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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의 역사적 조명
정연규 교수
1.인류사가 비롯된 파미르고원의 마고성
필자의 저서 <대한상고사>와 영문판
<The Ancient Korea and the Dawn of Human History in the Pamirs>
두 권의 책을 통하여 한겨레의 비롯됨과 이들의 이동 분포 등의 뿌리를 밝히고자 하였다.
원동중의 <삼성기>에 환인의 역년이 63,182년이라고 하는 기록을 볼 때 파미르고원의
마고 성 시대부터 황궁, 유인 환인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약 7만 년 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그린버그 교수는 세계 어족의 연구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그는 인도-유럽어족, 우랄-알타이어족 등의 조상어로서 유라시아 공통 조어 설을 제의한 바 있었다.
백인종, 황인종, 흑색인종의 조상들이 유라시아에 살았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과 같다.
마고(麻姑), 궁희(穹姬), 소희(巢姬), 이 모녀씨족들이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 낙원을 건설한 것이
약 70,000년 전으로 추정된다.
궁희(穹姬)와 소희(巢姬)의 /穹/과 /巢/는 그들이 생활하는 주거지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穹/은 언덕이나 산에 동굴을 파고 사는 뜻을 갖고 있다.
수메르 상형 문자에 있어서 기호는 세 개의 동굴을 표시하고 있다. 중국어에 있어서는
굴을 뜻하는 혈(穴)자 밑에 활 모양의 둥근 상형을 나타내기 위하여 弓을 넣어 글자가 이루어졌다.
옥스퍼드 대학의 볼(Ball) 교수는 굴을 파고 주거생활을 하는 습속은 동방에서 수메르로 옮겨온
원시 전통이라고 말하고 있다. 오늘날 중국의 산동 성(山東省)과 한국에 있어서는 동굴 움집을
볼 수가 있다.
이 혈거생활은 미 대륙에까지 전파되어 북미 인디언들의 “Cliff dweller”족의 생활에서 볼 수 있다.
수메르어 /kur/과 한국어 /kur/이 서로 대응이 된다.
소(巢)는 옛 수메르 상형기호, 산봉우리, ▲▲▲ 밑에 새집, 밑에 나무 木이 받치고 있는 상형이다.
높은 곳에서 적이 오는 것을 망보고, 또 하늘에 제를 올리는 습속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백 소(白巢) 씨와 흑 소(黑巢) 씨의 후예가 소를 만들어 풍속을 잊지 아니하여 높은 탑과 계단을
많이 만들었다고 <부도지>는 전하고 있다. 이 높은 탑이나 계단은 수메르의 지구라트나 이집트의
피라미드의 시원을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유호 씨가 서방으로 갔는데, 그 곳은 마고성에서 이동한 흑소 씨와 백소 씨의 땅이었으며,
그 후예들이 소(巢)를 만드는 풍습을 잊지 아니하여 높은 탑과 계단을 많이 만들었으나
천부의 본음을 잊어버리고 탑을 만드는 유래를 알지 못하여 서로 싸우므로,
유호 씨가 천부의 이치 즉, 천부경의 원리를 전하였다고 <부도지>에 기록하고 있다.
서양에서는 높은 탑이나 계단은 바벨탑이나 지구라드이며, 피라미드이다.
이것들은 마고성의 높은 새집과 같은 소를 만들던 풍속에서 연유했으며,
소를 만든 목적은 하늘의 소리 곧 천부의 본음을 듣기 위한 것이었다.
천부 음은 하느님이 내려준 소리이며, 탑은 하느님의 목소리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듣기 위해 만든
계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계단 위의 나무는 하늘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다리이다. 하늘에
사는 천제들은 사다리를 타고 하늘과 땅을 오르내렸다는 신화가 아메리카 인디언에게도 전해졌다.
탑이나 계단, 나무와 사다리는 하늘나라와 땅의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였으며,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의 장이기도 하다. 강화도의 참성단은 밑이 둥글고 위는 사각형인 지구라트이며,
고구려 시대의 고분도 소형 지구라트라고 할 수 있다. 금과 온갖 색의 보석으로 쌓여 있는
메소포타미아 수메르의 하늘 기둥, 중앙아세아의 수메르산과 곤륜산, 성경에 나오는 에덴은
생명의 나무가 있는 천산이다.
파미르 고원의 마고성 씨족들이 네 파로 나누어 이동하여 세계의 문명을 건설한 사실을 추적하면
다음과 같다.
고원(麻姑城)에 빛인 인류사의 여명(70,000년 전)
-한민족의 상고사 추적-
황궁(黃穹) 청궁(靑穹) 백소(白巢) 흑소(黑巢)
환인(桓因, 7198 B. C.) 반고(盤固, 3898B. C.) Skeyten Indus
환웅(桓雄, 3898 B. C.) (中原으로 이동 黃河 Babylonia Ganges
단군(檀君, 2333 B. C.) 문명 이룩) Sumer Maya 문명 이룩
북방 수렵 이동족 베링 Egypt 마야족 태평양 해협을 건너 아라스카 서구문명 건설을 건너
미 대륙에 진출하여Eskimo-Aleu문명 인디언 문명 건설
한겨레의 상고사를 광복하여 중국 동북공정의 실체를 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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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을 표로 정리해 보고자 하였는데 포기하고 말았다...나중에 자료 찾으면 정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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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국 대 공정(大工程)의 실체
2. 한 겨레와 중국 한족(漢族)의 역사가 분기되는 사적
3 단군의 봉후 국에서 발달한 국가들
4. 중국의 사기
5. 제언
1. 중국 대 공정(大工程)의 실체
중국은 이미 夏商周檀大工程(1996-2000)을 통해서 중국의 고대 기년 가운데 공백으로 남아 있던
대부분의 역사를 광복시켰다.
이 연표에 따르면 중국의 하(夏, Hia) 나라는 기원전 2070년에 시작되었고, 하 나라에 이어
상(商, Shang) 나라가 들어선 것은 기원전 1600년, 반경이 은으로 천도한 것은 기원전 1300년,
상나라에 이어 주(周, Chow) 나라가 등장한 것은 기원전 1046년으로 확정했다.
이 공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중국은 후속작업으로 중화문명탐원공정(中華文明探源工程)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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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혼>
중국은 이렇게 자기 조상의 족보를 정리하고 있을 때 한국 역사학자들은 고조선과 단군을 허구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재야 사학자들만이 진짜라고 발버둥을 치고 있어 대한민국은 뿌리가 없는 나라가
되고 말았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한다고 지랄만 떨지 대한민국 조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준비가 전혀 없으니 빙혼이 통탄함에 따라 로또를 열심히 사서 당첨만 되면 한국의 고대사공정을
벌려 대한민국 고대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것이다.
