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엔 모자를 꼭
쓰라고 합니다.
모자를 쓰는 것은 밥솥 뚜껑
과도 같은 기능이 있어
건강 관리에 매우 유용합니다.
그래서 필자는 주변 사람들에게는
물론 고령자에게 모자를 쓰라고
권장합니다.
심장병 전문의들은
겨울철 외부 기온이
5도 내려가면 심근경색
발병률이 5% 상승한다며
유의할 것을 강조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의
신경 내 외과 전문의들은
뇌출혈 예방 차원에서 겨울철
모자 쓰기를 캠페인 수준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령자들의 뇌 속에 있는
체온 관리 센터가 옥외의
찬공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면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사지의
혈관을 비롯한 모든 혈관이
갑자기 수축됩니다.
그 결과 혈액을 한꺼번에 심장으로
보내는 현상이 일어나고, 이것이
심장쇼크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여러 임상적 관찰에 따르면
추운 겨울철에 모자를 쓸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때에 비해 몸 전체의
체온에 약 2도의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내복을 입은 효과와 맞먹는
보온 효과입니다.
즉 모자가 머리 부위를 통해
생길 수 있는 탈온 현상을
충분히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겨울철에 모자를 쓰는 것이
건강관리에 좋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특히 고령자에게는 웬만한
보약보다 좋다고 생각합니다.
모자를 쓰지 않은 맨머리는
뚜껑 없는 밥솥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강추위엔 목도리가 우선입니다.
아주 추울 때 밖으로 나가면
머리가 시리며 외부 공기에
노출된 머리를 가장 먼저
보호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뇌 부위는 자율 조절 능력이
상대적으로 좋은 반면에 목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므로 우선적으로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목이 보온에 특히 중요한 것은
이 부위가 추위에 민감할 뿐
아니라, 이곳에는 뇌로 올라가는
굵은 혈관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혈관이 수축되면 뇌에 혈액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습니다.
우리 박회장이 선물로 준 목도리
언제나 착용하시고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무탈하게
행복하세요. 안녕~~
카페 게시글
잘 지내냐 친구야
모자와 목도리가 보약이다.
이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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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9
23.12.19 06:25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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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는 사계절 다 쓰는데요? 지붕이 부실해서...
40 대까지 이발할 때,솎아냈는데...
나는 목도리 마누라님께 바쳤습니다.거의 강제로.
그럼요.
모자& 목도리 꼭 하세요.
한사장,
그라모 우짜노.
유니폼이 없어지모 새로 마련해야것네.
아임미더.단체 집합할 때 지가 빌려주것지요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