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왼쪽 상부 제일 끝 어금니(제2 대구치)를 수년 전에 충치로 인하여 발치 후 그대로 방치하다가 최근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방치한 기간이 오래 되어 맞물리는 아래쪽 치아가 위로 솟구쳐 올라와서 시술하는 임플란트 치아와 높낮이를 맞추기 위하여 치아를 일부 삭제하여 씌우는 작업까지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만약 아래쪽 치아를 손보지 않고 윗 어금니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할 경우에 치아가 맞물렸을 때 해당 치아의 끝부분에 살짝 빈틈이 생기어 추후 딱딱한 음식을 잘못 씹을 경우에 치아에 손상이 오기가 더 쉽다고 합니다. 진료를 받은 치과의 원장님은 마음 편하게 이를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쪽 치아를 일부 삭제하여 높낮이를 맞추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원장님 책을 보면 가능한 치아를 최대한 살려 두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하셨는데 이와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원장님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장기간의 부분교정으로 올라온 치아를 교정하지 않는 한은
이 경우에는 그렇게 삭제하는 것이 맞습니다.
제가 건드리지 말라는 것은
충치나 교정 등에서 치아를 많이 삭제하거나 치아를 뽑아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주치의 선생님의 의견을 잘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네 원장님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