물론 각 재야 사학자들마다 이론도 제각각이기에 각기 다른 이론을 지닌 3분 이상을 모셔 놓고
가위바위보로 이긴 사람의 이론을 채택한 뒤 매년 새로운 이론이 등장할 때마다 개정할 예정이다.
자기 이론만 끝까지 주장하는 놈/년들은 배제하고 최대공약수를 찾아 초안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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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정은
1) 신화와 전설의 시대로 알려진 3황, 복희(伏羲), 신농(神農) 헌원(軒轅), 5제 소호(小昊), 전옥(巓鈺),
고신(高辛), 요(堯), 순(舜) 시대까지를 중국의 역사에 편입하여 중국의 역사를 1만 년 전으로
끌어올리고,
2) 이 공정은 중화문명이 세계 최고(最古)의 문명이라는 것을 밝히려는 거대한 프로젝트이다.
동북 만주지역을 대중화(大中華)의 영토 안으로 끌어들이려는 동북공정은 이러한 중국의 구상과
무관하지 않다.
2003년 6월 24일자 중국의 光明日報에 “고구려 족은 중국 동북지방의 소수민족이며,
고구려는 중국역사의 일부분이다”라는 기사가 실렸다.
2. 한 겨레와 중국 한족(漢族)의 역사가 분기되는 사적
중원(中原)에서 활약한 영수들의 사적(史跡)을 밝혀 중국의 대 공정에 맞설 우리의 상고사를
하루 속히 광복해야 할 것이다.
팔자는 <대한상고사>와 영문판 <The Ancient Korea and the Dawn of Human History in the
Pamirs> 두 권의 책을 통하여 한겨레의 비롯됨과 이들의 이동 분포 등의 뿌리를 밝히고자 하였다.
<三聖紀> 하 에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한국의 말에 안파견(安巴堅, 7세 지위리(智爲利 桓因)이
아래로 삼위산(三危山)과 태백산을 내려다보며 모두 가히 홍익인간을 할 만한 곳이라 하며 누구를
시킬 것이냐고 물으시니 모두 환웅을 보낼 것을 요청하였다.” 고 했다.
또한 <朝代記>에 이르기를 “때에 사람이 다산함으로 인구가 증가하여 물자가 모자라서
근심스러웠으나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고 했다.
그러므로 환웅과 반고(盤固)는 무리 3,000을 거느리고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아 이동하게 된다.
오늘날 준가르 분지의 비단길의 요지인 우루무치 역에서 중국의 西安까지 깔려있는 철도 노선을
따라 내려가다가, 반고는 삼위산이 있는 돈황(敦煌)의 납목동굴(拉木洞窟)에서 도읍을 하게 되고,
환웅은 섬서성(陜西省)에 도달하여 태백산(太白山)에 도읍하였다. 환웅과 반고가 약 6,000년 전에
헤어져 각각 다른 곳에 정착하게 된 것이 중국사와 한국사가 분리되는 분기점으로 생각한다.
사마천은 중국 전설 시대의 오제로 황제(軒轅), 전욱(顓頊), 제곡(帝嚳), 요(堯), 순(舜)을 들고 있다.
이들 오제들은 염제(炎帝), 치우(蚩尤), 태호(太昊), 소호(小昊) 등 황하 유역에서 활동한 영수들과
투쟁을 했으며, 패한 자들은 다른 곳으로 옮겨 갔다.
치우(蚩尤)씨는 병기를 만들고 적과 맹수를 막는 직책을 맡았고, 고실(高失)씨는 농사와 목축을
관장하고, 화식(火食)을 발명하였으며, 신지(神誌)씨는 녹도문(鹿圖文)이라는 옛 문자를 발명하여
신지비사(神誌秘詞)를 저술하였으며, 이 비사에는 동국의 도읍을 아홉 번 옮길 것이라는 예언이
실려 있다.
주인(朱因)씨는 남녀 혼인하는 법을 만들었으며, 복희는 음양 역리의 원리인 팔괘(8卦)를 만들었다.
그 당시 중국의 지배자는 수인(燧人), 신농(神農), 유망(楡罔), 소호(小昊), 헌원(軒轅) 등이었는데,
특히 치우는 헌원과 싸워 탁록에서 70여 회나 승리를 했다고 한다.
이 싸움이 중국의 한족과 동이족간의 첫 전쟁이다. 치우 환웅은 14세 자오지(慈烏支) 환웅으로
청구(靑丘)로 옮겨 도읍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산해경(山海經)>에는 “치우는 우수한 병기를
만들어 황제를 정벌했다.”고 했고, 관자(管子)에도 “치우는 금으로 무기를 만들었다.”고 했다.
3 단군의 봉후 국에서 발달한 국가들
단군의 봉후 국(封侯國)은 다음과 같이 수봉되어 후국 또는 족 단으로 발전되어 근세조선에
이어진다. 저자의 저서 <Ancient Korea and the Dawn of Human History in the Pamirs> 의
원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은 계보를 알 수 있다.
마고(麻姑) 여권 씨 족 사회(약 70,000 전 파미르 고원) > 황궁(黃穹) > 유인(有因) > 환인(桓因,
7,198 B. C.) > 환웅(桓雄, 3898 B. C.) > 단(檀君, 2333 B. C.) > 봉후국은 다음과 같이 발전 한다:
1) 신지(神誌)의 누진(僂侲) > 읍루(挹婁) > 물길(勿吉) > 말갈(靺鞨) > 금(金) >여진(女 眞) > 청(淸)
2) 고실(高失)의 봉후국 청구(靑丘) > 마한(馬韓), 진한(辰韓), 변한(卞韓) > 마한의 통일 >
백제(百濟), 신라(新羅), 가락(駕洛) > 신라의 통일> 고려(高麗) > 이씨조선(李氏朝鮮)
3) 여수기(余守己)‘의 봉후국, 예국(濊國) > 예(濊) > 동예(東濊), 한예(寒濊) > 구맥(九貊)
4) 단군 첫 황자 부루(扶婁)의 부여(夫餘) 봉후국 > 북부여(北夫餘), 동부여(東夫餘) > 고구려(高句麗)
> 발해(渤海) > 대원(大元), 흥요(興遼), 정안(定安)
5) 치우(蚩尤)의 봉후국 남국(藍國) > : 풍이(風夷), 견이(畎夷), 우이(嵎夷), 화이(華夷), 회이(淮夷),
6) 선라(仙羅), 도라(道羅), 동무(東武)의 봉후국> 옥저(沃沮), 졸본(卒本), 비류(沸流) > 옥저>
북옥저, 동옥저
7) 주인(朱因)의 봉후국, 개마(蓋馬)
8) 단군의 둘째 황자 부소(夫蘇)의 구려(句麗)
9) 단군의 셋째 황자 부우(夫虞)의 봉후국, 진번(眞番)
4. 중국의 사기
파미르 고원의 마고성 > 청궁(靑穹) >반고(盤固)>天皇, 地皇, 人皇>軒轅
위와 같은 기록들이 중국 한족(漢族)의 역사적 사실로 요약할 수 있다.
