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올립니다...
새벽 5시반..기상해서..씻고 자기 전..미리 준비한 옷으로 갈아입고..기름 넣으러 고고씽..
그런데..이넘의 셀프주유소..문 닫았더만요..그래서 다른 곳으로 다녀오느라고..제가 6시 20분에 도착했지요...^^;
우즈형님..절 보니 그리 반가우셨습니까??...뒤로 들리는 얘기로는...저..호랑이였담서요?..흐흐..
절 반겨주신 우즈형님, 이얍형님, 롬형님, 쌍둥아빠님, 토토로파파님(맞죠?), 로이언니, 체시아양, 마눌님몰래님, 모글형님..
그 밖의 벤츠 컨버터블 여러대....오너분들..(기억못한 분들..죄송요..ㅠㅠ...)
얼마 후 출발....서평택-안성고속도로에서 합류하기로 했는데...중부 끝 영동고속 합류지점에서 다시 조인...
(로이언니 기다리다...연락되었다고 하여...다시 출발..)
톨게이트 나와서 잠시 대기하고 같이 이동했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었어요...^^;
목적지를 정확하게 몰라 우즈형님만 쫓아가다가...
서평택-안성고속도로 진입해서 자전거형님과 항아리님, ITC35님 조인...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구간에서..잠시 혼돈이 있었지만...다행이...크게 무리 없어서...천만다행이었구요..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한 후 송악IC로 진입...토토로파파님 일 있으셔서 가시고..벤츠 CL?? 그 분과 조인해서..인솔..
로이언니 다시 조인하고...그 전 마눌님몰래님...연락취하다..
저희는 그 근처..방조제로 이동...포토타임갖구요...
대호방조제...정말 이쁘더군요..가는 길..내내..바다가 보이고 그 길 가에 코스모스가 우릴 반겨주듯..너무도 이쁘게..피어있고...^^
로이언니...중간에 결혼식 있다고 회차하셨구요...
(사진 잠시 감상)
다비도(?) , 도비도(?) 암튼..그곳에서..허기진 배를 달래기위해서...이동..
가리비에 조개탕, 낙지...(불쌍하던데...맛나게 먹어서..쫌..ㅋ), 마지막 칼국수...
제 옆에 계시던 쌍둥아빠님께선..낙지 머리만..챙겨드시고...(이건 남자들한테 좋다면서...저한테 권하시는건..뭥미??..ㅋ)
식사 후..주차장으로 이동...(새벽엔 엄청 춥더니만...오후엔 에어컨을 켜야할 만큼..무더웠지요...)
주유소까지 가기위해 당진 시내 통과하여..주유소로 고고싱 하다...롬형님..혼자만..왕땅...당하시고...홀로 당진IC로 가셨담돠..
저희는..부족한 밥 채워주고..각자...뿔뿔히 흩어지는 신공을 발휘하셨는데...중간까지...같이 간 일행들..
우즈형님..군산방향으로 다시 내려가시고...
결국..놓치고..뒤 따라..같이 오셨던 자전거형님과 항아리님은...서평택 고속도로로 빠지면서 빠빠이 하구요...
먼저 행렬 놓치신 롬형님 조인하러 이얍형님과 전..화성휴게소로 갔습니다...같이 만나 집근처로 이동했는데...
중간에...영동고속도로 진입해서 외곽타러 가는 길...롬형님..저희 놓쳐서..기다리느라 천천히 갔는데...결국...
30분이나 차이가 나도록 늦으시더군요...왜 신호 많은 시내로 들어가시는지??..ㅠㅠ..
암튼...저흰 셋이서 죽집가서...간단히..점심 요기하고...각자 집으로 돌아가...전..한 2~3시간 잔것 같아요..
이렇게 또 후기를 써봅니다..
"마지막..아쉬운 점.."
JC, IC...목적지로 가기위한 이동 중...5km나 최소 2km 전에서..서행하셔서..비상등 키고...진입 행렬 마무리 짓고...
이동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길 모르는 사람들, 무작정 따라가느라고..자칫...발생할 수 있는 요건들이 비일비재 하거든요...^^;;
사실, 무전기라도 있으면..좋았으련만...그렇지 않기 때문에...선두의 상황을 잘 모르기에...뒤에서 따라가는 일행은..ㅠㅠ
아시죠??...^^;;
저 역시도 길 잃지 않으려고..부랴부랴 쫓아가긴 했습니다만, 미션상태가 좋질 않아서...(이번주 수욜 입고합니다..ㅋㅋ)
보고싶은 형님들 뵈서 넘 기분좋았구요...사전에..몇가지..확실히 해두고..이동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다들..안전한 귀가 하셨으니..다행입니다...모쪼록..평안한 저녁 되세요...
