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영진 의원? 관심 없다. 국회의원이고 이재명 지사의 상황실장이라던가. 김영진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 의원의 탄핵 찬성 여부가 궁금한 모양이다. 공부를 해야 알지.
김영진 의원이 CBS라디오에 나와 “이낙연 후보가 2004년 노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는지 반대했는지 분명한 입장이 없다.”, “문재인 대통령을 어떻게 지키겠냐는 것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이낙연 후보 캠프 오영훈 수석대변인의 말이다.
“이낙연 후보는 노무현 탄핵 소추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최소한 사실확인 없이 발언한 것은 이재명 캠프가 민주당의 정신을 훼손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
이낙연 캠프 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도 한 마디.
“노 전 대통령을 끌어들여 정치적으로 공격하는 것은 아무리 초조하다 하더라도 정치적 금도를 넘어서는 것”
이럴 때 ‘인간 포기 선언’이라고 한다.
■정치가 추해지면 국민이 외면
개도 짖다가 상대 안 해 주면 제풀에 지친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상대를 안 해 주면 혼자 떠들 수 없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내가 김영진을 상대해 주는 것은 故 노무현 대통령을 거명했기 때문이다. 내가 노무현 대통령 후원회장이라는 것은 세상이 안다.
그냥 이름만 걸친 후원회장이 아니다.
참을 수가 없다. 노 대통령을 거명하는 것부터가 불쾌하다. 앞으로는 노 대통령의 함자는 입에 담지 말기를 바란다. 경고의 의미다.
이재명도 평소에 노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말했다.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만약에 노 대통령이 생존해 계시고 이재명이 형님이나 형수에게 했다는 사람 같지 않은 일련의 행위를 아셨다면 따끔하게 꾸중하셨으리라 생각한다.
http://facttv.kr/facttvnews/detail.php?number=32020&thread=21r11r01
글은 계속 이어집니다
워낙 시원시원하게 쓰신 명문이라 쉴틈 없이
잘 읽히니 링크 들어가서 꼭 한번 보세요
정독 추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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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함 한줄쯤 남기면 어쩔런지요
"노 대통령 탄핵 당시 이낙연과 김종호 의원이 반대한 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이다. 노무현 대통령도 알고 있다. 그러니까 나도 안다."
첫댓글 "이재명이 형님이나 형수에게 했다는 사람 같지 않은 일련의 행위를 아셨다면" 보통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찢빠들은 나라면 더했을것이다 이래버리니 어이없어요
욕민이는 인정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