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석림 관광”
운남성 여행중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중경을 경유,
중국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첫번째 기착지 쿤밍시에 도착했다.
숙소로 가기 전 먼저 취호 호수공원 둘러보았다.
중경에서 공항식으로 점심을 먹고,
이곳에서 처음으로 현지식을 접했다.
처음 중국여행에서는 첨가된 여러 가지 향신료 때문에
어려움을 많이 겪었는데,
요즈음은 배려를 하는지 그런데로 먹을 만 하다.
식후 둘러본 월마트!
그 넓이가 가늠키 어려울 정도다.
진열된 상품 역시 풍부하다.
우리나라 라면부터 참이슬 소주까지 없는 게 없을 정도다.
특히 풍부한 열대 과일 앞에서 많이 머물렀다.
다음날 곤명에 위치한 석림 ,토림, 홍토지 등 관광지 중에
석림으로 향했다.
우리를 중경공항까지 데려다줄 아시아나 항공기
우리나라 서해안 상공 비행중
구름이 조금 있기는 하나 구름 사이사이로 작은 섬들이 지나간다.
아시아나 기내식...
꼭 비교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쟁사 보다는 좀 딸리는 듯
취호 호수 내에 있는 기념품 상점들,
버스 이동 중 지나가는 택시 한컷,
젊은이들 스마트폰 잡고 사는 건 다 비슷한가보다.
근디 운전석과 사이에 철망이.....이채롭다.
오늘의 석식 “버섯 샤부샤부”
식당 입구에 전시된 각종 버섯
엄격한 규율(?)아래 식후
국수투입... 그 투하방식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나온다.
식당 1층에 있는 별스럽게 생긴 흔들의자
옆지기가 호기심에 한번 시승(?)...
월마트에 진열된 열대과일
요거이 두리안이라 했던가..?
냄새가 지독한... 근디 한번 시식해 보고픈데 기회가 안닿는다.
말린 돼지고기
먹음직 스럽기도한데... 이것 역시 먹어볼 기회가 없다.
저 큰걸 살수도 없고, 산다 한들 먹고 맛없음 어떡해...?
진열장에 진열된 참이슬
가격이 위안화로 14.40위안, 한화로 약2500원
한인 식당에서는 만원정도 받는다고.
첫번째 숙박지 쿤밍시에 위치한 호텔로비
석림 주차장 광장 옆에 있는 석림(?)
빵차와 도보로 이동한 후 대석림 입구에 있는 저수지와
그 가운데 우뚝한 석림
삼거리에서 자유관람을 위해
위치 및 모임 장소를 설명하는 정대장
원주민인줄 알았는데,
중국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을 위해 옷을 빌려 입은 것이다.
어떻게 여행하면 저런 여유가 생길까?
대석림의 중앙부
꼭 저렇게 자연을 훼손하고 글을 써 넣어야 할까?
석림속의 정자
정자에 올라 사방을 둘러봤다.
경치2
경치3
경치4
원주민들이 볼거리 제공
짧은 연주로 쉬어가며 자주자주 리듬과 전통음악을 선 보인다.
수석을 파는 가게
앞줄에 매달아 놓은 돌은 영락럾이 삼겹살이다.
근디 가격이 중국돈 500여원 한화로 8만원돈...
우뚝한 석림
주변 식당에서 점심 식사후 앞에 보이는 석림
이번 여행 7박중 마지막으로 하루밤 묶은 중경숙소
숙소 주변 시가지
중경의 아침 풍경
역시 날씨가 우중충하다.
근데 이런 날씨가 맑은 날이란다. ㅉㅉㅉ..
귀국을 위해 중경공항으로 가는길,
>막히는 길목에 뻥튀기 대신에 차량 용품 등을 파는 듯 하다.
귀국길에 중국상공
날씨가 맑아 산하를 흠뻑 내려다 보았다.
중국대륙이 내 발아래 있소이다.
구름 윗부분이 마치 눈쌓인 한라산 모습이다.
첫댓글 상세하게 잘찍어셨고 설명 자세해서 기억이 새롯새록 납니다.谢谢了!!!
기억이 새롭다 하시니 포스팅한 보람을 느낍니다.
무료한 시간에는 글올리는 재미도 있지요.
@송월산 맞습니다. 많이 올리세요.열심히 촬영하셨는데!!!!!
캬! 지옥의 향기, 천상의 맛이라는 두리안!!!! 군침이 돕니다. 정말이지 맛이 기똥 찹니다.
그 맛을 아직 못보고 언뜻 지나가는 냄새만 맞았으니 문제 이지요.
감상 잘 했습니다. 스린에서도 안본 장면들이 더러 있는데 눈을 감고 다녔나 이사장님의 순간 포착이 놀랍구려.
우리 일행들 여행일정을 반추할수 있는 공간 제공과 지역색, 생활상을 두루 살필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 여겨집니다.
씨에 씨에 닌! 신쿠러!
쿸!! 과찬 이십니다.
잘 계시죠?
중국어가 생활속에 배셨습니다. 그려 ㅋㅋㅋ
계속 정진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번 중국 여행에 같이 하게 된다면 꼭 뒤붙어 따르리다. ㅎ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사진 너무 멋지네요 ㅎ
그러게요 사진의 짜임새가 직접 경치를 보는듯한 느낌들 입니다..멋져요^^
바위가 희안하게 생겼네.말린 돼지고기는 나도 먹어보고 싶다^^
내가살았던 기억을 회상하게하시니 너무기쁨니다.
추석에 운남여행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좋은정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