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구분 | 관련 조치 및 정책 |
위안화 무역결제 | - 2009년 4월, 상하이 등 5개 지역에서 영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홍콩, 마카오, 아세안 10개국과의 위안화 무역결제를 허용 - 2010년 6월에는 시범지역을 20개 도시로 확대하다 2011년 8월 지역제한을 폐지 - 2012년 3월 모든 수출업체에 대한 위안화 무역결제를 허용 |
자본계정 개방 | - 2013년 7월 대출금리 자유화 - 2015년 5월 예금금리 상한선 인상 |
통화 스왑 | - 2014년 말 기준 28개 국과 3조 위안 이상 체결 |
상하이 FTZ | - 2013년 7월 위안화 자본항목 개방 시범지역 |
금융안정성 | - 2015년 5월 예금보험제도 시행 |
자료원: 중국인민은행 및 현지 언론 의거 KOTRA 베이징 무역관 정리
○ 중국 정부는 2009년 위안화 무역결제 허용을 시작으로 2011년 무역결제 및 직접투자에서 지역 및 대상을 모두 개방하면서 위안화 국제화 기본 여건을 마련
- 위안화 무역결제는 2009년 5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해 2012년까지 지역 및 대상기업 범위 제한을 모두 개방
- 중국 내 및 해외 직접투자에서 위안화 결제도 가능한 조치 시행했는데, 2011년 1월 베이징, 톈진 등 16개성을 대상으로 해외직접투자 시 위안화 결제를 허용
- 2011년 10월에는 외국인직접투자 시 위안화 결제를 허용, 2013년 9월에는 외국인의 M&A 등에도 위안화 사용을 허가
무역결제 및 직접투자에 대한 규제 완화
구분 | 날짜 | 세부 조치 | |
무역결제 | ‘09.7 | 상하이, 광저우, 선전, 둥관, 주하이 등 5개 지역에서 무역결제 허용 | |
‘10.6 | 시범지역을 베이징 등 20개 도시로 확대, 외국의 모든 지역제한 폐지 | ||
‘10.11 | 시범 수출업체 365개 → 6만7359개로 확대 | ||
‘11.8 | 중국 내 무역결제 지역제한 폐지 | ||
‘12.6 | 상품·서비스무역에 종사하는 모든 수출업체에 대해 무역결제를 허용 | ||
직접투자 | ‘11.1 | 16개 성(省)을 대상으로 시범도시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직접투자 시 위안화 결제 허용 | |
‘11.10 | 외국인 투자자가 중국 내 직접투자에서 결제 허용 | ||
‘13.9 | 외국인 투자자 중국 내 법인 설립, M&A, 지분투자 시 위안화 사용 허가 | ||
‘14.11 | 다국적기업의 크로스보드 위안화 캐쉬풀링 업무 일부 허용 |
자료원: 중국인민은행, ‘위안화국제화보고서’(人民弊國際化報告, 2015)
○ 외환시장에서의 위안화 거래 여건을 점진적으로 개선하고 위안화 역외 인프라 구축도 가속화
- 2008년 이후 위안화 통화 스왑 국가(지역)을 확대해 2015년 5월 기준 한국, 홍콩 등 총 28개국(지역)에 이르렀음. 총액은 3조1182억 위안으로 확대돼 중국 외환보유액(2015년 3월 기준)의 13% 수준에 도달
· 그중 홍콩이 4000억 위안으로 가장 높은 수준
- 2013년까지 중화권을 중심으로 역외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을 마련했으나, 2014년부터 유럽, 북미 등 지역으로 확대해 2015년 5월 기준 총 16개 국가에 설치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설립을 통해 회원국 총 57개국을 확보하며 위안화 역외 수요 확대 여건을 개선
○ 중국 정부는 최근 금리 자유화, RQFII 등 자본시장 개방에 박차
- 2002년 외국인 기관투자자에게 A주 시장을 개방하고, 2006년에는 중국 본토 기관 투자자에게 해외 주식 및 채권 시장 투자를 허용
- 2011년에는 외국인이 위안화로 중국 내 주식,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위안화역외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제도를 추진하는 한편, 같은 해 해외투자 시 중국 본토은행의 위안화 대출을 허용
- 최근에는 후강통(滬港通) 등 홍콩을 통한 자본시장 개방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환율 및 금리 등에서도 위안화 국제화를 조건을 강화
· 2014년 10월 홍콩과 상하이 간 투자자(기관 및 개인)에게 상호간 주식투자를 허용했으며, 2015년에는 4월 ‘1인 1계좌’ 정책을 완화하고 5월에는 역외 위안화 청산은행 및 역외은행에 대한 채권 구매를 허가
SDR 편입 위해 최근 중국 정부가 제정, 발표한 관련 정책들
시기 | 주요 조치 및 방향 | |
8월 11일 | 환율 기준치 산출방식 변경 | |
7~9월 | 외국 중앙은행과 국제금융기관이 은행간 채권시장, 은행간 외환시장 진입 허용 | |
일부 기관투자자가 은행간 채권시장 진입 허용 | ||
9월 9일 | 중국 국가통계국 2015년 3분기부터 GDP 산출방식 개혁 선언(분기별 산출 등) | |
10월 9일 | 중국 재정부 4분기부터 매주 3개월 만기 할인국채를 발행하기로 결정 | |
10월 14일 | 중국 중앙은행 ‘은행 간 외환교역시간을 23:30까지 연장’에 대해 논의 중(언론 보도) | |
10월 30일 | 상하이 FTZ 위안화 자본항목 교역을 허용 | |
11월 3일 | ‘13.5 규획’ 건의안에서 금융자유화 확대, SDR 편입 가속화 등 금융 개혁 방향 제시 | |
11월 4일 | 외국 중앙은행이 중국 본토 은행에 외화전용계정 설립을 허용 |
자료원: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 2015년 8월 중국 환율 기준치 산출방식 변경을 통해 시장친화적인 환율제도를 선택하며 IMF의 호평을 받았음.
