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4일(일)~4월 25일(화) 상영작
말임씨를 부탁해
(2022년, 110분)
Take Care of My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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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오래오랜만에 아들 종욱이
무려 연기 인생만 65년, 최신 작품만 하더라고 드라마 <지리산> <갯마을 차차차>를 비롯하여
예능 <진격의 할매>까지 수많은 작품 및 프로그램에 출연
내공의 연기를 가진 김영옥 배우의 첫 주연작 말임씨를 부탁해!
85세 할매 정말임 여사와
외아들 가족과 요양보호사 사이에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에피소드와 다양한 갈등을 다룬 영화
85세 대구의 꼬장 할매 '정말임' 여사는 자식도움 1도 필요없다며 인생2막을 내돈내산
나홀로 라이프로 즐기려 했건만.....
오랜만에 아들 종욱이 집에 온다는 전화를 받고는... 퉁명스럽게 말하지만
내심 기뻐하는 '정말임' 여사 이것저것을 준비하던중 ...
계단에 넘어져 팔에 깁스를 하는 신세가 된다.
이 사고로 요양보호사 '미선' 과 함께 지내게 되는데...
여태까지 혼자 지냈던 정말임 여사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상황이 영 불편하다.
하지만 날마다 함께 지내다 보니 어느새 두사람은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멀리 떨어져 사는 아들보다 더 가족처럼 느껴지는 상황이 되어간다.
요양보호사 '미연' 과 티격태격하는 케미와 더불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진심으로
이해해가는 과정으로 발전하는 사뭇 코믹한 모습
아들 종욱을 연기한 '김영민' 배우
요양보호사 미선을 연기한 '박성연' 배우
자연스러운 사투리와 밉상과 짠함을 오가는 생활연기에 감탄!
감독 박경목
출연 김영옥, 김영민, 박성연
상영시간 기간 내 1회,4회에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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