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상식입니다.
본, 상식은 영국일간지 인디펜던트가
승무원들이 승객에게 말하지 않는
11가지의 기내안전 상식입니다.
1. 조정사들은 특별식을 먹는다.
여객기 조종사들은 승객들과 같은
음식을 먹지 않으며, 혹 먹더라도 절대
탈이 나지않은 만한 특별식을 먹는다네요.
2. 비행기 블랙박스도 손상된다.
비행기 사고시 원인을 밝혀내는
특수장비인 블렉박스도 한계가 있다네요.
블랙박스는 3400G 이상의 충격과
1100도 이상의 온도에서는 손상이 된답니다.
3. 비행기 공중납치시 별도 암호가 있다.
비행기가 납치돼 착륙시 비행사는
비행기 날개를 위아래로 펄럭이는 식으로
관제탑에 피랍사실을 알리도록 교육 받는다.
4. 비행시 산소마스크를 꼭 써라.
높은 고도에서 기내 산소가 급격히 떨어지는
돌발 상황시 반드시 산소마스크를 써야합니다.
마스크를 쓰지않으면,
15 ~ 30초안에 혼절하게 된다네요.
5. 가급적 물을 마시지 마라.
생수통에서 직접 따른 물이 아니면
승무원이 제시한 물은 마시지 않는게 좋다.
기내의 모든물은 멸균을 위해 화학처리를
하기때문 물론, 커피나 차도 마찬가지다.
6. 비행도중 충돌하는 경우는 없다.
항공기 충돌사고는
대부분 이륙이나 착륙시 발생한다.
운항도중 뭔가 다른 비행체나 낙뢰등과
충돌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7. 평상시 항공체증은 없다.
대부분 공항은 매분마다 이착륙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이착륙 공간이 없다는 관제탑 지시는 거의
없는 관계로 이때는 오히려 공항에 긴급상황이
발생했다는 의미 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8. 주요 항공사 조종사 연봉은
이름있는 항공사의 조종사가 된다면
평균 9만 7000파운드의 연봉이 보장된다.
(우리돈으로 약 1억 69백만원)
9. 난기류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난기류란 갑자기 대류가 위로 치솟는 것을 말한다.
비행기가 구름 사이를 지날때 종종 발생한다.
시속 500마일(약 804키로) 정도의 뭔가에
부딪힌 듯한 충격을 주지만
비행기가 추락할 정도는 아니다.
10. 기내에서 노트북등 전자기기 사용은..
여객기에서 전자제품 사용이 운항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명백한 증거는 아직은 없다,
그렇다고 사용시 승무원과
다른 승객의 시선은 곱지 않을 것입니다.
11. 안전벨트 착용 신호는 믿어야 하나..
안전벨트 사용여부는 조종석에서 통제합니다.
그런데 가끔 잊어버리고 넘어갈 때가 있는데
이는 운항시 안전벨트 표시등이 켜져있는 경우..
바로 조종사의 실수라는 이야기 입니다.
첫댓글 항공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라서 함께 나눔니다~~~
앞으로 비행기의 이동수단이 더 늘어나겠죠?
비행기에 관련된 상식이나 지식도 이젠 조금 깊이 알아두어야겠네요...~`
기내 안전상식이 비행여행에 도움이 됨에 감사드립니다~
조종사들은 탈이 나면 큰일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