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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축구광이다.월드컵의 경우 90년 이태리 월드컵부터 02월드컵까지
중요한경기는 빼놓지 않고 봤으면 02월드컵의 경우는 전경기를 다봤다
월드컵이라는 지상 최고의 축제는 전세계인을 떨리게 한다.
월드컵은 축구선수로써는 최고의 영광이자 영예지.
우리는 02년도에 예상치 못한 엄청난 세계4강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이건 우리도 하면 할수있다는 의미였으며 우리도 언젠가 세계의 중심에 설수있다는 반증이기도했다
이제 대망의 06월드컵이 2달정도도 안남았다
이번 독일 월드컵은 여러가지로 대한민국에게 의미가 크다
첫째, 2002년월드컵의 4강신화라는 성적을 외국에서는 아직 탐탓지 않게 보고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외국에서는(특히 유럽) 02월드컵전까지만 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인식이 없었다고 보면 된다.그냥 변방의 아시아의 강호지만 번번히 48년동안 단 1승도 못한 어떻게 보면 아주 형평(?)없는 나라의 하나였다. 하지만 02때 개최국으로써 4강까지 올라간것에 다들 놀랏다
하지만 유럽인들을 위주로 한 세계축구팬들은 그성적은 단순히 홈어드벤티지와 일부국가에서 제시한어느정도의 심판의 덕이라고 폄하하고있다. 이런 인식을 없애기 위해서는 2006월드컵에서 어느정도의 성적을 내야한다.만약 우리나라가 16강탈락하거나 형평없는 성적을 거둔다면 유럽인들은 역시나 이러면서 비웃게 될것이다
둘째,2006년월드컵은 다시한번 한민족을 뭉치게하는 계기가 될것이다
나도 한국인이지만 한국인은 어떻게 보면 라틴계의 특징을 가지고있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냄비근성이 강하다,뭉칠때는 엄청나게 뭉치지만 한번 싸움이 붙으면 내편 니편이 아주 명확하다.배타적이기도 하다. 2002년월드컵때 우리가 잠시나마 우리가 뭉쳤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하게 우리는 뭉치기 좋아하는 아주 특이한 특성도 가지고있다. 월드컵을 계기로 우리나라도 다시한번 뭉쳐서
힘든 나라의 경제사정도 어느정도 풀리는 계기가 되엇으면 한다
자 이제 2006년 월드컵 G조 우리가 속한 나라들의 면모들과 예상 성적을 생각해보자
먼저 1차전 상대인 토고를 보자.
토고? 솔직히 월드컵 조추첨할때 살면서 처음들은 나라이기도 하다.세계지도를 보고 토고라는 나라의 위치도 찾아봤다.....토고하면 처음 떠오르는건 아스날의 공격수인 아데바요르가 떠오른다
아데바요르는 사실 그전에 프랑스 AS모나코 소속이였다.작년에 PSV아인트호벤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AS모나코를 만난적있는데 그경기에서 아데바요를 봤었다. 그떄느낀점도 아주 우연성이 좋고 테크니션이라는걸 떠올렸다. 하지만 토고경기를 직접본건 아프리카네이션스 컵이였다
이경기를 보니 토고가 생각만큼 강하지 않았다는 점이다.물론 이전력이 100%라고는 확신할수없지만
단조로운 미들의 움직임 마치 우리의 예전모습처럼 역습한방에 무너지는 수비진을 보니 그다지 큰 두려움은없었지만 분명 공격수 아데바요르는 상당히 대단했다
월드컵에서 토고를 만나면 우리는 솔직히 아데바요르만 2명이 돌아가면서 제대로 막으면 어느정도 승산이 있다고 본다.................예상 한국의 75:25정도로 승리를 예상
3차전 상대 스위스를 보자
우리나라의 조추첨하기전에 유럽 월드컵예선전을 저번에 본적이 있다
그경기는 아일랜드 vs 스위스 경기였다.난 아일랜드의 로비킨을 좋아해서 아일랜드를 응원했었다
아일랜드는 그경기에서 무조건 이겨야지 최종 플레이오프에 나갈수있는경기였다
하지만 스위스의 플레이는 마치 우리나라의 플레이를 보는것같았다. 사실 스위스에는 스타 플레이어라고 부를만한 선수들이 없다고 보면된다.유명한선수라면 아스날의 수비의 핵인 센데로스, psv아인트호벤에서 이영표 박지성과 함께 한솥밥을 먹었던 지금 ac밀란의 보겔, 그리고 공격수인 프라이
레버쿠젠소속의 바르데타 등등..................하지만 축구에 크나큰 관심없는사람이라면 저 선수들의 이름을 아마 처음들을꺼다.....하지만 스위스는 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비기면서 결국 플레이오프에 진출 터키와의 승부끝에 월드컵에 진출했다.그래서 스위스의 경기를 다운받아서 봤는데 보면 볼수록 아주 놀라웠다.어떻게 보면 히딩크감독이 맡았던 PSV아인트호벤의 경기를 본 느낌이라고 할까?