삼황오제라는 말은 많이 쓰지만 누가 삼황이고 오제인지에 대해서는 통일된 견해가 아직 없다.
사마천은 <대대례(大載禮)>등의 문헌에 근거하여 황제 헌원(軒轅), 전욱(顓頊), 제곡(帝嚳), 요(堯)와
순(舜)이 일맥으로 이어졌다고 보았다. 즉 그들이 동일한 혈통의 동족이라는 것이다.
曾先之의 <十八史略>은 중국의 상고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The <Eighteen Saryak(史略> written by Ceung seun ci(曾先之) records that after Pango,
Cheun Hwang(天皇, “the emperor of Heaven"), Ci Hwang(地皇, "the emperor of Earth") and
In Hwang(人皇, ”the emperor of Man") succeeded to the kingdoms, and further this book states
that one hundred fifty generations of the In Hwang dynasties lasted for 45,600 years.
(정연규 저 집문당 간 <Ancient Korea and The Dawn of Human History in the Pamirs>에서)
사마천은 중국 전설 시대의 오제로 황제(軒轅), 전욱(顓頊), 제곡(帝嚳), 요(堯), 순(舜)을 들고 있다.
이들 오제들은 염제(炎帝), 치우(蚩尤), 태호(太昊), 소호(小昊) 등 황하 유역에서 활동한 영수들과
투쟁을 했다는 사기들이 있다.
5. 제언
어느 겨레나 나의 겨레가 언제, 어디에서 비롯되었으며, 어떻게 뭉쳐서 어디로 옮겨 살았는지 알고
싶은 것은 당연한 일이다. 오늘 우리들은 우리의 역사, 문화 와 얼의 뿌리를 찾는 일이 시급하다.
우리는 주체성을 잃고 비틀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단군 이전의 역사를 신화 전설이라는 베일
속에 잊혀져가고 있다. 중국의 상고사를 광복하기 위하여 대공정에 당황하는 우리 겨레들을 볼 때
역사를 공부하는 한 사람으로 부끄럽기 짝이 없다. 특히 사학자들은 우리의 상고사를 재조명하고
우리의 민족사를 다시 정립시킬 21세기의 중차대한 의무가 있다.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이 새삼 생각난다. 풀이 해보면, “뿌리가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꽃이 예쁘게 피고, 열매가 많이 맺는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끊이지 아니하니 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간다.” 우리 상고사의 동맥을 잇는 일이 시급하다. 잘못 인식된 우리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아 찬란한 문화를 창조한 선현들의 얼이 심지의 불씨가 되어 민족애의 정기로 길이 빛나야
할 것이다.
우리는 주체성을 잃고 비틀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자연환경이 급변한 연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65,000년 전 한랭(대변동)
② 49,000년 전 한랭(대변동)
③ 30,000년 전 한랭
④ 25,000년 전 아간빙기
⑤ 18,000년 전 한랭(대변동)
⑥ 10,000년 전 온도상승(대변동)
⑦ 6,000~7,000년 전 정상기온
⑧ 2,000년 전 온도 하강
인류의 역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문자의 기록으로 남겨진 것을 중심으로 생각해 볼 때,
가장 오래된 옛날의 사료를 기록한 학자는 <삼성기(三聖紀)>를 남긴 원동중(元童仲)과
레무리아 대륙의 무(Mu)제국에 관한 사료를 제공해준 영국의 고고학자 제임스 처치워드
(James Churchward)이며, 자료로는 작자를 알 수 없는 메소포타미아의 왕명표이다.
이 세 사료들이 약 7만년 전의 인류사에 관한 매우 중요한 정보를 우리에게 제시한 것으로
생각한다. 제임스 처치워드는 50년 동안 인도, 미얀마, 티벳, 이집트 등의 나아칼(Naacal)의
점토판을 발굴, 해독하여 그의 저서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나는 티벳의 사원에서 추정의 실마리가 되는 나아칼의 점토판을 발견했다. 그 것에 따르면,
약 7만년 전 나아칼이 어머니 나라의 신성한 책, 거룩한 영감의 책의 사본을 위글(Uigur)의 수도로
가져왔다.」고 했다.
또한 메소포타미아의 왕명 표에는 「왕권이 하늘에서 내려와 먼저 에리두에 있었다. 에리두에서는
아무림이 왕이 되어 28,800년 간 통치하였다. 아라르가르는 36,000년 간 통치하였으니, 두 왕은
합하여 64,800년 간 통치하였다.」고 했다.
<삼성기(三聖紀)>에는 「환인(桓因) 7세의 역년이 3,301년 혹은 63,182년이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또한 <환단고기(桓檀古記)>에, 「다섯 물건들 중에서 빼어난 것이 사람인데, 맨 처음에 한 남자와
여자가 있었으니, 나반(那般)과 아만(阿曼)이라. 서로 짝이 되어, 그 자손이 다섯 빛깔의 종족이 되니
황인종, 흑인종, 백인종, 남색인종, 홍인종이다.」고 했다. 위 기록들은 인류사의 기원을 밝히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시사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 겨레는 모두가 주체성을 잃어버린 체 비틀거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먼저 지금
수 만년동안 우리의 선조 들이 이룩한 역사와 문화의 뿌리, 그 실체를 찾는 일이 시급하다.
우리 겨레의 철학은 삼신오재(三神五帝)를 최고 원리로 삼은 주기적(主氣的) 자연주의(自然主義)였다.
하늘(天), 땅(地), 사람(人)이 곧 삼신(三神)이며, 태양(太陽)으로 상징되는 하늘, 만물을 낳고 기르는
대지(大地), 해의 양기(陽氣)와 땅의 음기(陰氣)가 화합하여 생겨난 만물 중에서 가장 정교한 인간,
이 셋을 삼신이라 한 것이다.
오제는 오행(五行)이라고 하는데, 물(水), 불(火), 나무(木), 쇠(金), 흙(土)을 말한다.
삼신오제는 우주(宇宙)의 자연(自然) 이법(理法)으로 이해되고 있다. 결코 자연을 초월하여
자연의 밖으로부터 자연을 움직이는 주제자가 있는 것이 아니고, 자연 스스로 자신을 다스리는
자율적 기능으로 이해되고 있다.
