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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근대사/현대사 Re:한강대교폭파의 진실 ㅠ
매디벌 狂 추천 0 조회 438 08.12.12 19: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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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13 14:05

    첫댓글 결과론만 보지 말고 이후에 벌어질 일들과 같이 연계해서 바라보시죠... 어차피 다리 안끊고 싸웠어도 투입된 부대는 붕괴될 것은 분명했습니다. 훈련이나 장비면에서 비교가 안되었으니까요.만약에, 저런이유로 주요다리 폭파를 미적거리다가 적이 돌파를 하게 되고, 수많은 피난민과 함께 대전으로 대구로 진격하였다면? 과연 그랬다면 어쨌을까요? 결과론으로는 그렇지만 과정으로 보면 덕분에 3일이라는 시간을 번 셈도 됩니다. 다리때문만이 아니라 잔존하는 국군소탕에도 전력을 분산했었으니.. 결국 미군이 오산에 진출하여 훨씬 더 북쪽에서 싸워서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할 시간을 번 셈이죠. 반드시 지켰다? 전쟁에서 장담은 금물입니다

  • 작성자 08.12.13 14:27

    글쎄요 그건 로마님글에 제가 달아논 글에 대한 반박일테고, 이건 그날 결정이 미시적측면에서봐도 형편없는 과정으로 결정됬다는 건데요. 최선의 결정을 못내렸다면 당연히 욕먹어야죠. 어쨌든 최창식대령은 사형당했습니다. 이미 그때의 관점으로 봐도 불만이 있는 세력이 있었다는 얘기죠.

  • 09.01.01 14:04

    하지만 꼭 당시 한강다리를 미리 끊었어야만 되었다고 보여지진 않네요. 이유로 든 것들로 어짜피 가정이 아닌가요. 그럼 반대로 강북에 투입된 부대의 장비와 인원을 안전하게 돌렸더라면 한강방어선을 더 강력하게 구축하였을 테고, 낙동강까지 계속 지연전을 펴면서 내려갈 때도 보더 더 많은 시간을 벌었을 테니 말이죠.

  • 09.01.01 14:07

    전쟁시에 중요다리를 끊는 것은 군사적으로 당연한 얘기지만, 언제 어떻게 끊는냐는 또다른 문제니까요. 적이 코앞에 있다고 스스로 겁먹어 앞에서 힘들게 막고 있는 동료는 내 팽개치고 그들이 돌아올 다리를 끊는 게 군사적을 더 옳은 것인지, 그리고 이후에 벌어진 상황들을 봐도 다리를 그렇게 빨리 끊을 필요는 없었던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 09.01.02 14:53

    음..그래도 언젠가는 폭파하여야 했겠죠. 역시 정도의 차이지만 피해는 발생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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