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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시골생활.텃밭관리.귀농 나쁜 고라니 녀석 같으니라고...
정가네(김천) 추천 0 조회 164 23.06.20 15:04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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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0 15:35

    첫댓글 에효 고라니 녀석이 못먹는게 없군요. 애써심은 꽃이며 아채들을 다 먹어치우니 정말로 신경쓰이고 속상하시겠어요.

  • 작성자 23.06.20 16:53

    저야 농사를 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조금 덜 짓고 안 먹으면 되지만
    농사를 업으로 하는 분들은 정말 속상한 일이 많답니다.

  • 23.06.20 16:41

    고라니가 정말 밉상이네요.
    모기 퇴치기처럼 고라니에게 사용해서 접근을 막는 게 있으면 좋겠어요. 땅콩 지켜야지요.^^

  • 작성자 23.06.20 16:54

    집 가까이 있는 텃밭 야채도 녀석들이 그냥 두지 않으니
    먼 곳은 정말 철조망을 하지 않으면 방법이 없답니다.

  • 23.06.20 16:49

    요즘 유리를 삼각으로 잘라서 삼각 뿔 기둥을 만들어 매달아 두면 산돼지도 안 온다고 ~
    전직이 유리 가게 사장이었던 옆 지기한테 부탁 해서 일곱 개 만들어 갔는데
    효과 보면 한턱 낸답니다
    자꾸 산짐승 들 이 작물에 피해를 주니 속 상 하시겠 습니다

  • 작성자 23.06.20 17:19

    저야 겨우 텃밭 농사이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지만 속은 좀 상합니다.
    사람들이 갖은 꾀를 다 써도 손쉬운 먹이를 찾아 다니는 녀석들을 당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23.06.20 17:46

    고라니가 들깨를 싫어한다네요.
    깻잎도 먹고 고라니도 퇴치하고...
    에구~~것두 농사라 ㅠㅠ

  • 작성자 23.06.20 22:05

    네, 부추와 들깻잎은 건드리지 않는 것 같은데
    대부분의 농작물은 입을 다 대는 것 같습니다.

  • 23.06.20 18:12

    나쁘다고는 하시는데 ~
    웬지 고라니에게도 애정하시는
    듯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날렵하게 몸집도 작은 아이가
    식성이 좋은 것도 신기합니다
    고라니가 이렇게 생겼나 합니다

  • 작성자 23.06.20 22:06

    저야 텃밭 농사 정도지만 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분들은 정말 미워한답니다.
    함께 살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 23.06.21 05:27

    고라니가 정말 농부님들에겐 천적이나 다름 없는 것도 같은데
    앞 산에 나타나면 반갑기도 해요 .
    정샘 속상하게 하지말고
    산에서만·놀면 좋으련만 어쩐대요? ㅜㅜ

  • 작성자 23.06.20 22:07

    속은 좀 상하지만 저는 견딜 만합니다.
    건드리지 않는 작물이 없으니 밭작물을 마음놓고 심을 수 없는 농민들이 정말 골치 아파 하지요.

  • 23.06.21 08:16

    내 친구 다래가 속 많이 상하겠네요
    애지중지 밤낮으로 물 주며 키우더만~~
    봄이 같이 영리한 개 한 마리 구해 보세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서요

  • 작성자 23.06.21 11:26

    봄이 같이 똘똘한 녀석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흑흑...

  • 23.06.21 12:11

    에잇!!~~ 나쁜 고라니 녀석
    요즘 산에 풀도 많은데 여기까지 내려와서는~~
    적당히 해야지 봐주지 그렇게나 싹쓸이~~
    아무리 나눠먹는다 해도 속상하네요.~~^^**

  • 작성자 23.06.21 12:39

    싹쓸이한 건 모두 옛날 얘기인데요.
    그래도 녀석들 너무 염치가 없어요.

  • 23.06.21 15:55

    오랜만에봅니다
    지금고란이를
    볼수있다는게
    신기합니다

  • 작성자 23.06.21 16:25

    아이고, 우리집에 오세요.
    매일은 아니지만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 23.06.21 21:29

    나쁜 고라니
    간식 맛집 정가네동산을 알다니
    영리하기도해라

  • 작성자 23.06.21 21:31

    아이고, 안 돼요. 안 돼.
    고라니야, 간식 맛집 아니다~~~!

  • 23.06.21 21:32

    @정가네(김천) 아공 아공..맛있는걸 어쩐대유
    큰일입니당

  • 작성자 23.06.21 21:55

    @파란하늘이(대구) 엥이... 난 몰겠다.

  • 23.06.22 05:40

    오랫만에 들어와 고라니 녀석의 행패를 봅니다.
    정가네 동산이 너무 넓어 울타리릃 칠 수도 없으니 우째 막나요?
    살아있는 생명체들의 생존 방식과 관련한 그 영리함은 참 놀랍지요.
    그나저나 우째 막는대요?

  • 작성자 23.06.22 08:23

    채소가 있는 곳만 줄을 쳐서 못 들어오게 막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산이를 왔다갔다 하게 합니다.^^

  • 23.06.23 21:34

    고라니 못먹는게 없나봅니다.
    산딸나무 새순도 따먹네요.
    고라니 소행입니다.

  • 작성자 23.06.23 23:56

    아이고, 어짜나.

  • 23.07.06 11:51

    농작물 말고도 산이나 들에 고라니가 좋아하는 맛난 풀들 많을텐데요
    예쁜 고라니가, 밉상이네요

  • 작성자 23.07.06 15:59

    사람들의 작물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먹이라는 걸 아는 거지요.
    그런데 염치없이 아무거나 마구 건드려서 밉습니다.

  • 23.07.09 13:02

    고라니 때문에 공사장이나 위험한 난간에 키는 빨간불 깜박이는 것을 마당에도 밭에도 꽂았답니다.
    대낮이고
    밤이고 없어요.
    그래서 농사짖는 밭에 망을 쳤답니다~

  • 작성자 23.07.09 13:05

    생각 밖으로 짐승들 피해가 많아요.
    동생은 복숭 농사를 짓는데 철조망을 쳐 놓아도 철조망 밑으로 구멍을 만들어 들어와서
    복사나무를 마구 찢어놓고 한다더라고요.
    우리집 연못과 작은 텃밭에는 철사로 줄을 쳐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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