천부경(天符經)에서, 사람은 하늘의 한(天一)인 바탕(性) 즉 넋의 깨달음으로 마음을 얻고,
땅의 한(地一)인 명(命) 즉 음양(陰陽)의 힘으로 생명을 얻고, 사람의 한(人一)인 정(精)
즉 운동의 이치에서 몸(身)을 얻어 비로소 이 세상에 태어난다는 소박한 진리를 말씀하고 있다.
하늘의 /한/은 창조주(創造主), 만물의 주재자(主宰者), 조화신(造化神), 천제(天帝), 천심(天心),
하늘의 성리(性理), 자연의 이법(理法) 등 넓은 뜻이 있다. 그러므로 하늘의 바탕에 따라
순리적으로 생활하고, 하늘이 가르치는 윤리를 어김없이 지키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조상을 숭배하고, 부모에게 효도하며, 사람을 사랑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 선조 들이 주창한 홍익인간(弘益人間)은 편협한 민족애가 아니고, 지상의 모든 인류를
널리 이롭게 한다는 소위 글로벌 정신이다.
세계 여러 석학들의 고고학적, 언어학적, 문헌학적 연구에 따르면, 마고(麻姑)>궁희(穹姬)>황궁
(黃穹)>유인(有因)>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檀君)으로 이어지는 역사는 우리겨레만의 역사가
아니고, 인류사의 뿌리가 되는 근원적 사실이다.
따라서 천부경은 인류가 평화롭게 살아가는 지표가 되는 얼을 담고 있다고 하겠다. 지리산에는 마고
(麻姑) 할미의 전설이 전해오고 있으며, 제단(祭壇)도 있다. 경북 영덕에는 마고산(麻姑山)이 있으며,
북한의 여러 지방에는 지석묘(支石墓)와 마고 할미에 관한 전설이 아직까지 전하여 오고 있다.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 관한 사실은 묻혀지고 있지만 이러한 마고 전설은
민초들의 입을 통하여 몇 만 년을 이어 전하고 있다.
중국의 고서 <산해경(山海經)>에도 「막고야산( 姑射山)에 신인(神人)이 있었다.」고 했으며,
마고 할미에 관한 전설이 중국에도 많다고 한다.
우리 겨레의 역사가 시작된 원시, 상고시대에 관하여 <부도지(符都誌)>와 환단고기(桓檀古記)>에
따르면, 약 7만년 전의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시대, 황궁(黃穹)씨와 유인(有因)씨의 천산주
(天山州)시대, 환인(桓因)씨의 적석산(積石山)시대, 환웅(桓雄)씨의 태백산(太白山)시대, 단군(檀君)의
아사달(阿斯達)시대로 구분하고 있다.
파미르고원은 높이가 5,000m로서 "세계의 지붕"이라는 별명이 있다. 북쪽으로는 천산산맥(天山山脈)
이 동서로 뻗어 있으며, 남쪽에는 곤륜산(崑崙山)이 역시 동서로 길게 뻗어 있다.
파미르고원의 /파+미르/는 "밝은 뫼"로 해독되며, 이 지방의 대부분은 타자키스탄의 고르노바다흐산
주에 속하며, 동쪽은 중국의 신장웨이 우얼 자치구(新彊維吾爾自治區), 남서쪽은 아프가니스탄에
속해 있다.
마고의 세계는 다음과 같다.
마고(麻姑)→궁희(穹姬)→황궁(黃穹)→청궁(靑穹)→ 소희(巢姬)→백소(白巢)→흑소(黑巢)
<부도지>에 따르면, 마고는 남편이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고, 궁희와 소희 역시 남편이 없이
두 궁과 두 소를 낳았다고 하는 것을 볼 때, 마고 원시 사회는 모권적씨족제(母權的氏族制)였다고
생각한다.
구석기시대의 초엽에는, 남녀의 혼인에 있어서도 란혼(亂婚)이 이루어져 자녀들이 아버지는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어머니를 중심으로 같은 혈연(血緣)의 무리가 형성되었을 것이다. 처치워드가 나아칼의
점토판을 해독하여 전하는 약 7만년 전 나아칼이 영감의 책을 위글의 수도로 가져갔다고 했는데,
마고성에서 나아칼이 영감의 책을 위글의 수도로 가져갔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 같다.
무(Mu)제국의 /무/와 마고성의 /마/가"어머니"의 뜻으로 같은 어사라고 생각되며, 지리적으로도
위글의 수도는 그 당시 비옥한 땅이었던 고비사막에 위치하고 있었으니, 그 당시의 교통 사정으로
보아서 무 제국은 태평양에 있었다고 하기 보다는 파미르고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필자는 마고성이 인류사의 기원지라고 밝혀왔다. <부도지>에, 마고 씨족 열두 개 파는
네 파로 나누어 이동을 시작했는데, 청궁씨 족은 돈황(敦煌)이 있는 동쪽으로 이동하여 중원(中原)
문명을 건설했으며, 백소씨 족은 사마르칸트를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여 중, 근동문명, 나아가 서양의
문명을 건설한 주인공들이며, 흑소씨 족은 남쪽으로 이동하여 인더스, 간지스강 유역의 인도 문명을
건설했으며, 황궁씨 족은 북쪽 천산산맥 방향으로 이동하여 유인, 환인,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직계 조상이 되었을 것이다.
마고 성의 /ma/, Mu의 /mu/, 마야의 /ma/, Naga의 /na/는 "어머니"의 뜻으로 만주어/eme/,
몽골어 /eme/, 일본어 /omo/, 한국어 /∂mi/ 등이 대응된다.
덴마크의 언어학자 피탤슨은 고대 소아세아에 노스트라트조어(Nostratian Proto-language)가
있었으며, 이 조어는 함-셈어족, 인도-유럽어족, 우랄-알타이어족, 드라비다 어족을 포괄한다고 했다.
또한 세계의 언어 족이 거의 포괄되는 유라시아 공통 조어 설이 스텐포드 대학의 그린버그 교수에
의하여 밝혀졌다. 이 조어에는 인도-유럽어족, 우랄-알타이어족, 에스키모-에릇어족, 축치-길략어족이
자매언어 군을 형성하고 있다. 유라시아는 파미르고원, 알타이산맥, 우랄산맥, 천산산맥이 있는
곳이며, 이 곳에서 우리의 상고사가 비롯되었고, 인류문명의 발상지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하프쿠트 교수는 그의 저서 <고대 해양 왕의 지도>에서, 「약 만년쯤의 태고시대에 고도로 발달한
문명이 있었는데, 그 문명은 중국대륙에서 아메리카까지 지상 전역에 퍼져 있다가 살아졌다.」고
했다. 북 남 미 인디언들이 인종적으로 몽골 종에 속한다는 설이 확인되고 있으며, 남미의 마야,
잉카문명 등이 동양에서 전파된 것으로 니이벤씨의 발굴 조사와 처치워드의 금석문(金石文)
해독으로 판명되었다
인류사가 비롯된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 관한 역사적 고증
65,000년 전 한랭이라는 대 변동이 있기 전에는 지금과 비슷한 자연환경의 조건이 몇 만 년이나
지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약 73,000년 전에 변동이 있었으며, 65,000년 전에는 기온이 급강하한 사실을 알 수 있다.
