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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유튜버 이진호 "함소원, 숙대 무용과 차석?…편입생 의혹 제보"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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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작' '기자 협박'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배우 배우 함소원이 이번엔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 사실 여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유튜버 이진호는 "함소원에게 고소를 당한 분들에게 제보가 오기 시작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함소원이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생명을 담보로 "기사를 삭제해 달라"는 협박이 담긴 녹취록과 함께 함소원의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 입학 관련 의혹 자료를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함소원은 숙대 무용과 95학번이다. 그는 앞서 각종 방송에서 해당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또한 함소원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제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1997년도에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됐다"며 "대학교 1학년 때 미스코리아에 준비해 나갔다"고 말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1997학년도에 대학교 1학년인 함소원이 95학번이 되려면 편입생일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실 함소원과 같은 시기 학교를 다닌 제보자로부터 '함소원 씨가 편입생으로 알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며 "이 의혹에 대해서는 함소원이 직접 답하는 것이 명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 함소원 '기자 협박' 의혹 터진 날…"제주도 장기간 가게 됐다"
머니투데이
방송인 함소원이 제주도에서 당분간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불거진 여론조작, 기자협박, 숙명여대 편입생 의혹 등에 대해선 입을 열지 않았다. 함소원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다음주에 마마하고 저하고 진화하고 혜정이하고 제주도에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주도에 아마 한 두달 장기적으로 가게 됐다"며 "제주도 가면 여러분께 매일 인사드릴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제주도 가서 가끔 사진 올려드리겠다"며 "여러분들이 너무 요청이 많거나 저도 여러분들이 보고 싶으면 한 번씩 (라이브 방송을) 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예인 말고 사업가로 돌아오라는 한 팬에게 "제가 사업을 할 정도로 똑똑하진 않다. 여러분들께 좋은 제품 보여드리는 것 밖에 할 줄 모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SNS를 통해 현재 다이어트 보조 식품과 스타킹을 홍보하며 판매하고 있다. 끝으로 그는 "조심히 다녀오겠다"며 "내일부터 제주도 갈 준비 좀 하겠다"며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 했다.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 거짓 방송 및 조작 등 논란에 휩싸인 뒤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아내의 맛' 측은 방송 조작을 인정하고 시즌 종료했다. 그러나 추가로 함소원이 팬을 동원해 여론 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또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서는 함소원이 "여기 한강이다" 라며 기자들에게 기사 삭제 협박을 하는 녹취파일이 공개됐다. 이어 함소원이 숙명여대 무용과 차석도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 “삭제 안하면 죽을 것” 함소원, 기자 협박 녹취록 공개(연예뒤통령)
이해정 haejung@newsen.com
2021.04.21. 17:31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삭제 안하면 죽을 것” 함소원, 기자 협박 녹취록 공개(연예뒤통령)
방송인 함소원이 여론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기자를 협박한 충격적인 녹취록이 공개됐다.
4월 21일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이진호'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함소원이 기자를 협박한 일이 있었다며 "함소원 씨가 기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이른바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했던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진호는 "이 작업은 2월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며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삭제를 종용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함소원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했던 녹취록이 공개됐다.
녹취록에서 함소원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제가 죽을 거거든요.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 살겠다. 여기 한강인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기자는 크게 당황하며 "기사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셨냐 어떤 내용 때문에 그런 거냐"고 물었다.
해당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함소원의 파오차이 논란으로 제기된 국민청원 내용이었다.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고 말한 이후 그의 방송 하차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제기됐던 사실을 다룬 것.
그러나 함소원은 막무가내로 "안 지워주실 거죠 그러면 이런 거 안 써주셨으면 좋겠다 경찰서에서 나오는 길이다 지금도. 경찰서에서 나와서 한강 왔다 아침 일찍 댓바람부터"라고 계속해서 기자를 몰아붙였다.