조직력으로 승부하면서 미들에서부터 상대를 강력하게 압박하는 우리나라의 스타일과도 상당히 유사했다.원래 같은 스타일끼리 만나면 그만큼 힘들다.왜냐면 서로 스타일이 비슷하기때문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알기때문에 힘든것이다.우리가 2차전 프랑스와의 경기를 솔직히 비기기만해도 대만족이라고 하면 반듯이 잡아야할상대는 스위스다. 하지만 스위스도 약점이 없는건 아닌거같다. 대략 10경기를 봤던점에 의하면 중앙수비스 센데로스등등 수비수들이 의외로 발이 느리다 그래서 역습한방에 무너지는 장면을 자주보게 되었다. 내생각에는 원톱에 안정환 좌우로 박주영 이천수를 놓아서 빠른 발로 승부보는게 어떨지 싶다.아니면 박주영을 원톱으로 세우는것도 괜찮을듯한데 그건 뭐 아드보카트 마음이니깐 어떻게 할지는 궁금하다....................예상을 해보자면 이경기는 비길것같다
골도 1골정도밖에 안터질것같다..........
2차전상대 프랑스에 대해서
프랑스....................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자국월드컵에서 브라질을 3:0으로 꺾고 피파 트로피를 들던 모습이 선하다.아트사커라고 해서 프랑스의 전성기는 2000년 유럽선수권에서 우승할때까지 계속되었다.하지만 2002년 월드컵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앙리,이태리 세리아A득점왕 트레제게
,프랑스 리그 득정왕 씨세까지 초 호화멤버를 데려와서 세네갈 우리과이 덴마크를 상대로 한1점도 못넣은 치욕을 당하며 물러났다. 이건 프랑스의 중요한 모습이라고 할수있을듯싶다.프랑스는 1998년을 기점으로 2001년 컨페더레이션스컵까지 아주 전성기였다.하지만 서서히 상대팀들에게 전술이 드러나고
집중마크를 공격수들이 당하면서 2002년 월드컵때 아주형편없는 성적을 거뒀다.하지만 \유로 2004에서 8강까지 진출하였지만 그때 돌풍의팀 그리스에게 잡혀서 탈락했지만 다시 살아나는건 사실인거같다.그렇지만 월드컵예선에서 다시 형편없는 성적을 거두다 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지네딘 지단 은퇴 번복과 그의 복귀를 기점으로 다시 살아나면서 월드컵에 어렵게 진출하엿다.프랑스의 선수 면모를 살펴보자면 프랑스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세계최고의 몸값인 지네딘 지단이 있다.그리고 아스날의 주장 앙리........뭐 다른 특별한 말이 필요없을듯싶다. 유벤투스의 트레제게,비에이라.
리버풀의 시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루이사하. 올림피크 리옹의 윌토르 고부 바르셀로나의 지울리
등등....................선수들 이름만 나열해도 세계최강급의 선수들이 포진해있다.브라질 못지 않은 초호화멤버라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렇게 스타 선수들이고 이제 나이도 어느정도 많다보니 약점도 많은거 같다.특히 스위스 vs 프랑스의 월드컵 예선경기를 보면서 느낀점은 프랑스가 예전의 프랑스가 아니였다는 점이다. 리그에서는 아주 나르지만 유독 국제대회에서 약한 앙리. 여전히 위협적이긴하지만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닌 지단등등..........우리가 충분히 해볼수있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와의 전적은 40:60으로 지걸것같지만 축구는 모르는거니깐 이길수도있을껏같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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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축구가 좋아서 월드컵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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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스페인을 막아냈다. 포루투갈도 막아냈고.
월드컵때 축구를 안보는 것 까진 좋지만(지 이익이 중요하다는데 뭐 어쩌겠냐) 우리나라하고 딴나라 경기할때 딴나라 응원하는건 쳐 맞아야 된다.
개내 입장에선 두들겨 맞아도 할 말 없다 우리한테는 고마운 사람들이지만 -_-;;
하긴 얘전에 이태리랑 한국이랑 했을때 몇몇 이태리 좋아하는 찌질이들 이태리 응원하고 싸움도했다더라 이태리지니깐 ㅋㅋㅋㅋ
만번 죽여도 아깝지 않은 새끼들이다.
저딴 놈이 무슨 축구광이냐.. 국대빠이그만 ㅡㅡ 지가 축구광이라고 하니까 할 말은 없는데.. 괜히 짜증난다.. ㅆㅂ 이렇게.. 지가 무슨 축구광이라고 하면서 국대얘기만 늘어놓는 놈 치고.. 국대선수 소속팀이 어딘지도 모르고. 국대가 어떻게 만들어지는도 모르는 놈이 태반이지.. 그러면 K리그 졸라게 까대고..
이것도 토론입니다. 정치 경제 종교만 토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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