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덥다 노래를 부르는 딸아이에요. ㅎㅎ
주말에 친정에 갔더니 외할머니랑 떨어지기 싫다며 하룻밤 자고온다고 하더라구요.
둘째때문에 스트레스를 나름 받은듯...
일요일밤에 티비보며 재단해놓고 월요일에 만들어 빨아널었다가
오늘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입혀봤습니다. ^_^
어때요?
베이비 인견원단 1마 사서.. 딸아이것 한벌.. 아들것도 한벌..
소매랑 밑단, 허리는 시보리로.. 옆구리는 혹시 불편할까 싶어서
신생아용 메리야스 아일렛 원단으로 여유줬어요.
사실.. 아들래미 윗도리는 아직 상침전이에요.ㅋㅋ
이제 이불도 도전해보려구요! ^^
첫댓글 어머나 넘 이쁘고 귀여운데요 아이들옷도 인견으로 만들어주면 정말 시원하고 좋겠네요. 따님은 웃는모슴이 넘 귀엽고, 아드님은 벌써부터 늠늠한게 크면 카마이겠는데요
감사해요 애들 편안하게 입히려고 만들었는데.. 한마밖에 없으니까 틀리면 안된다는 생각에 조심조심.. 힘들었어요..
아이고 이쁜 아이들이예요 보고만 있어도 축복의 말들이 마구 쏟아지네요... 저도 인견이불 시원히 덥고 있는데... 아~~ 인견실내복... 무척 탐나네요
아고아고... 감사감사 근데 저는 왜 샬라라맘님의 인견이불이 탐날까요
탄현새댁님 뽀얗고 애교많은 아들래미 있으시면서 딸래미는 글쎄 미운네살 티 팍팍 내주고 있으시답니다. 예뻐하면서도 은근 동생을 자꾸 다른집으로 보냈으면 좋겠다는 얘기도 한다지요
아웅....아들래미 발꾸락 깨물꼬에욤스럽기도 하고 아우...이뻐라.....올여름 아그들 시원하게 나겠어요^^
너무 너무 귀여워요
애기들보니 새
엄마의 배려와 사랑이 있는 사랑스런 옷이네요.
잘입고 잘자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앙 옴마나.. 귀여워라 인견의 기능성을 더해.. 시원하고 아마도 안벗을라 할걸요^^ 내알지
인견의 시원함은 입어본 사람만이 안다죠^^ 아가들 넘 귀엽네욤^^ 엄마가 만들어준 인견옷입고 땀띠없이 올여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 보냅니다^^
아-유 예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