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국회 정상화를 위한 원내 협상이 불발됐으나 문희상 국회의장은 예정대로 추경 심사 시정연설 만이라도 진행한다고 함.
2. 자한당이 북한 목선의 '입항 귀순' 사건과 관련해 진상조사단을 꾸리고 해당 부대인 육군 23사단과 해군 1함대를 방문하려고 하였으나 국방부가 장병들의 사기가 떨어진다며 부대 방문 요청을 거부했다고 함.
3. 지인 등을 채용하도록 강원랜드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형 3년을 받은 권성동 자한당 의원이 24일 오후 1심 선고를 받는다고 함.
[ 정부/정책/공공 ]
1. 다음 달부터 캐디,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아 출산급여를 받지 못했던 일하는 여성들도 월 50만원씩 3개월간 150만원의 출산급여를 받게 된다고 함.
[ 경기종합 ]
1. 국내 TV시장 무게중심이 지난해부터 55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으로 이동하면서 삼성전자는 현재 40인치 이하 소형 TV를 생산하지 않는다고 함.
2. 급성장하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제약·바이오 회사 간 경쟁이 달아오르면서 프로바이오틱스가 비타민을 제치고 홍삼(약 1조원) 다음으로 가장 많이 찾는 건강 기능 식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함.
3. 최근 3년간 태양광 사업으로 사라진 농지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달한다고 함.
4.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이 구속되자 민노총이 6월 울산 전국노동자대회에 이어 7월 공공부문 비정규직 총파업, 그리고 민노총 전 조직의 총파업 투쟁 등 대정부 투쟁을 선언했다고 함.
5. 국내 엔터 회사인 키위미디어그룹이 96% 무상감자을 추진하자 소액주주의 반발이 커지면서 오는 27일 주주총회에서 양측의 표대결이 치열할 전망이라고 함.
- 소액주주는 경영진의 방만한 투자가 주요 원인인 만큼 보유 자산 매각 등 자구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으로, 최대주주는 보통주 35주를 1주로, 소액주주는 25주를 1주로 무상 병합하면 자본금은 986억원에서 39억원으로 줄어듦.
[ 금융/교통/부동산 ]
1.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카카오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송금 업체에 고객들이 쓰지 않고 쌓아둔 충전금이 2800억원에 육박하지만 고객돈을 안전하게 지킬 장치가 없다고 함.
- 현행법상 핀테크 업체들은 최소 자본 규모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지 않아, 적자가 지속할 경우 자본금을 모두 소진할 수 있고, 이 경우 고객들의 돈도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임.
2. 전체 보험설계사 중 15%는 월소득이 50만원도 넘지 못한다고 함.
- 보험 판매 경로가 다양해지면서 설계사의 입지가 계속 좁아지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임.
3. 인천 영종도 매립부지에 2022년까지 민간자본 2조321억원이 투입되어 골프장, 복합쇼핑몰, 호텔 등 관광·레저단지 '드림아일랜드'가 들어선다고 함.
[ 사회/이슈 ]
1.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문고리 3인방' 중 한 명인 이재만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23일 석방됐다고 함.
2. 360억원대의 재산을 빼돌린 혐의로 해외로 도망갔다 체포된 한보그룹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아들 정한근씨가 아버지 정태수 회장이 에콰도르에서 돌아가셨다고 말을해 검찰이 사실 확인을 하고 있다고 함.
3. 서울 강남 클럽에서 남성 2명을 추행하고 지갑을 가져가려 한 여성 간호장교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함.
[ 국 제 ]
1.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양국의 '사이버 전쟁'은 시작되었다고 함.
- 미국은 이란의 미사일 발사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사이버 공격을 진행했고, 이란도 최근 미국 정부와 기업을 겨냥해 여러 차례 해킹을 시도하고 있음.
2. 중국 자본이 대거 몰려든 캄보디아에서 건물 건설현장 붕괴로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함.
[ 궁금한 이야기 ]
1. 산업부가 2017년 냉방기, 냉난방 겸용 에어컨, 멀티히트 펌프시스템, 상업용 냉장고 등 4개 가전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강화하면서 올해 삼성전자와 LG전자 에어컨 신제품 중 1등급은 없고 3~4등급이 주를 이룬다고 함.
2. 애플은 아이폰뿐 아니라 맥북과 아이패드, 아이팟도 설계·조달·생산의 다각화 시스템으로 위탁 생산한다고 함.