 사안이니, 굳이 길게 설명하지 않도록 하겠다.
이 밖에 안티다원님 말씀대로 산불에도 대공 혐의점이 농후하니 이 부분도 고려를 해 봐야 하고, 지만원 박사님께서 방금 추가로 올리신 3편의 옥중 서신들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란다. 5,000년 역사상 자유 공간을 가장 최대로 확대한 전두환 대통령과는 달리,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를 말로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입으로는 자유를 외치면서 오히려 전두환과는 정반대로 자유 공간을 매우 협소하게 만들고 있다. 난 변희재-문재인-이재명 식의 윤석열 정부에 대한 반대를 위한 반대, 비판을 위한 비판은 결코 용납할 수 없지만, 지만원 박사님처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대안이 있고 애정이 있는 건설적인 비판은 얼마든지 용납할 수 있고 오히려 이 같은 건설적인 비판은 더더욱 적극적으로 장려되어야 한다. 5.18 역사가 '정치사'가 아닌 '전쟁사'라는 지만원 박사님의 말씀도 전적으로 다 옳은 말씀이다. 다시 한 번 분명히 경고하는데, 변희재 역시 지만원 박사님의 이 같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을 아전인수 식으로 억지로 해석하지 말기 바란다.
2023.03.27.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