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이 주급 9만 파운드의 4년
계약을 로빈 반 페르시(Robin van Persie)에게 제의하면서 그를 붙잡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디 익스프레스는 아스날의 이반 가지디스 단장이 반 페르시를 포함해 시오 월콧(Theo
Walcott)과 토마스 베르마엘렌(Thomas Vermaelen) 등 2013년에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과 협상에 들어가라고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로 떠난 사미르 나스리(Samir Nasri)처럼 낮은
이적료로 선수를 보내거나 자유계약으로 잃는 일을 막기 위함입니다.
아스날의 주장이 된 반 페르시는 이번 시즌 5골을 넣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월콧은 3골로 팀 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 페르시와의 협상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미 그가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협상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볼튼과의 경기 이후 반 페르시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답했습니다. "2013년까지는 2년이나 남았습니다."
"지금까지는 괜찮지만 또 모르죠. 일단은 지켜봐야 합니다. 저는 재 계약에 만족하고 있을 뿐 더 이상은 말할 수 없습니다. 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요."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1/transfer-zone/2011/10/12/2707782/arsenal-to-tempt-robin-van-persie-with-90000-a-week-four
첫댓글 재계약하고 부상당하면 안된다! 알았지?!
요세 부상을안당하내 ㅋㅋ 풀페르시!!
여기서 페르시마저 거절하면...
페르시가 주급이 9만이 안됐었구나... -_-;;;
그리고, 후반기에 반 페르시 부상당하고 아스날은 10위권 밑으로 추락... 반 페르시 없으면 후반기에 골 넣어줄 선수가 아스날에는 없는 암울한 현실...
나스리가 싼가격?; 하긴 맨시니까 더받을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