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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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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선혈이 낭자했던 대둔산 장군봉을 찾아서.
돌삐 추천 0 조회 233 18.02.28 10:05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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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01 08:56

    첫댓글 아깝도다!
    느림보카페에 산행이야기 쓰기에는 재주가 아깝도다
    유익한 이야기를 재미를 곁들여 주셔서 잘 새겼읍니다

  • 18.03.04 21:08

    대둔산에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을줄이야..ㅎ
    돌삐님이 b팀과 용굴을 보셨더라면 더 많은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을것입니다.
    하늘로 치솟은 바위가 뻥 뚫려 겨우 사람하나 지나갈만큼의 틈으로 용이 승천했다는 그럴듯한 이야기..
    용굴을 둘러싸고 있는 칠봉들의 늠름한 기상..
    아마도 대둔산에서 가장 기가 쎈곳이 용굴 주변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만약에 주술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곳에 가서 삼일을 목욕 재개하고 빌면 무엇에든 통달 할 듯..ㅎ
    단풍고운 가을날 이곳을 찾으면 고운 단풍나무가 바위 걸려있어

  • 18.03.04 21:10

    바위위에 앉아 하루내 있다해도 지루하지 않았을 풍경이었습니다.
    돌삐님 이번 가을에 용문굴 코스로 번개칩시다.
    분명 돌삐님의 작가적 心想에 새로운 글들이 샘솟듯 솟아오를것입니다.
    우리나라 기가 쎈 산들이 다 그렇듯 기복신앙의 근간이 대둔산에도 속리산이나 계룡산처럼 널려있습니다.
    지금은 산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다 치웠지만 한때 북한산에 오르면 여기저기서 기도소리와 굿하는 장면들이 심심찮게 보였었지요.
    대둔산도 아마 과거엔 그에못지않게 기도하러 숨이드느 사람들이 많았을것입니다.
    장군봉이 일곱장수들이 항전했던 곳인지는 몰랐습니다.
    돌삐님의 글속에서 또하나 배우고 갑니다.
    돌삐작가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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