이것은 그 이전의 문명이 존재했다면, 이 때 깨끗이 정리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간은 홍적세로 동서를 막론하고 대홍수의 시대였다.
홍적세 말기에는 지구상에 4대 인종이 거의 다 등장한다.
신사<기(神事記)>에 따르면, ……다섯 물건들에서 빼어난 것이 사람인데, 맨 처음에 한 남자와
한 여자가 있었으니, 나반(那般)과 아만(阿曼)1)이라, 천하의 동서에 있어 처음에는 서로 오가지
못하더니, 오래 뒤에 만나 서로 짝이 되니라, 그 자손이 다섯 빛깔의 종족이 되니,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남색인종, 홍인종이라 했다. 인류학적으로 구인에서 신인으로 발달하는 시기였다.
나반(那般, Nirvana)은 인도 힌두교의 3대 신, 즉 시바(Siva), 비스흐누(Vishunu), 부라흐마(Brahma)가
있는데, 부라흐마 신과의 재회(再會, Reunion)를 뜻하며, 이 말이 불교로 전파되어, 열반(涅槃),
즉 모든 번민(煩悶)을 없애는 지복(至福)의 경지를 뜻하게 되었다.
아만(Aman)은 고대 생명과 번식을 주관하는 이집트의 신이며, 이 말이 기독교에 전파되어,
기도의 끝에 소원을 비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나반은 “아버지”의 뜻으로 나반>나바이>아바이로 음이 변했으며,
아만은 “어머니”의 뜻으로 아만>아마이로 변했다.
몽골어에도 /아미/해서 “생명”의 뜻이 있다. 동쪽의 나반과 서쪽의 아만이 서로 만나 짝이 되었다는
장소인 아이사타(阿耳陀)는/아이사/“금”+/타/“산”의 형태소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사/는 /아사/로
변음이 되고, /타/는 /달/로 변음이 되어, 단군이 도읍한 아사달(阿斯達)과 같은 어사이다.
이 시기는 파미르고원의 마고성 시대부터 황궁, 유인의 천산주 시대에 이르는 기간으로 천문(天文),
역법(曆法), 도상문화(圖像文化), 건축문화 등이 발달되고 있었으며, 여기에서 인류문화가 비롯되고,
이 씨족들이 지구상의 동서남북으로 이동하여 역법, 거석, 세석기, 빗살무늬 토기, 신화, 종교,
천문학, 음악, 수학 등을 전 세계로 전파한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
폴란드 출신의 수학자 브로노브스키는 그의 저서 에서 고대 그리스 문명을 동양문화권에 묶어두고
있으며, 동방의 문화가 터키반도 서쪽에 위치한 사모스 섬을 통하여 그리스로 이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하프쿠트 교수는 그의 저서 <고대 해양왕의 지도>에서 약 만년쯤 전의 아주
태고 시대에 고도로 발달된 문명이 있었는데, 그 문명은 중국 대륙에서 아메리카까지 지구 전역에
퍼져 있다가 갑자기 살아졌으며, 너무나 오래 전의 일이라 잊혀지게 되었다고 했다.
이런 사실들이 멕시코에서 니이벤의 발굴 조사 또는 처치워드의 50년간에 걸친 점토판 해독성과가
증명해주고 있다. 먼저 제임스 처치워드의 <잃어버린 무 제국>에 따르면, 약 7만 년 전
나아칼(Naacal)이 어머니 나라의 신성한 책, 거룩한 영감의 책의 사본을 위글(Uigur)의 수도로
가져왔다고 되어 있다.
또한 같은 책에 히말라야의 옛 사원의 기록에 따르면, 무(Mu) 제국의 종교와 학문의 보급을 위해
나아칼이 무의 수도 힐라니프라에서 나와 미얀마 북방으로 온 것이 약 7만 년 전이라고 했다.
C. 보렌의 <대세계의 역사>에 따르면, 메소포타미아의 키쉬(Kish)라는 곳에서 발굴 조사한 기록에
왕권이 하늘에서 내려와 먼저 에리두에 있었다. 에리두에서는 아무림이 왕이 되어 28,800년 간
통치하였다. 아라르가르는 36,000년 간 통치하였다. 두 왕은 64,800년 간 통치하였다고 했다.
<삼성기>에 따르면, 환인(桓因) 7세의 역 년이 3,301년 혹은 53,182년이다. 라고 했다. 위의 인용을
통하여, 약 7만 년 전에 지구상의 어떤 곳에 발달된 문명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그 곳이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고 씨족의 이동
마고성의 후천 세계는 세월이 흘러 열두 개 파를 형성했으며, 인구가 증가하여 각 파마다 3천명이
되었다고 했다. 인구의 증가는 이동을 불가피 하게 했다.
열두 개 파는 네 파로 나뉘어 이동을 시작했다.
청궁(靑穹)씨는 동쪽 운해주(雲海洲), 파미르고원의 동쪽, 지금 중국의 중원(中原) 지역으로 가고,
백소(白巢)씨는 권속을 이끌고 서쪽 월식주(月息州), 파미르고원 서쪽, 중동 근동 지역으로 가고,
흑소(黑巢)씨는 권속을 이끌고 남쪽 성생주(星生州), 파미르고원 남쪽, 인도 및 동남아지역으로 가고,
황궁(黃穹)씨는 권속을 이끌고 북쪽 천산주(天山州), 파미르고원의 북쪽, 천산산맥 지역으로 가니,
천산주는 매우 춥고 위험한 땅이었다.
황궁씨는 천산주 시대의 우두머리이며, 그 법통이 아들인 유인(有因)>환인(桓因)>환웅(桓雄)>단군
(檀君)으로 이어져 온 우리들의 직계 조상들이다.
마고성(麻姑城)은 중앙 아세아의 심장부인 파미르고웡에 있었다. 이 고원의 동북으로는 높이 7,000m,
길이 약 2,400km(6,000리)의 천산산맥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다. 그 남쪽에는 높이 7,000m의 곤륜산
(崑崙山)이 약 2,500km 길게 가로놓여 있다.
천산과 곤륜 사이에 폭이 약 1,000km나 되는 타림분지가 동서로 길게 가로 놓여 있다.
이 타림분지의 중앙에 길이 약 900km의 타클라마칸 사막이 있는데,
이 사막의 동쪽 입구는 돈황(敦煌)이요, 서쪽 경계는 파미르(Pamir)고원이다.
