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술 씨와 평생학습관 수업에 대해 의논했다.
“김종술 씨, 혹시 평생학습관 수업 중에서 신청하고 싶은 거 있나요?”
“커피 한번 해보고 싶어요.’
“커피요? 혹시 이유가 어떻게 돼요?”
“제가 커피를 자주 먹으니까 만들어 보고 싶어서요. 그거 아니면 다른 것도 생각해 본 게 있어요.”
“어떤 거요?”
“다른 건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요! 이거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하고 싶은 게 많으니 1순위 2순위를 정해보면 어때요?”
“좋아요~”
“둘 중에 어떤 게 더 해보고 싶으세요?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요.”
“아 정말요?”
“네! 영상 만들어보고 싶었어요. 전에 택배 브이로그도 찍으려다가 못 찍고 실패했거든요.”
“영상 만들기 좋아요~ 신청은 인터넷 신청과 방문 신청이 있는데 어떻게 할까요?”
“선생님은 어떻게 하고 싶으세요?”
“저는 둘 다 괜찮아요. 김종술 씨가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그럼, 가서 신청할래요!”
“네! 2월 7일에 종술 씨 일 마치고서 신청하러 갑시다.”
“네~”
커피와 영상 만들기가 배우고 싶다는 김종술 씨.
영상 만들기는 취미인 사진과도 연관이 있어서 배우고 싶다는 이야기가 더 반가웠다.
평생학습관은 김승중 교수님과 첫 인연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서 또 다른 시작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설레고 기대된다.
2023년 1월 30일 월요일, 이다연
김종술 씨의 브이로그 기대됩니다.
사진작가 김종술. 유튜버 김종술. 올해 김종술 씨의 역할이 늘어나겠어요. 김정현.
평생학습관, 장점이 많지요. 좋은 기회이기 바랍니다. 서화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