- 2015년 8월 11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 기준치 산출방식을 변경한다고 발표
- 구체적으로 전일 환율시장 마감치를 참고해 중국 외화 수요와 공급, 글로벌 시장의 기타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준치를 산출, 발표
- IMF 위안화 환율 조정 직후, “세계 금융시장이 빠르게 통합되고 시장의 역할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으로서는 환율 유연성을 키우는 문제가 중요하며 환영할 만한 진전”이라고 평가
중국 자본시장 개방 정책
구분 | 조치 | ||
자본거래 | QFII | 적격외국인기관투자자의 A주 투자 허용(‘02.12) | |
QDII | 중국 적격국내기관투자자의 해외주식, 채권 투자 허용(‘06.4) | ||
향후 적격국내개인투자자(QFII2)의 해외주식 및 채권 투자 허용 예상 | |||
RQFII | 외국인이 위안화로 중국 내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 투자 허용(‘11.12) | ||
RQFII 기관 범위 및 투자비율 확대(‘13.3) | |||
후강퉁 | 홍콩과 상하이 기관 및 개인 투자 허용(‘14.10) | ||
증권계좌 | A주 시장 내 개인투자자 대상, 1인 20개의 증권계좌 허용(‘15.4) | ||
은행간 채권시장 | 역외 위안화 청산은행과 역외은행의 채권 구매 허가(‘15.5) | ||
대출업무 | 은행 대출 | 해외투자 시 중국 본토은행의 위안화 대출 업무 허용(‘11.10) | |
비(非)은행 대출 | 비금융기관의 위안화 역외대출 및 담보 허용(‘13.7) | ||
대내외 금리 | 환율 | 달러 대비 위안화 일일 변동폭 ±1% → ±2% 확대(‘14.3) | |
환율 기준치 산출방식 변경(‘15.8) | |||
예대금리 | 대출금리 자유화(‘13.7) | ||
상하이 FTZ 내 소액 외화예금 상한 폐지(‘14.3) | |||
예금금리 상한선을 예금기준금리의 1.3배 → 1.5배로 확대(‘15.5) | |||
자료원: 중국인민은행, ‘위안화국제화보고서’(人民弊國際化報告, 2015)
□ 中 위안화 ‘SDR 편입’ 지지확보 위한 ‘전방위 외교전’
○ 중국 정부는 올해 들어 SDR 편입을 위해 전방위적인 외교전까지 펼쳐 G7의 지지를 얻어냈음.
○ 올 9월 22~28일, 시진핑 주석 방미에서 미국이 위안화의 SDR 가입 지지를 끌어냈음.
- 시진핑 주석은 방미 중 기자회견에서 "IMF의 기준을 충족했을 때 위안화를 SDR에 포함하는 데 대해 미국이 지지한 점을 감사한다"고 언급함으로써 미국측이 위안화의 SDR 편입에 찬성했음을 시사
- 미국은 IMF 지분율이 16.75%로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위안화의 SDR 편입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미국의 협조가 절실
○ 미국과 달리 영국은 런던이 유럽에서의 위안화 거래 허브로 지목되면서 위안화 SDR 편입을 지원하는 입장을 보여옴. (일본 미즈호 종합연구소)
- 2014년 영국 정부는 30억 위안 규모의 위안화 국채를 발행하고 중국 주도하의 AIIB 창설 당시 서방국가 중 최초로 가입을 선언
- 지난 10월 시진핑 방영을 계기로 위안화 SDR 편입에 지지하는 입장을 천명하며, 중-영 관계는 ‘황금시대’에 들어섰다고 밝힘.
