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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자립마을(연두자립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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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저한테 왜이러세요?
제주 순이 추천 0 조회 185 16.10.04 00:15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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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04 00:32

    첫댓글 그래서 걱정입니다.
    다 익어가는 벼가 쓰러지면 어떡할까

  • 작성자 16.10.04 22:12

    아이쿠..철없는 소릴해서 죄송합니다
    태풍이 지금 머리위를 지나고 있네요

  • ㅎㅎ고추수확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태풍피해 없으시길...

  • 작성자 16.10.04 22:13

    수확이랄게 없는..몇그루여요
    그저 이리저리 밭상태,작물상태 들여다보는게지요
    태풍은 지금 제 머리위 ..

  • 16.10.04 06:27

    제주 제가 여러번 일하러가고 4계절 다 껵어봐서 알지만 여러가지 농사하고 자립하기엔 그다지 좋은곳이 없더만요. 특히 겨울바람 매서워서 모래가 눈에 한두번 들어간게 아니엇죠

  • 작성자 16.10.04 22:15

    녜 제주의 기후나 토양의 척박함을 모르시는분들이 대부분이죠.물런,그저 마냥 좋다고 지냅니다만...흐

  • 작성자 16.10.04 22:17

    엇!답글이 어디로...

  • 16.10.05 09:31

    @제주 순이 언제 제주가면 초대해쥬삼요. 제주뺭소니사고이후로는 제주를 못가아보앗는데 제주 매니아광입니다

  • 16.10.05 09:33

    @제주 순이 제주 게스트하우스에 남겨둔 자전거

  • 16.10.05 09:34

    @제주 순이 제주 오토바이 일주하면서

  • 16.10.04 06:34

    태풍피해 없이 잘 지나가길 바랍니다.
    제주도는 사계절 가끔 갑니다.
    어느해 여름에 연수차 갔던 제주도행...연수기간 내 비가 무척 많이 왔어요.
    비옷입고 걸어 다녔어요. 이중섭화가의 집으로 가는 계단길 빗물이 발로 차듯이 튕겨지며 내려오던 천지연 폭포의 우렁찬 소리 신기하고 재미있는 추억이되었어요.
    하지만 그곳에 사시는분들에게는 생활이지요...왔다가는 사람들은 미처 모를 수많은 자연의 섭리안에서 터득한 슬기로움을 멋지시지요~^^평안히 지내시길~~
    참~~풋고추~맛나겠어요~

  • 작성자 16.10.04 22:17

    녜..흐 풋고추를ㅡ그저 따먹는다고ㅡ이것저것 심었더니 청양고추 덕에 다 매워요 하하
    예닮님께서도 늘 평안하시길,

  • 16.10.04 06:48

    그래도 제주는 나같은사람이 살아보고 싶은 꿈꾸는 섬이죠 ㅎㅎ
    저도 하우스에 자연재배하는 아이들 보면서 매우 신기해 하고 있어요. 퇴비도 물도 안주는데 고추가 아직 파란게 청춘이네요.
    태풍피해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6.10.04 22:20

    아직도,그런분들이 많은거 같어요.사실 좋기도하고 아닌 것도 많고 ..
    저는 아직 하우스가없어서 작은 다용도 하우스만드는게 계획이어요
    삼원색님 고추도 청춘이라니..가끔 사진도 보여주세요

  • 16.10.04 07:44

    남북으로 바람 세기도 많이 다르죠^^; 저는 안덕에서 남편이 2년 근무하는 통에 좀 자주 내려갔더랬죠^^; 저도 올해 다행히 고추 큰병없이 잘 따먹었답니다. 몇해 전인가는 마당에 심었는데 초반에 탄저병이 와서 풋고추 하나도 못건지고 그해 꽝이었던 해도 있었죠^^;

  • 작성자 16.10.04 22:22

    저도 고추에 대한 경험이 그랬었거든요.그래서 더 신기해하고 있는지도..
    안덕,참 맘에 드는 동네였는데..

  • 16.10.04 09:44

    손 많이 간 제 밭은 진즉에 모두 뽑아버렸는 데
    님 밭 고추는 정말 청춘이군요..^^

  • 작성자 16.10.04 22:22

    헤..그렇죠.몇그루 안되는 텃밭용입니다.그래도 좋아요흐

  • 16.10.04 17:37

    저도 고추농사를 지어봐서 조금 아는데~~ㅎㅎ
    고추농사가 무지 어렵다고하잖아요 근데 고추농사 첫해부터 고춧가루를 만들어 먹었지 뭐예요 그래서 전 아직도 고추농사를 제일 쉽다고 생각한답니다
    고추를 많이 수확하셨다니 내 입꼬리가 다 올라갑니다
    태풍대비 잘하시고 고추들도 무사하길~~

  • 작성자 16.10.04 22:24

    고춧가루 만들 정도면..무지 많아야하는거 아녀요?
    여튼 우왕좌왕하면서 깨우쳐보렵니다
    언제 저도 우연하게 만나지길!ㅎ

  • 16.10.04 23:01

    @제주 순이 우연히 ㅋㅋ

  • 16.10.04 22:17

    저도 채종 받아 내년에 심어보려했던 칠성초가 한여름에 거의 병들어 죽어서 포기상태인데요...
    요즘은 풋고추가 싱싱하게 달려있어서 덤으로 먹고 있습니다. ^^*
    그리고 오늘밤 제주지방에 태풍이 온다고 하던데요... 태풍피해 없으시길 빕니다. ^^*

  • 작성자 16.10.05 22:47

    뭐 쫌 자빠지고...다시 일으켜세우고..
    아주 긴 밤이었네요

  • 16.10.05 03:39

    太風은 淸掃 입니다. 淸掃를 안 하고는 살수가 없습니다. 죄송 하지만 太風은 필수 입니다. 현재 성산앞쪽으로 해서 통과중 입니다. 바람도20-25정도로 강한편 입니다. 큰 피해없길 바랍니다. 건강 하세요

