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탐방 장소는 암사동 선사유적지였다.
암사동 선사동을 간다고 할 때 저번 백제꾸러기 때 매년 갔던 데라 다시 복습 한다고 생각하고 갔다.
그곳은 처음부터 선사유적지가 아니었다.
그곳에 대홍수가 일어나면서 유적지들이 밝혀졌는데 이 일을 지금 생각해보면 그 당시 이 일은 아주 놀라운 일이었을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움집과 불을 피운 흔적이 나타나다니 지금 생각해 보았을 땐 그냥 지나가는 문화재인데 막상 이렇게 생각해보니 신기하다. 움집을 쭉 둘러보고 바로 전시관으로 들어갔다. 움집터와 불이 피워진 흔적을 살펴보고 쭉 돌며 각 구역마다 써 있는 문구들을 읽었다. 빗살무늬 토기, 주먹도끼 등 선사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두번째 전시관에서도 마찬가지로 선사시대와 청동기 문화까지 엿볼수 있었다. 전시관의 내용은 우리가 다 아는 내용이었기에 아까 전시관과 마찬가지로 쭉 둘러보고 밖으로 나왔다.
시간을 연결해주는 통로를 걸어서 마지막으로 움집을 보고 오늘의 활동을 정리한 다음에 해산하였다.
이번 활동은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드는 활동이었다. 많이 가보지 못한 유적지가 아니어서 알아가는 것이 많이 없었기 때문이다. 다음 활동부터는 알아가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
첫댓글 ㅠㅠ알아가는것이 없었다니ㅠㅠㅠ슬프다ㅠㅠ부디 다음 활동 때는 알아가는게 많아지면좋겠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