기자는 "이 청원이 올라온 건 사실 아니냐"며 "어떤 근거로 이러는 거냐"고 침착하게 물었지만, 함소원은 "아니 아는데 지워주셔야 한다. 삭제할 생각 없으면 데스크 전화 달라"고 우겼다.
기자는 "제가 쓴 기사가 사실이 아니면 그 부분을 지적해주면 반영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이름 석 자도 언급하지 말라는 거냐"고 반박했다.
이에 함소원은 "앞으로 저 방송 출연 안 할 거다. 어제가 마지막이었다"고 이름조차 언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후 기자는 "활동 안 하시면 저도 쓸 이유가 없다"고 탄식했다.
이진호는 "그러나 함소원은 지난 2월 생명을 담보로 한 전화를 한 뒤 3월 23일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는 함소원은 본인이 직접 기자들에게 전화하는 방식보다는 팬들에게 좌표를 찍고 신고를 하거나 글을 올려달라는 식으로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삭제 안하면 죽을 것” 함소원, 기자 협박 녹취록 공개(연예뒤통령)
한편 함소원은 지난 2월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 언급하며 물의를 일으켰다. 이에 2월 15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함소원의 파오차이 발언을 지적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인은 "방송인 A가 중국인 시어머니와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김치를 파오차이라 알려주고 시청자들이 정정 요구하는 일이 있었다"며 "계속되는 망언이 한국인으로서 너무 볼쾌하다"고 방송 하차를 요구했다.
함소원은 이외에도 베이비 시터 갑질 의혹,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등으로 꾸준히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을 사과하며 3년 만에 방송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가장 최근 불거진 논란은 여론 작업 의혹. 지난 19일 한 매체는 함소원이 팬들이 모여 있는 단체채팅방을 통해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쓴 기자에게 삭제 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신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여론 작업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함소원은 "함소원은 여론 작업을 주장하며 인터뷰한 제보자가 자신을 5개월간 스토킹했다"며 법정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진=함소원 SNS,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4. 함소원, 여론조작설에 "살다보면 누명도..이왕 먹는 욕 더 먹겠다" [전문]
조혜진 입력 2021. 04. 19. 15:19 수정 2021. 04. 1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함소원이 여론전을 펼쳤다는 의혹에 반박, 직접 증거들을 제시했다.
함소원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법정에서 밝히고 판결나오면 다 알려드리겠다"며 "추측성이나 한쪽의 인터뷰만 받으시고 기사나 방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함소원은 "살다보면 누명도 쓰고 억울한 일도 겪고 사는 것"이라며 "이 시기 그냥 겪겠다. 이왕 먹는 욕 더 먹고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 달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너랑 함소원 청원 지시한 거 월요일 기사 뜰 거야', '내가 인터뷰 제대로 해드릴게', '아주 탈탈 털립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캡처가 담겼다. 함소원은 해당 캡처 이미지를 그들이 가짜 인터뷰를 했다는 증거로 제시, 의혹에 직접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함소원이 소수 정예 팬들로 구성된 단톡방에서 항의하기, 전화하기, 신고하기 등을 요청,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함소원은 인스타그램에 "(캡처 이미지 속) 이분들은 지난 5개월 동안 저를 스토킹했으며 고소 중에도 디스패치에, 방송국에 가짜 인터뷰로 저를 괴롭혔다. 어제는 마지막 저를 탈탈 털어주겠다고 또 무서운 경고를 보내더니 디스패치가 (기사를) 썼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이후 함소원은 이날 오후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도 팬들과 여론전을 펼쳤다는 의혹을 반박하며,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또한 그는 이와 관련한 증거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도 알린 바 있다.