돈황에서 파미르고원까지는 약 5,000리 길인데, 돈황의 서쪽은 사막이므로 그 사막의 북쪽 또는
남쪽을 택하여 여행을 한다.
그러므로 천산북로 혹은 천산남로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타림분지의 북쪽에 3,000여리나 되는 타림강이 동서로 관통하여 흐르고 남변과 북변에는 초원이
연해져 있는데, 목동들은 이 초원을 따라 양 떼와 소떼를 몰고 이동한다고 하여 일본의 마쓰다
(松田夢)씨는 이곳을 “알타이 유목민의 지대”라고 그의 저서에서 말하고 있다.
파미르고원은 높이 5,000m나 되는 속칭" 세계의 지붕"이라고 말한다.
이 고원에 7만 년 전 인류의 문화의 발상지인 마고성이 있었고, 마고 씨족들이 세계의 동서남북으로
이동하여 인류문화를 건설하였다.
B. C. 3,000-4,000년 경에 거의 동시에 나타난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명, 이집트, 인도,
중국문명과 아야, 잉카 문명은 많은 공통점이 있다. 많은 학자들이 그 들의 신화, 전설, 신앙, 민속
등에 있어서 공통점이 있다고 인정하고 있다.
유라시아 대륙의 중앙부에 '세계의 지붕' 인 파미르고원이 우뚝 솟아 있고, 서쪽으로 힌두쿠쉬 산맥,
그 남쪽에 이란고원이 있고, 그 서쪽으로 디그리스-유프라테스 양강유역의 메소포타미아 평원이
전개되고, 다시 서쪽에 아프리카 동북부인 나일강 하류에는 낮은 지대가 있다.
파미르의 동쪽으로는 천산, 쿠룬, 히말라야의 3대 산맥이 뻗쳐 있고, 동북을 향하여 신강(新疆),
몽고고원이 연속되고, 동남방으로 티벳 고원 및 인도-차이나 산맥이 가로놓여 있다.
이와 같은 지형과 문화사적 사료들을 조합해 보면 파미르고원의 마고 씨족들이 동서남북으로
이동하여 문화의 씨앗을 뿌렸기 때문에 전 세계에 돌은 건축문화로, 수는 역(歷)과 역(易)의 문화로,
음은 음악, 무용 , 제의식 등의 문화로 발전되어 공통성이 있는 인류의 문화가 형성된 것으로
생각한다
마고가 도읍한 파미르고원, 환인이 도읍했다고 추정되는 천산산맥, 환웅이 도읍했다고 추정되는
섬서성의 태백산, 단군이 도읍했다고 추정되는 알타이산맥 지대의 지형을 살펴, 마고씨족의
이동 노선을 알아보겠다.
알타이-천산산맥-힌두쿠시 선의 산림 양편에 걸친 카스피 해안-로브 노오르-몽고의 사막은
그 대부분이 풀도 나지 않는 불모지이므로 지금도 그곳에는 사는 사람이 극히 희소하다.
그러므로 유라시아 어족의 이동 길은 이 불모 지방을 사이에 두고 천산 남로 또는 북로로 갈라져
옮겨갔을 것이다.
그들이 찾는 살기 좋은 살찐 땅은 알타이-천산-힌두쿠시 선 동쪽에 중원(中原)과 만주,
서쪽에 카스피 해 북쪽 해안을 지나 흑해 주변의 돈, 드니프, 다뉴브 등 유역의 평야가 있고,
카스피 해 남쪽 해안을 지나서는 유프라테스, 나일 유역의 평야가 있고, 이란고원 동쪽에는
인더스, 간지스강 유역의 히말라야산맥 기슭이 있다.
이와 같이 살기 좋은 땅을 찾아서 땅 끝까지 지구상의 동서남북으로 옮겨가서 문화의 꽃을 피웠다.
이와 같이 마고씨족 즉 유라시아 어족들은 햇살처럼 퍼지며 지구의 동서남북으로 땅 끝까지
여러 줄기로 갈라져, 문화, 습속, 형질, 신화 등의 유적을 남기며, 이동한 것으로 생각한다.
인류사의 기원지가 처치워드가 주장하는 태평양 상의 레무리아 대륙의 무 제국이냐,
혹은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이냐 하는 문제는 연구 과제로 남겨두고, 인류가 이동한 길을
저자의 상상으로 도시해 보면 다음과 같다.
한겨레의 이동
파미르고원을 시발점으로 한다면,
① 파미르고원>천산산맥>알타이산맥>야블로노이산맥>스타노보이산맥>콜라마산맥>알래스카>
아메리카 대륙 (미국 인디언, 마야, 잉카 문명이 형성됨)
② 파미르고원>몽고고원>황하(黃河) 유역 (황하 문명이 형성됨)
③ 파미르고원>히말라야산맥 또는 술라이만산맥>간지스, 인더스강 유역(인도문명)
④ 파미르고원>사마르칸드>이란고원>메소포타미아(백소씨족과 태호, 소호씨족이 합류하여
수메르 문명 탄생)
⑤ 파미르고원>이란고원>아라비아 반도>이디오피아고원>나일강 유역(이집트문명)
<부도지(符都誌)>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7만 년 전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서 마고의 자손
열두 개 파는 지유(地乳)가 솟아나는 낙원 마고성을 잃고, 네 파로 나뉘어 운해주(雲海洲), 월식주
(月息州), 성생주(星生洲), 천산주(天山州)의 동서남북으로 이동을 시작해서, 씨족에서 민족으로
민족에서 국가로 성장해가며, 고도의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을 전 세계에 전파하여
지구상의 모든 인류의 역사를 창조한 주역들이었다.
마고성은 유라시아 대륙의 심장부이며, 세계의 지붕이라고 하는 파미르고원에 있었다. 파미르고원은
동북으로 천산산맥을 통하여 알타이산맥으로 이어지고, 동남으로는 곤륜산맥과 히말라야산맥을
통하여 중국, 인도 대륙과 접하며, 서 남으로는 술라이만산맥과 이란고원을 통하여 메소포타미아에
연결되고, 북쪽으로는 아랄 해, 발하시 호, 카스피 해와 키르키츠 초원에 닿아 있다.
그러면, 파미르고원의 지리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마고성의 위치를 파미르고원이라고 생각되며,
<부도지>에서 마고성의 땅에서 젖이 솟는다고 한 것으로 보아서 이들은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초원(草原)을 찾아 이동하는 유목민으로 생각된다.
그들은 천산 남로(天山南路) 또는 북로를 거쳐 파미르 고원을 나가고 들어갈 수 있다. 천산 남로란
곤륜산(崑崙山) 북쪽 기슭이 타림 분지의 북변을 통과하는 비단길(Silk road)이다. 중국의 서부에는
높이 약 7,000m, 길이 약 2,400km(6,000리)의 천산산맥(天山山脈)이 동서로 뻗어 있다.