  • 작성자 16.10.05 22:49

    저게 ㅡ청소ㅡ라고 읽는거죠.한자가 짧아서..
    고맙습니다.시흥소래님 덕분에 그럭저럭 버틸 수있을정도입니다
    태풍도 잘 받아 들입니다 흐

  • 16.10.06 22:29

    내일 한동안 못가본 근교의 밭엘 가보려는데,,저도 '저한테 왜이러세요~' 이렇게 내뱉게 되었음 싶네요ㅎ
    고추씨 채종에 욕심을 내고있는 해라 첫물 두물 세물 네물,,,몇개씩 따서 주렁주렁 말리는 중이어요. 잘 말려서 보내볼게요. 원래는 내년에 심어서 확인을 해보고 보내드려야하는거겠지만, 그건 순이님께서 잘 관찰해보시길요. 저는 저대로,,, 아 참,,지난 번에 가봤을때까지는 구억이들이 훌륭하게 잘 자라고 있었어요. 배추는 모종 초기에 성장을 빠르게해줘야한다고 해서 흙살림퇴비로 웃거름을 주었더니 정말 넘들배추처럼 푸릇허니 크대요.. 가족들 김장배추가 될거라서 욕심을 좀 냈어요. 내일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어쩔라나,,,

  • 16.10.07 21:13

    구억이사이사이 광주무랍니다. 무를 사이에 심으면 벌레가 덜 꼬인다해서요. 제주에서 강원도 멀리까지 입양?온 씨앗들..엄청난 기후의 차이를단숨에 적응한겐지우짠건지..알도리는없고 그저 신기신비합니다. 다행이어요. 귀한 씨앗 놓치지않아서요. 김장잘해묵고 내년채종까지 잘 이어지길바랍니다. 감사요^^~

  • 작성자 16.10.07 21:22

    와..좋은걸요
    금방 벌레들이 더 열성일듯하니 뭐 천연 약재라도 한가지 준비해두시는게..
    근본적이진 않겠지만...

    저는 태풍 뒷정리하느라...
    컴컴해질 때까지 쎄가 빠지게...하...오늘 가장 힘든날이었던듯
    김장도 잘하시고..채종도 잘 하시고...또 맘대로 농사도 잘..
    늘 응원할께요

    참!오늘 호밀도 뿌렸구만요
    뭔가 뭔진 잘 모르겠지만 뿌듯했어요
    아마도,하고 싶던 한가지를 더 했다는 어떤 뿌듯함인거 같구만요

  • 작성자 16.10.07 21:26

    언제...사진들도 한번 올려볼께요 요즘은 진짜 경황없는 나날들이라..

  • 16.10.08 20:03

    @제주 순이 초기에 간간히 뿌려주던 목초액(효과는모르고심리적위안으로)을 잃어버려 요즘은 아무것도 안해줘요. 가람님께서 그닥 좋지않을거라하셔서 망설이던차에 목초액통을 잃어버렸네요. 천연방제방법은 뭣이 있을까요. 자주가서 손으로 작살?내는 방법이 젤로 좋겠죠?
    이제 순이님도 적극적으로 흙을 살리는 길로 접어드시는가벼요. 호밀밭 참 멋지겠어요. 전 올가을에 밀보리마늘만 쪼끔씩 심어보려는데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영월에 집을 짓기 시작해서요.. 저빼고 두친구들의 공간이죠. 전 한켠에 컨을 옮겨 거기서 지낼거구요. 이리쿵저리쿵(저역시,,) 그렇지만 찬찬하게 잘도 가시길요. 저도 늘 응원합네다 ^^;

  • 16.10.08 20:05

    @제주 순이 고목아래 할망들 뭣을 기도하는 걸까요..

  • 작성자 16.10.08 20:52

    @달려라냇물아 아무 것도 안해주는게 젤 좋은듯 하지만ㅡ이또한 고생해서 길렀는데 빈손이면 너무 허망하니ㅡ
    검색하면 주르륵 뜨는 것 가운데 맞는걸 선택하면 될테지만..
    그래서 저는 첫해,제충국,할미꽃 돼지감자 심었더랬죠
    이거저거 만들어서 몸으로 직접 경험해가며 배우는거죠 뭐

    영월...아고...산속인감요?
    추울거 같지만 뭐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장작팰 사람이 필요할텐데..

  • 작성자 16.10.08 20:55

    @달려라냇물아 어찌 아셨대요..
    지난 입춘 당굿 때 찍은..규모가 커요
    제주엔 꽤 굿문화가 명맥을 잇고 있어서..
    500년된 팽나무 신목이라네요

  • 16.10.08 22:03

    @제주 순이 첨에 아무것도 모른채 아무것도 안해주는것을 지향(몸으로생각으로)했었는데 그건 저같은 사람이 넘볼 영역이 아니란 걸 알아가게되는,,그런 단계여요. 최소의 인위로 뭐라도 해야 먹을게 생기는구나,,,현실에 발이 닿아가지요ㅋ 이제 시작인거겠지요.
    저는 핵(전기판넬--;)을 최소로 써야하고, 아시다시피(?) 친구들은 근면과 한힘쓰는 인간들이라 땔감도 스스로 조달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들은 여자남자,여요ㅎㅎ

  • 16.10.08 22:10

    @제주 순이 당굿,굿문화..경험한 적이 없어 생소하지만 흥미로워요.
    팽나무,,이름만 들어본... 신목이란건 굿하는 나무를 말하는건가요? 와,,오백년 살고계신 나무어르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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