이하 함소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유치한 중학생들 같아서 이런 거 안 올려드리려고했습니다. 저 이런 거 싫어합니다. 법정에서 밝히고 판결나오면 다 알려드릴게요. 그러니 디스패치 연중라이브 인터뷰하신 분들은 이분들이시고 이분들 만나서 어떻게 된 일인지 알려드릴게요. 추측성이나 한쪽의 인터뷰만 받으시고 기사나 방송은 자제해주세요. 마지막 장은 팬클럽 회장님이 올리셨네요. 자기가 한 일을 제가 뒤집어쓴다고 우시는데 뭐어떻습니까 살다보면 누명도 쓰고 억울한 일도 겪고 사는 거지요. 이 시기 그냥 겪을게요. 이왕 먹는 욕 더 먹고 밝혀지면 그때 다시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함소원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엑스포츠뉴스 (xportsnews.com)
3. 함소원 中 시부모 별장이 알고 보니 에어비앤비?…의혹 제기돼
입력 : 2021-03-26 13:24:06 수정 : 2021-03-26 13: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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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아내의 맛' 캡처
방송인 함소원이 과거 중국 시부모의 개인 별장이라고 소개한 집이 알고 보니 숙박 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함소원 또 주작. 시댁 별장으로 나온 곳 에어비앤비라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에서 작성자 A씨는 “함소원 시댁 별장이고 한국 드라마 팀 와서 드라마도 찍었다고 하던데 어쩐지 개인 물품이 하나도 없더니”라며 “시가 별장이라고 말한 곳이 에어비앤비라네요”라고 주장했다.
A씨는 “중국은 개인이 땅 소유를 못하는데 왜 자꾸 방송에서 자기 시댁이 여의도 면적의 땅을 가진 부자라고 뻥치는지 모르겠다”고 언성을 높였다.
아울러 “주작(조작)을 할 거면 좀 정성스럽게 하던가 뻔히 들킬 거짓말을 매번”이라며 비난했다.
나아가 “처음에 부자 연하 남편 잘 만난 연상녀 콘셉트라 하던데 이거 보면서 (남편 진화가) 땅 부자, 부자(인 것)도 다 거짓말인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글은 삭제됐고 A씨는 새 글에서 “근데 중국 활동 시 재벌 남친 장웨이의 파파라치 사진기사가 보도 기자부터 모든 게 함소원이 오랜 기간 친분이 있는 담당 기자와 짜고 연애설을 조작한 이야기가 댓(글)에도 달리고 ‘아내의 맛’ 포털사이트 톡방에 언급되니 함소원이 바로 글을 삭제했다”며 또 다른 주장을 펼쳤다.
앞서 함소원은 2019년 10월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시부모의 별장을 소개했다. 당시 그는 “집은 아니고 별장이다”라며 “(시부모가) 하얼빈 쪽에서 쌀, 옥수수 농사를 크게 지으신다. 추수 시기에는 왔다 갔다 하실 수 없으니까 별장에 계신다”고 설명했다.
에어비엔비 캡처
한편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호스트 ‘石’의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성 한 숙소 사진은 함소원이 ‘아내의 맛’에서 공개한 시부모의 별장과 집 구조, 인테리어, 가구 배치 등이 일치했다.
해당 숙소의 호스트 ‘石’은 자신을 헬스 트레이너로 소개했으며, 숙소에는 “설비가 완비되어 있고, 요리 도구들도 모두 갖춰져 있다”는 한 사용자의 후기도 올라와 있다.
이 후기는 ‘아내의 맛’ 방송 날짜인 2019년 10월8일보다 앞선 2019년 7월에 작성됐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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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함소원 남편 진화, 술집서 노래 부르는 일 했다…이름도 가명이다"
뉴스1입력 2021.04.07 11:12수정 2021.04.08 09:40
(~2021-04-16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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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 뉴스1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 뉴스1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 영상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을 둘러싼 방송 조작 등 의혹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남편 진화에게까지 의혹이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함소원 남편 이름도 가짜? 진화 과거와 충격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이날 이진호는 "함소원의 남편 진화의 정체에 대해 취재를 했다"면서 "흥미로운 내용 등 그가 어떤 인물인지를 짚어 보겠다"라고 영상을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이진호는 "일단 '진화'라는 이름은 가명이다. 흑룡강성 출신으로 취지아바오라는 본명을 썼다. 2013년 중국의 남자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을 한다"며 자료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이진호는 "2016년에는 이름을 김범으로 바꿔 같은 오디션에 도전했다. 두 차례 모두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이후 한국으로 와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 과정에서 진화가 점점 더 잘생겨졌다. 김범이란 예명처럼 상당히 닮아지는 과정을 거쳤다"고 의미심장하게 전했다.