그 남쪽에는 높이 7,000m의 곤륜산(崑崙山)이 약 2,500km 길게 뻗어 있다. 천산과 곤륜 사이에
폭이 약 1,000km나 되는 타림 분지가 동서로 길게 가로놓여 있다. 이 타림 분지의 중앙에 길이
약 900km의 타클라마칸 사막(沙漠)이 있는데, 이 사막의 동쪽 입구는 돈황(敦煌)이요, 서쪽 경계는
파미르(Pamir)고원이다. 돈황에서 파미르고원까지는 약 5,000리 길인데, 돈황의 서쪽은 사막이므로
그 사막의 북쪽 또는 남쪽을 택한다. 그러므로 천산 북로 혹은 천산 남로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타림 분지의 북쪽에는 3,000여 리나 되는 타림강이 동서로 관통하여 흐르고, 타림 분지의 남쪽
변두리에는 곤륜산 기슭에서 타림 분지로 흘러드는 수많은 강들이 있다. 남변과 북변에는 초원이
연해져 있는데, 목동들은 이 초원을 따라 양 떼와 소 떼를 몰고 이동한다고 하여 일본의 마쓰다
(松田夢)씨는 이곳을 “알타이 유목민의 지대”라고 그의 저서에서 말하고 있다.
파미르고원은 높이 5,000m가 되는 속칭 “세계의 지붕”이라고 말한다.
<부도지>에는 마고성을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서쪽 편은 경사가
급하지 않다. 파미르고원에서 서북방으로 내려가면, 지금은 소련 영인 우즈베크(Uzbek) 초원 지대에
당도한다. 파미르는 옛 페르시아 말로 ‘미트라(태양)신의 자리’를 뜻한다고 했다.
/Pa-mir/가 /pa/“밝은” /mir/“뫼(山)”로 해독되니, “밝은 산”이라는 뜻이다.
해발고도 5,000m가 넘는 10여 갈래의 복잡한 주행(走行)을 보이는 산맥들로 구성되어 있는
파미르 지방의 대부분은 타지키스탄 고르노바다흐산이며, 동쪽은 중국 신장웨이 우얼 자치구
(新疆維吾爾自治區), 남·서쪽은 아프가니스탄에 속한다.
이 시기는 파미르고원의 마고성 시대부터 황궁, 유인의 천산주 시대에 이르는 기간으로 천문(天文),
역법(曆法), 도상문화(圖像文化), 건축문화 등이 발달되고 있었으며, 여기에서 인류문화가 비롯되고,
이 씨족들이 지구상의 동서남북으로 이동하여 역법, 거석, 세석기, 빗살무늬 토기, 신화, 종교,
천문학, 음악, 수학 등을 전 세계로 전파한 흔적들이 나타나고 있다.
한겨레의 시원을 밝힐 제임스 처치워드의 나아칼 점토판 해독
영국의 고고학자 제임스 처치워드(James Churchward)1)는 인도, 미얀마, 이집트, 위굴, 중국, 멕시코
등의 나아칼(Naacal)의 점토판(粘土版)을 50년간이나 연구 해독하여 레무리아 대륙이 약 25,000년 전
태평양에 침몰되었으며, 이 대륙에 무(Mu) 제국이 있었다고 했다.
레무리아 대륙이 태평양에 있었느냐 혹은 인도양에 있었느냐 혹은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에
있었느냐 하는 문제는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나아칼의 점토판 해독은 인류의 기원, 선사시대의
역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사료(史料)를 전하고 있다. 나아칼의 판에서 해독된 우주의 탄생에 관한
역사를 전해주는 기호는 아래의 그림과 같다.
<그림 생략>
저자의 견해로는 박제상의 <부도지(符都誌)>4)의 내용에 따라,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이
무 제국이 있었던 곳으로 조심스럽게 제의 하고자 한다.
레무리아 대륙이 약 15,000년 전에 태평양에서 침몰했다고 처치워드는 밝히고 있지만
같은 그의 저서에서 "나는 티벳의 사원에서 추정의 실마리가 되는 나아칼의 점토판을 발견했다.
그것에 따르면, 약 7만 년 전 나아칼이 어머니 나라의 신성한 책 즉 영감의 책의 사본을
위글의 수도로 가져왔다."고 했다.
원동중의 <삼성기>5)에 환인의 역년이 63,182년이라고 하는 기록을 볼 때 파미르고원의 마고성
시대부터 황궁, 유인 환인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약 7만 년 전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미국의 스텐포드 대학의 그린버그 교수는 세계 어족의 연구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그는 인도-유럽어족, 우랄-알타이어족 등의 조상어로서 유라시아 공통조어 설을 제의한 바 있었다.
백인종, 황인종, 흑색인종의 조상들이 유라시아에 살았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과 같다.
또한 <부도지>에 따르면, 마고(麻姑)의 두 딸이 궁희(穹姬), 소희(巢姬)이며, 이들 모두 남편이 없이
자녀를 가진 것으로 보아서 7만 년 전의 파미르고원의 마고성 원시사회는 난혼이 이루어져 모계
중심의 씨족 사회였던 것으로 생각한다.
무가 어머니를 뜻하고, 어머니 나라에서 신성한 영감의 책을 우글의 수도로 가져갔다고 하는 기록을
볼 때 무(Mu)가 파미르고원의 마고성에서 지진으로 침몰한 이야기가 아닌가 앞으로의 연구 과제로
남겨두겠다.
하여간 위치는 어디인지 간에 레셔톱은 1966년 <지구의 자연과 인간의 기원>이라는 책에서
"해양학, 고생물학, 고인류학, 영장류학, 지질학의 분야에서 입수한 재료를 근거로 하여,
레무리아 대륙은 태고의 인류 생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왜냐하면 그 곳이 영장류의 발생지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부도지>에 따르면, 마고는 남편이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고, 궁희와 소희 역시 남편이 없이
두 궁과 두 소를 낳았다고 하는 것을 볼 때, 마고 원시 사회는 모권적씨족제(母權的氏族制)였다고
생각한다.
구석기시대의 초엽에는, 남녀의 혼인에 있어서도 란혼(亂婚)이 이루어져 자녀들이 아버지는 누구인지
알지 못하고 어머니를 중심으로 같은 혈연(血緣)의 무리가 형성되었을 것이다. 처치워드가 나아칼의
점토판을 해독하여 전하는 약 7만 년 전 나아칼이 영감의 책을 위글의 수도로 가져갔다고 했는데,
마고성에서 나아칼이 영감의 책을 위글의 수도로 가져갔다고 보는 것이 옳은 것 같다.