첫댓글 정확히는 모르는데 어느 글인가?에서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라고 봤었던것 같습니다. 오늘 첨 뵈면서 복장을 보니..아..맞구나.하는 생각을 했구요..ㅎㅎ. "보고싶은 형님들" 이라고 표현하시기 때문에 다른 형님들이 낙지머리 챙겨주신 것입니다.ㅋㅋ.
헉...그래서 낙지머리를...ㅋㅋㅋ..제가 오빠소리를 못합니다...그래서 형님이란..호칭을..ㅠㅠ
언제 코스모스 사진 찍었데????나두 코스모스 벌써 피었네 하면서 갔는데... 그리고 쉐미얘기에 많이 공감하지만...첫째 톨에선 하이패스 차선에서 끝차선으로 가다보면 더 사고 날 가능성이 있어서 나가면서 대열 다시모으는거고 대개 뒤에 다 합류했는지 꼭 전화하고 안했다면 서행하거나 갈림길에서 기다리지...그리고 고속도로는 다 아는 길이라 스스로 머리속으로 숙지하고 나와야 할꺼 같아 ...난 가능한 중간 목적지 얘기해주고 자유주행후 다시 집결 또 달리고 모이고 이게 좋은거 같아서 그래 자유주행이 더 나은거 같아서 ,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 어느정도 코스
숙지가 필요하긴 하지 ( 나온사람들 성향봐서 신입이 많다면 조금 조절하고) ... 오늘 코스중 안성 평택 만 시원하게 달릴수 있어서 (구간 단속 땜에 아니지만) 걍 달린거야 .. 오늘 맴버는 다 알아서 달릴수있는 내공이 있는분들에 운전 매너도 다 좋은 분들이여서 그런거니 이해해주기 바람ㅎㅎㅎㅎic에선 쉐미 생각이 좋을것 같아 ,,,,,그리고 호랑이는 뭔 얘기????
^^..넵~~~충성~!..글구..호랭이 얘기는...호랭이도 지말하면 온다는..ㅋㅋ
식사한곳은 도비도 라는 곳이였구 같이 가신분들은 당진에서 길 안내해주신 김현기 회원님(a6가지고있고). slk350은 김태민 회원님 . 그외 사진 찍으신 진이 아빠님 . bm545 (최동철 ) slk 32 amg(white) 세단님 (clk55 amg) 이였어요 서울에서 고속과 유유 자적 그리고 바다 다 볼수 있는 부담스럽지 않은 거리 장소 선택한거니 개인적으로도 놀러 가도 좋을것 같지요??? 음식맛이 더 좋은 별미집 더 찾아봐야겠어욯ㅎ
그러게요..넘 좋은곳이었답니다..^^
아, 타이거우즈오빠의 멋진 모습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전 참 좋았구요^^ 앞으로 타이거우즈님이 치는 달리기 번개는 꼭 참석하겠다는 약속 드릴께요, 단, 광주에서는 안되요ㅠㅠ 다음에 서울 오시면 witch님도 꼭 모시고 오시구요, 살 찌셨다고 했지만, 개인적으로 지금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보이세요, 너무 무리해서 빼려고 하시지 않으셔도 되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반갑게 뵐께요~ 늘 건강하시구요~^^
어제 젤 아쉬운 부분은 로이님이 혼자오시고 가신거였어요 앞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출발하든지 2번서시던지 해요 그리고 하이패스 다세요 일일이 돈챙기기도 귀찮잖아요 ...
ㅠㅠ 타이거우즈 오빠님, 반성하고 있습니다ㅠㅠ 안 그래도 중부에서 톨게이트 빠져 나가는 일행들 보면서 아차, 차에 하이패스가 없다는, 이미 너무 늦었구요, 전 제 나름대로 그래서 자전거오빠에게 얼른 상황보고 한 것이었네요^^ 여하튼,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는 사전에 미리 경로 파악해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이패스 정말 꼭 달아야 겠어요~^^
ㅎㅎㅎ witch님, 이미 하이패스 주문해 놨어요 ㅋㅋ 다음 주 수요일에 동호회 선배께 특별히 부탁한 거 장착할 듯 싶어요^^
가는길이 너무 이뻐서 감상하느라고 스스로 왕따한거라서...^^;;;쫌생각할것도 많았고......내 마지막 댓글일것 같은생각이^^
갑자기 이게 뭔소리랍니까?