또한 이진호는 "함소원은 당초 진화와 중국 심천에서 만났다고 밝힌 바 있지만,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당시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고도 설명했다.
더불어 이진호는 "가장 큰 관심사는 '진화가 진짜 재벌이 맞느냐'에 대한 것이다"라며 "한달 용돈 50만 원, 길거리에서 파를 먹는 마마의 모습, 딸 혜정이에게 짜개바지를 입히는 모습 등이 현지(중국)에서도 논란이다. '저런 모습이 결코 재벌 2세일 리가 없다', '중국 재벌들을 우롱한다', '진화의 온 가족들이 연기하고 있다' 와 같은 반응들이 쏟아졌다. 그러한 이유들 때문에 현지에서는 진화의 재벌설이 이미 거짓 판명된 모양새다. '재벌2세가 집에서 육아만 할 수 있느냐'라는 비아냥 섞인 발언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진화의 진짜 정체에 대한 관심도 더욱 커졌다. '취자바오', '김범', '진화'까지 이름을 몇번이나 바꾼 데다 얼굴까지 달라져 진화의 신상파악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다고 한다"며 "결국 앞서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정체가 밝혀졌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의류사업을 하는 그는 왜 중국으로 가지 않고 있으며, 셋이나 되는 누나들에 대한 공개는 왜 없는 것일까"라고 물으며 "개인적으로 함소원과 진화에 대한 감정은 전혀 없다.
다만 한국이든 그게 중국이든 시청자들과 대중들을 기만하고 속여선 안 되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긴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함소원은 최근 조작 방송 의혹에 휩싸였다. 그가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한 중국 하얼빈 시부모의 별장이 숙박 공유 서비스라는 의혹, 시어머니 막냇동생이 대역이라는 의혹 등이 연이어 나왔고, 이 과정에서 함소원은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
1. '아맛' 또 조작 의혹..."함소원 이사 집, 원래 함소원 소유"?
뉴시스입력 2021.04.02 14:32수정 2021.04.05 09:41
진행중가족이 재산범죄를 저질렀다면?
(~2021-04-16 23:59:00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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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아내의 맛'(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아내의 맛'과 함소원이 또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함소원이 최근 제기된 여러 논란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한 가운데, 이번에는 함소원 부부의 새집 이사를 다룬 회 차도 조작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일 한 누리꾼은 "함소원이 지난해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 시어머니 마마의 도움으로 이사 갈 새 집을 구하기 위해서 여러 집을 둘러봤다. 결국 빌라를 선택했는데, 그 집은 함소원이 원래부터 소유했던 집이었다"며 "부동산 등기부등본에는 함소원이 이 집을 2017년 3월 구입했고, 지난해 12월 근저당권 설정이 말소됐다는 흔적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방송에서 함소원은 채광이 좋고 인프라를 잘 갖춘 아파트 매물이 아닌 '아내의 맛'의 패널들이 만류하는 빌라를 선택했다. 이날 함소원은 "이곳이 주차장이 잘 빠졌고 공기가 좋다. 관리비도 싸다. 시어머니가 텃밭을 가꾸기도 안성맞춤이다.
이전에 봤던 아파트보다 훨씬 좋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앞서 '아내의 맛'은 함소원의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등 갖가지 조작 의혹에 휩싸였으나, 제작진과 함소원은 어떠한 사과나 해명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최근 '아내의 맛' 67회 다시보기 서비스에서 논란이 된 함소원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장면이 삭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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