무(Mu)제국의 /무/와 마고성의 /마/가 “어머니”의 뜻으로 같은 어사라고 생각되며, 지리적으로도
위글의 수도는 그 당시 비옥한 땅이었던 고비사막에 위치하고 있었으니, 그 당시의 교통 사정으로
보아서 무 제국은 태평양에 있었다고 하기보다는 파미르고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그러므로 필자는 마고성이 인류사의 기원지라고 밝혀왔다.
<부도지>에, 마고씨족 열두 개 파는 네 파로 나누어 이동을 시작했는데, 청궁씨족은 돈황(敦煌)이
있는 동쪽으로 이동하여 중원(中原)문명을 건설했으며, 백소씨족은 사마르칸드를 지나 서쪽으로
이동하여 중, 근동문명, 나아가 서양의 문명을 건설한 주인공들이며, 흑소씨족은 남쪽으로 이동하여
인더스, 간지스강 유역의 인도 문명을 건설했으며, 황궁씨족은 북쪽 천산산맥 방향으로 이동하여
유인, 환인, 환웅, 단군으로 이어지는 우리들의 직계 조상이 되었을 것이다.
천부경(天符經)은 마고(麻姑) 시대의 7만년 전부터 환궁(黃穹), 유인(有因), 환인(桓因) 환웅(桓雄),
단군(檀君)으로 이어지는 시대에 말로 전하여 온 경전이다.
그리고 천부인(天符印)은 천권(天權)의 상징으로 후계자에게 전수한다. 환웅께서 신지(神誌)
혁덕(赫德)에게 명하여 녹도문으로 천부경을 썼다고 <소도경전본훈(蘇塗經典本訓)>에 기록하고 있다.
역시 같은 책에 우리 민족의 문자 발달 과정을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다.
1) 녹도문(鹿圖文): 환웅시대 B.C. 3,800년 이전
2) 우서(雨書): 자부(紫府) 시대 B.C. 3,800년 경
3) 용서(龍書): 복희(伏羲) 시대 B.C. 3,500년 경
4) 화서(花書): 치우(蚩尤) 시대 B.C. 2,700년 경
5) 신전(神篆, 가림토문자): 3세 단군 가륵(嘉勒) 시대 B.C. 2,200년 경
6) 훈민정음(訓民正音) 세종(世宗) 25년, A.D. 1,443년
이 녹도문은 우리 민족의 이동을 고려해보면 중앙아세아, 인도반도 등에서 발굴되는 유물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된다. 처치워드가 조사한 나아칼의 점토판에는 사슴 케(keh)가 종종 보이는데,
천지가 창조되는 과정에 사슴은 인간의 출현을 상징하고 있다. 다음의 그림은 이 지구상에 무(Mu)와
인간의 출현을 표현한 그림이다.
무와 인간의 탄생
도약하려고 하는 사슴 keh는 나아칼의 점토판에서 종종 보 수 있는데, 인류 탄생을 상징한다. 신시시대에 녹서(鹿書)가 있었다는 사실은 나아칼의 점토판과 관련하여 살펴보면,사슴이 인간의 탄생을 알리는 의사전달(communication)의 수단으로 이용되었으며, 신시(神市) 때의 녹서(鹿書)는 나아칼(Naacal)의 점토판 에 쓰인 위의 그림문자임이 분명하다.
제임스 처치워드(James Churchward)는 영국의 고고학자이며, 그는 50년간 인도, 미얀마, 이집트,
위글 등의 사원에 있는 나아칼(Naacal)의 점토판을 발굴하여 해독하고, 무(Mu) 제국에 관한 책으로..
를 출간했다. 이 책들은 선사시대 이전의 인류사를 연구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료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
우주란(宇宙卵, Cosmic Egg)은 왕이 /알,Al/에서 탄생되는 신화(神話)에서 유래된 말이다. 우리들은
그 왕을 일자(日子)라고 하였다. 이 알을 하늘에서 가져 온 말을 천마(天馬)라고 하며, 이러한 말의
그림이 캄보디아의 앙콜 왓(Ankor Wat)과 북 구라파에서 출토된 조각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둥근 일윤(日輪, Sun-Carriage)을 수레에 실고 달리는 말의 그림이다. 한국어의 /al/이 일본어에
/ama/가 되어 “天”을 뜻한다. 일구(日球, 해알)는 세상을 밝게 다스릴 왕이 출생하는 수단으로서
널리 활용되어 고구려의 동명왕(東明王),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金首露), 신라의 박혁거세 등이
이 알에서 탄생되었다.
신성문자(神聖文字, Hieroglyphic Character)는 문자를 신격화(神格化)하여, 문자를 신전(神殿)에
모시고 제를 지내는 의식에서 비롯된 말이다. 보통 이집트의 상형문자를 신성문자라고 했다.
일본의 신대문자(神代文字)인 아히루(阿比留)가 대표적인 예가 된다.
스사노오노미코도(素盞鳴尊)가 쫓겨 나가게 되어 그의 누나 아메데라스오미가미(天照大神)가 있는
다가아마하라(高天原)에 고별인사를 하러 갔다.
동생이 많은 군사를 데리고 오는 광경을 본 누나는 자기 나라에 쳐들어오는 것으로 착각하고,
천의 암호(岩戶)에 숨어 버렸다.
이 신은 태양신이라 온 세상이 암흑과 악령의 천지가 되어 버렸다. 이 때에 아메노꼬야네미코도
(天兒尾根命)가 문자를 창제하여 신전에 주문(呪文)을 올리고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이 문자가 쓰시마(對馬島)의 아히루 가문에 지금까지 전하여 오고 있다.
<부도지(符都誌)>는 신라의 충신 박제상(朴堤上)이 보문전 태학사로 재직할 당시 열람할 수 있었던
자료와 영해 박씨 가문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비서들을 정리하여 저술한 책이며, 약 7만 년 전
파미르고원의 마고성(麻姑城) 시대부터 환인, 환웅으로 이어지는 한겨레의 상고사 연구에 유일한
저서이다. 이 책을 고 김은수님이 주, 해설서를 내게 되어 빛을 보게 되었다.
<삼성기(三聖紀)>는 상하편이 있는데, 상권은 신라 眞平王 22년, A.D. 600년에 신라 10승 중의
한 분인 고승 안함로(安含老)가 쓰고, 하권은 고려 말엽 원동중(元董仲)이 쓴 책이며, 우리 상고사
연구에 귀중한 사서이다. 한일 합병 다음 해인 1911년 태백교도 계연수(桂延壽)가 三聖紀, 檀君世紀,
北夫餘紀, 太白逸史 이 네 권의 책을 환단고기(桓檀古記)로 합본, 편찬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마고의 역사적 조명|작성자 역사의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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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은 막아 놓아 SPELL로로 복사가 안 되어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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