○ 독일 총리, 프랑스 대통령 방중 과정에서 모두 ‘위안화 SDR 편입’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고 반대 입장을 취해왔던 일본마저 10월 27일 ‘지지 입장’으로 전향
- 10월 말, 독일 메르켈 총리가 중국 방문 당시, 리 총리와의 회담에서 위안화 편입에 대한 지지 의사 표명
- 11월 2일부터 중국을 방문 중인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IMF가 필요한 개혁을 진행하는 것을 지지한다며 사실상 위안화의 SDR 편입 찬성
□ 전망 및 시사점
○ 위안화가 SDR 통화바스켓에 편입될 경우, 위안화의 전반적인 수요 증가로 환율은 점진적으로 절상될 가능성이 큼.
- 경기둔화, 수출부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 경제에는 단기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음(일본 미즈호 종합연구소).
○ 그러나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볼 때, 위안화의 편입은 위안화 국제위상도를 제고하고 국제화를 더욱 촉진시킬 것으로 예상
- 중국의 신용등급이 상향될 것이며 글로벌 기축통화로 발전할 전망
- 위안화에 대한 수요증대는 위안화 국제화를 더욱 촉진시키는 한편, 국제금융시장에서의 중국의 영향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임.
○ 중국 위안화가 투자 및 비축 통화로 부상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에 따른 적극적인 기회활용과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
- AIIB 출범 등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을 활용해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을 모색해야 함.
- 국내에서의 위안화 수요 확대에 따른 중국 경제 의존도 심화를 대비해 위안화 변동성 확대에 따른 리스크 전이 가능성 점검 필요
○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위안화 SDR 편입이 무산될 경우, 미국과 대항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체제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관측(매일경제신문, 2015년 11월 3일)
- 중국은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글로벌 금융체제를 대항하기 위해 AIIB와 같은 새로운 국제금융기구를 내세울 가능성이 제기
○ 한국 기업들의 위안화 무역결제 확대 및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확대 필요
- 위안화의 국제 무역결제가 최근 20%를 돌파했으나, 한국 기업의 대중 교역 시 위안화 결제 비중은 아직 2%대로, 위안화 국제화 추세에 맞춘 결제수단 변경 혹은 여건 마련 필요
- 위안화 직거래 시 수수료 절감, 한국에서의 원-달러-위안화 환전 및 중국에서의 위안화-달러-원 환전 등의 과정 생략, 환리스크 관리 등의 장점이 있는 바,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위안화 거래에 대한 검토가 요구됨.
- 특히, 중국 국유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중국 글로벌 기업들은 위안화 국제화 기조에 맞추어 향후 위안화 결제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음.
- 지난해 12월 서울에 최초로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된 데 이어, 지난 10월 30일 리커창 총리는 중국내에서의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을 공언함. 추후 양국 내 개인 및 기업간 위안화 직거래 및 관련 상품 투자 등이 중장기적으로 획기적인 증가세를 보일 가능성이 큼.
□ 위안화 국제화 관련 인터뷰
ㅇ 인터뷰 대상: OO은행 중국본부 외환담당 부장
ㅇ 한국 기업들은 현재 환관리 차원에서 절대 다수가 달러를 무역결제 수단으로 사용 중이며, 다른 통화로 대체 시 그만큼의 비용이나 리스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위안화 결제 전환을 꺼리는 분위기
ㅇ 위안화 국제화 정책은 2009년 정책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정책 시행은 2013년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라고 보는 게 일반적. 아직 위안화 국제화의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임.
ㅇ 당장의 SDR 편입 여부가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보이며, 상징적인 의미가 더 큰 상황임. 하지만 중국의 위안화 국제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그 보폭이 빨라지고 범위가 넓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 기업들의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
ㅇ 일례로, 시진핑 체제의 주요 정책 과제 중 하나가 국유기업 개혁이고, 이를 통해 중국은 국유기업들의 민영화 및 초대형화를 진행할 계획인데, 이러한 국유기업 베이스의 기업이 향후 무역결제에서 점차 위안화 거래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음.
ㅇ 현재 은행의 결제 시스템 및 기업들의 환관리 시스템이 모두 절대적으로 달러 베이스화 돼 있으나, 내년 2/4분기에는 원-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중국에도 개설될 예정이고(10월 30일 리커창 방한 시 발표내용), 점차 위안화 결제 비중이 높아질 전망. 따라서 수수료, 환리스크 관리, 행정적 간소화 등을 위해 중국과의 거래 기업들은 조금씩 위안화 거래를 고민할 필요가 있음. |
자료원: 중국인민은행,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 21세기경제보도(21世紀經濟報道),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매일경제신문(每日經濟新聞), 일본 미즈호 종합연구소, SK 증권연구소 및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