??...
ㅋㅋㅋ 오빠...저한테는 그러셨잖아요, ECU 안해서 못따라 가겠다고 ㅎㅎㅎ 오랜만에 만나서 참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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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간만에 500km넘게 소화했어요, 전 서울에 돌아오고 나서 나중에 밤에 또 달리러 나갔어요 ㅎㅎ 다음엔 witch님과도 반갑게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
ㅋㅋ 전 태어나서 서해안 고속도로 처음 가봤어요 ㅎㅎ 중부에서 잘 출발했는데, 저만, 하이패스가 아니라, 그냥 쓩~쓩 달려서 횡~ 가버리는 행렬을 보고, 앞에 대 여섯대나 밀려있는 톨게이트에서....흠...어쩌나, 처음가는 길이라, 이미 시작부터 일행은 놓쳤고, 네비가 말하는 것만 따라갈 수 밖에 없어서, 시키는 데로 가면서, 바로 자전거 오빠한테 상황설명하고, 전 바로 목적지로 향했네요, 네비가 분당으로 다시 돌아갔다가 경부로 빠졌다가 영동 고속으로 갔다가 정신없는 가운데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자전거오빠에게 연락 드리니, 송악 IC에서 기다리라고 해서 그래서 무사히 도착, 눈이 빠지게 기다리는 김현기님과 또 인사나누고
한 20~30분 기다렸나요, 우르르 몰려 오시더군요^^ 어제 뚜껑 열리는 SL의 환상적인 변신 모습에, 누군가, 그랬던 기억이 나는군요, 남자의 로망은 어쩌구 저쩌구 ㅋㅋ 아, 여전히 꿈의 차인 SLK 55 AMG인데요, 언젠가, 저도 타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쉐미님 후기 잘 봤구요, 다음엔 하이패스로 중간 차단 없이, 전 어제 처음 느꼈어요, 3년전, 클럽아우디 정통(?)달리기 선수들과 함께 했던 유유자적 달리기에서 멋 모르고 따라가던 그 기분이 아니라, 정말 편하게 운전하는 그 맛을 느꼈답니다^^ 하이패스로 장착후 앞으로는 잘 쫓아 가도록 하지요, 쫓아가는 거, 이젠 잘해요 ㅋㅋ
오랜만에 인사 나눈 마눌님몰래 오빠, mogul 오빠, 쌍둥이아빱니다님 그리고 예쁜 새내기 체시아님, 아, 그리고 중간 중간 너무나 다정하게 소식 전해주고 답장 주신 자전거 오빠와 더욱 건강해지신 항아리님^^ 반가웠어요^^ 참, 돌아오고 나서 승현오빠에게 당장 문자 보냈으니 다다음주 오빠가 한가해졌을때 모두 분당에서 모이도록 해요^^ 마눌님몰래오빠는 꼭 분당 모임에 참석해주시구요, 제가 어제 받은 고마운 선물, 그리고 잊지않고 저를 위해 챙겨주신 그 마음에 보답하는 맛있는 점심 대접하러 조만간 서울에 갈께요, 시간 꼭 내주시구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은 한 주 맞으시기를~^^
나는 멍~때리면서 쉐미님 차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하이패스 차선..난 하이패스 아뉘거든요~.흑. 그리고 칸쳐져 있어서 옆으로도 못빠지는 상태가 되어서... 삑삑~!~대며 걍 통과 했음.ㅋㅋㅋ. 나중에 톨게이타 빠져나갈때 사무소 들러서 계산했당..ㅎㅎ.
앗, 오빠,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흠...진작 좀 알려주시지 ㅋㅋ 전 돌아오는 길에 멋 모르고 하이패스 차선으로 들어섰다가, 거기서 일하시는 나이 지긋한 아저씨가 차를 저 앞으로 대세요, 그래서, 또 한 소리 잔뜩 듣고 왔어요, 그 아저씨가 은근히 저를 막 놀리시더군요 ㅠㅠ 아, 어쨌든, 바다도 보고 달리기도 하고, 기분은 정말 짱~이었어요^^
앗, 쓰고보니 이얍님에 대한 반가운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잊었네요^^ 다음에 이얍님이랑 저랑 형균이랑, Rom.오빠랑 모두 반갑게 만나요~^^ 늘 건강하시구요, 사진에서 타이거우즈님과 이얍님의 활짝 웃는 모습의 사진이 최고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